▶줄거리
주인공 몰리는 할머니,할아버지의 대화로 시작된다. 여느 가정처럼 잔소리를 뒤로 하고
친구 클로이,제스,네다 를 친구들과 만나 클로이의 생일파티에 가는 길이다..
차안에서 클로이가 몰리보고 "뚱뚱하다"라는 말을 해서 몰리는 한 번도 자신이 뚱뚱하다
라고 해본적이 없었는데 친구들과 비교를 하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클레이의 파티에 초대받은 톰이라는 친구에게 몰리는 "덩치"라는 모욕적인 말과
함께 좋아하는 수영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게 된다.
아마 몰리는 사춘기를 마주하게 되는 시점에 있어서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 갑자기
도드라지게 느낀다. 보여지는 신체에서 누군가 나에게 불편함을 지적받게 되면 그때는
몇배의 상처를 받는데. 몰리가 그랬다.
몰리의 배경으로 가보면 처음엔 조부모님의 사랑을 유난히 많이 받고 있는 것 처럼 느꼈다.
몰리는 수영을 좋아하면서도 할버아지를 위한 수영을 하는 것 처럼 몰리의 생각을 자주 들어
낸다. 사실 몰리는 상처가 꽤 있다. 어릴적 부터 엄마의 버림으로 조부모님에게 맡겨져
함께 지내고있다.
몰리에게 친구 셋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 중 클로이 라는 아이를 좋아한다. 아니 클로이의
마음에 들기위해 옷이며 행동들을 하게 되는데 , 그건 아마 ....
클로이는 몰리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점저 더 행동,말등이 제멋대로로
변하게 된다.
이처럼 몰리에게 친구관계, 꿈,가족 ,이성친구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그 속에서
몰리는 많은 것을 겪에 되면서 여러 감정을 느꼈을 것 이다.
그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몰리를 보면서 많은 응원을 하게 되었고, 위안을 받기도
했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던 사춘기를 벗삼아 자기 꿈을 실현해 가는
몰리이야기도 주목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