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를 의심하세요?
글로리아 프란첼라 지음, 주유미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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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프란첼라 글ㆍ그림/주유미ㆍ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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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고양이와 작은 모기?그림의 표지를 보며

눈은 동글~ 하얀이를 보이며  웃고있는 고양이.

밤에   우연히 마주치기라도 하면  무겁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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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시작부터  캄캄한 밤이다!

표지에서  생각하던  일이  벌어졌어요!

별 하나 없는 캄캄한 밤이에요.

띠옹~~~밤에 보면  무섭다고 했던 생각이 두 번째도

나탔어요!

보이나요? 주인공 고양이가요?🐱

냐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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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이  밝아야지만 보이는 고양이

여전히  울고 있네요

냐아옹~~~~



여러분은  까만 고양이를 볼때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사실..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밤고양이(도둑

고양이)생각 났어요.😒😒😒

마녀와 함께 사는 고양이...저주를 품고있는 고양이...

길을 가다가  고양이를 보면 기분 나쁘다고 손가락으로

욕을 하거나 마주치지 않으려고 피해 버려요.

(저렇게 까지는 표정까지  생각하지 않았지만

제 얼굴을 볼 수 없으니..조금 ...미안한 감정이

들었어요;;;;)

고양이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울었나바요!

나무 위에  사는 올빼미도  고양이에게

소리를 지르네요.

"귀청 떨어지겠어. 재수 없는 고양이!

내 새끼들이  없어졌어.네가 울어대는 바람에

고개를  내밀다가  둥지에서  떨어진게 분명해.

다 너 때문이야!

그만 울고 새끼들을 찾을 방법이나 좀 생각해 봐!"

.. .....올빼미씨  너무 하네요!

단지  근처에서  울었을 뿐 인데  도둑 취급 하세요!

사실이  아니면 사과하세요~~~

고양이는  참 착하기도 하지요. 올빼미와 함께

새끼들을 찾으러갑니다~~

후후~~~후후~~~~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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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를 의심하세요?》전 처음부터  선입견으로

고양이를   보았지 않나싶어요.  내 기준에  벗어난

생각을 하게 되는게  자연스러움이 아닌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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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심>이라는  단어도   어찌보면  내 기준에

맞게 고치려고 하니  불행마저도  남의 탓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올빼미를 보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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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다시 한 번 귀를

기울려보며  처음부터 페이지로  옮겨가네요.

고양이는 그냥 고양이로  보며  다시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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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그림책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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