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마야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때 아빠는 덜컥 겁이 났다 ..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마야를 찾는다.
그림들은 여러장면으로 나뉘어 아빠의 마음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그런데 마야는 어떻게 되었을까?
나라면 심장이 콩닥콩닥 뛰며 눈물이 났을 것을
마야는 나와의 반대의 모습이었다.
마야는 곰곰이 생각하며 머물르고 있는 호텔부터
찾고, 먹지 못 했던 아이스크림을 꼭 먹기로
결심을한다 . 그리고 조개 껍데기를 주우러 바닷가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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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빠를 만날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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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색체와 여름날 해변가 휴가철의 모습들이
조화를 이루어 너무너무 좋았다.
그리고 부드러운 선의 그림체도 사람들의 자유로움이
표현되어 즐겁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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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여전히 나에게 크고 멋진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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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빛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