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두
정희선 지음 / 이야기꽃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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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선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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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두 할매는  부산에서 생선을 파신다.
거칠어 보이고 쪼매 무섭게 보이지만  성실 하나로
이날 이때까지  부끄럽지않게 살아오셨다.
시장에서   일하는  여러 사람들과 술한잔 기울이며 
힘들고 고된  일상을 보내는  막두할매.

사실 막두 할매는  나라에 전쟁으로  열  살때 
 피란길에  어린 막두할매는  부모님을 잃어버렸다.
부모님이 혹시  헤어지게 되면  영도다리에서 다시 
만나자며.... 60평생  기다리다 기다리다
시간이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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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마음속에 담아 두고
외로운 시절을 이겨내며 살아온 막두할매.

누구하나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
나도 그러하듯이  인생살이  슬프기도하고 기쁘기도하는 인생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힘차게  살았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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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두할매~~~~장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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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꽃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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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선작가님 #우리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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