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요포요 관찰일기 8
타츠키 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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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 동글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놀라운 능력의 고양이 포요를 배경으로 하여서 주인집의 인물들과 그들과 관련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웃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전권에서는 소극적으로 행동을 하면서 주인집의 아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던 같은반의 여학생의 행동을 보면서 포요의 주인인 모에가 자신은 왜 아직도 솔로의 생활을 영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일종의 반성의 기미를 보여주는 에피소들들과 새롭게 등장을 하여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돈나 고양이의 활약상과 그동안에 오해가 되어지는 행동을 하던 쿠로베간의 사이에 생기는 우리사이 좋은사이를 만들어주는 계기를 보여줍니다.

 

근육질 고양이 포요가 왜 모에를 만나기 전에 유흥가에서 생활을 하였는지 그러한 이유에는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한 추억의 모습이 존재를 하고 있고 홀로 생활을 영위를 하는 길고양이에서 자신의 집을 가지고있는 집고양이로 변화가 되어지는 과정을 만들었던 가족과의 이별과 개와 고양이라는 서로에 대한 앙숙의 관계를 형성을 하는 존재들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동물과는 별개로 자신들의 마음을 들어내는 부분에서 아직은 어색한 히데와 마키의 모습을 한발짝 진전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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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아저씨의 똥방귀 먹는 기계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일라리아 과르두치 글.그림, 주효숙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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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에서 서평을 목적으로 지원을 받은 도서입니다.

한 마을에 등장을 하여서 그 마을에 거주를 하고 있는 모든 주민들의 마음속에 희망을 불어넣고 자신은 그에 대한 대가로 거금을 챙기고 떠나버린 인물을 보여주면서 이 세상에 일정한 물건을 얻기 위하여서는 대가를 지불을 하여야 하고 그 대가에 맞추어서 물건을 받을수가 없는 경우도 발생을 한다는 사실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방법으로 동원을 하여서 한명이 아닌 전 주민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판매를 할 수가 있었는지에 대한 부분에서 강조를 하여서 볼수가 있는 것은 사람은 여러명이 존재를 하고 있지만 그들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욕망은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부분과 그러한 욕망을 자극을 하여서 강조를 한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겉으로 들어나고 있는 부분에만 신경을 쓰면서 미래의 일에는 무감하게 움직인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신들의 욕망을 충족을 하게 만들어주는 기계를 구입을 하여서 보람찬 생활을 유지를 하면서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였던 부분들을 활용을 하여서 생활을 유지를 할 수가 있다는 부분이 더욱 강조가 되었고 그 부분이 갑자기 현실로 돌아오는 경우에 발생을 할 수가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서 아무런 생각이 없이 소비를 하면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과장을 하여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을 실현을 하기 위하여서 필요한 부분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수가 있는지에 대한 답안과 함께 눈에 보이는 부분만을 강조를 하여서 생각을 하는 경우에는 감추어진 부분에서 오는 함정에 의하여서 엉뚱한 결과물을 얻을수가 있다는 사실을 자세히 보여주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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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이 있는 집
하츠 아키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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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속에서 등장을 하는 중요한 부분은 주인공들이 존재를 하는 장소에 함께 등장을 하는 장소가 바로 곳간이라는 사실이고 생활을 유지를 하기 위하여서 필요한 도구들을 한자리에 모아두고 있는 생활공간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장소인 곳간이 존재를 하는 일종의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활의 환경에 어떠한 모습으로 지배를 받을수가 있는지에 대한 과정과 함께 같은 공간에 존재를 한다고 볼수가 있지만 위치의 문제로 인하여서 직접적인 모습이 아닌 간접적인 방법을 통하여서 표현이 되어지는 각종의 문제에 대한 집주인들의 받아들임과 자신들의 문제만이 아닌 계속하여서 등장을 하면서 괴롭게 만들기도 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기도 하는 존재들에 대한 상상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가 있는 단편집입니다.

 

사물에 존재를 하는 이전에 그 물건을 사랑을 하였던 사람들의 기억과 이미 떠나버린 주인에 대하여서 계속하여서 애정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동물이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새롭게 등장을 하여서 그들에게 존재를 인정을 받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현재의 주인들과 함께 어울려서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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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 보이
루퍼트 아이잭슨 지음, 왕은철 옮김 / 이미지박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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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보이는 자폐증을 가지고 태어난 아들을 키우면서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던 부부의 생활이 망가지고 노력을 하는것에 비해서 안 좋은 쪽으로만 진행이 되고 있는 아들의 병에 대해서 그 아들의 아버지이자 저자가 자신이 일로 만났던 아프리카의 부시맨부족의 주술사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세계를 돌아 다니면서 여행지에 대한 글을 쓰던 저자와 심리학을 전공하던 부인이 인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의 결실로 아들을 얻는데 그 아이의 탄생도 기이한 면이있다.

 

임신 8개월때 갑자기 양수가 터져서 병원으로 가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들이 커가면서 일반적인 아이들과 다른점을 발견을 하게되고 병명이 자폐증으로 밝혀지자 부부는 충격을 받는데 아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자신들의 사생활을 거의 포기하고 아이를 돌보고 유명한 치료는 다 받아 보지만 개선되는 점이 없어서 실망만 하던 시기에 산책을 좋아하는 아들을 데리고 이웃의 목장 주변을 지나다가 아이가 그곳의 말과 교감을 이루는 것을 발견한 저자는 아이와 함께 승마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아이의 상태가 좋아지기를 바라는데 일로 인한 인연을 맺고 있던 부시맨족의 샤먼을 만나서 아이의 증세를 설명하고 도움을 구한다.

 

다행히 아이는 치료효과를 보지만 그것은 단시일로 끝나고 아이와 말의 우정과 감정의 교류와 샤먼의 치료를 받고 증세가 호전이 된것을 연계 시켜서 말로 유명한 몽골의 샤먼을 찾아 보게되는데 아내의 반대로 시간을 보내던 그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친구인 영화제작자의 도움을 받아서 몽골에서의 여행을 다큐로찍기로 하고 아들과 부부가 함께 샤먼을 찾아서 머나먼 몽골로 여행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자상한 가이드를 만나서 도움을 받고 가이드의 아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아들의 모습에 많은 위로를 받는데 수도에서 일차로 샤먼들의 치료를 받고 증세가 완화된 아들을 데리고 원래의 목적인 시베리아에 사는 순록 부족의 샤먼을 만나라 먼길을 떠나게 된다 .

 

아들인 로완의 끝을 모르는 분노와 대변에 대한 공포로 인해서 여행길은 자꾸 늦어 지지만 샤먼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 만난 몽골인 가족들에게서 따뜻한 위로를 받고 많은 용기를 얻어서 로완의 증세가 좋아질것으로 확신을 하고 길을 떠난다.

 

작가는 말에 로완과 같이 타고 가는것을 선호 하지만 로완은 갑자기 말에 대한 공포로 인해서 말을 거부하고 자동차에 타고 가기만을 선호 하는데 샤먼을 만나기 위한 길에는 말을 타야지만 갈수 있는 길이 3일 정도가 있었서 고민은 깊어지고 아내와의 의견 충돌과 아들의 병세로 인하여서 잘못된길을 나선것은 아닌지 많은 후회를 하게된다.

 

하지만 그러한 후회와 번민은 순록 부족의 샤먼을 만나서 로완의 병증이 완화가 되고 그동안의 스트레스 요인이었던 대변을 갈게 되면서 환희로 빠뀌어 나간다.

 

이책은 한 아이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모든것을 다하는 이야기인데 자폐증을 가진 사람을 대하는법등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다 .

저자의 능력은 몽골 여행에서도 발휘가 되는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써의 위치를 지키고자 츨판사와 책을 계약하고 자신의 행적을 영화로 찍을 생각을 한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부모님과의 틀린면을 보는것 같다 .

 

내가 알고있는 주변의 인물들의 성향을 보면 이런 일이 있으면 다른것은 보이지 않고 자식의 완쾌를 위해서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향을 보이는데 저자는 자식을 위하는 마음의 지극함을 보이면서도 가족의 생계를 걱정하는 냉철한면을 보이고 있어서 서로 다른 일면을 보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 하지만 저자 부부의 아이 사랑이 책의 전체에 흐르고 있어서 보는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로완을 응원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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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99 2015-04-20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느 자폐인의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생각 많이하게 되었죠~ 자폐아가 아닌 자폐인에 주목!^^

은하수 2015-04-24 17:08   좋아요 0 | URL
자폐증에 대하여서 영화와 같은 부분을 통한 이야기만을 보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위한 부모의 노력이 잘 보여진것 같습니다.
 
사랑, 마음을 내려놓다
설미현(미스트랄) 지음 / 베가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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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마음을 내려놓다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 오다가 그러한 글들이 출판이 되것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글에서 소박한 느낌이 나고 꾸며진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더욱 좋은것 같다.

 

수필은 소설과 달라서 저자의 느낌과 생각이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라고 보는데 저자가 일상 생활속에서 느끼는 점들을 글로 옮겨서 책으로 독자들이 볼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요즘에 한창 인기를 구가한는 정의에 대한 의견도 나오는데 본인의 생각은 정의란 자신의 그동안 경험하고 느낀점들로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도 이상한 점이 덜 나타나는 행동들이 정의라고 생각을 해본다.

 

잔잔한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마음을 움직이는 것들로 꽃잎의 흩날림 같은 장면을 묘사하는데 각박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서 그런지 자연의 변화에서는 별로 마음이 움직이지를 않고 언제나 무덤덤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러한 회색으로 물들어가는 생활을 깨고 총 천연색으로 만들어진 자연으로 한번 몸을 담그고 싶어지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데 이러한 감정을 느끼면서도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한다 .

 

저자는 꽃잎을 보면서 이별을 생각 했다고 하는데 왜 그러한 내용을 보면서 단풍이 지는 가을이 다가오니까 회색의 일상에서 벗어나서 천연색으로 물들어가는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지 역시 글로 만들어진것은 그 자체의 생명이 있어서 그것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대로 다시 창조가 되어 지는것 같다.

 

사랑을 주제로 이어지는 일상생활을 잔잔하게 그려내는데 일상이 스팩타클하다면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 준다.

영화는 모험,액션이 좋은데 일상은 호수여야지 편안한 일상을 유지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 하는것 같다. 잔잔한 호수에 누가와서 돌멩이 하나를 던져서 파문이 생기는 것 처럼 조용한 일상에 갑자기 찾아오는 사랑과 그러한 사랑으로 인하여서 생기는 마음의 변화와 생활의 즐러움 그리고 떠난 사랑을 추억을 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사랑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일상을 살면서 사랑에 고통을 받고 그 사랑으로 즐거움을 얻는것이 인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한 이유로는 바로 우리 자신들이 부모님의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한다.

일부에서 일어나는 영아유기와 같은 고통을 영위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들의 부모도 처음에는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결실을 맺었다가 그러한 사랑이 없어지면서 안좋은 결말을 맺었다고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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