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레시피 일본 로맨스 호러 1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외 지음 / 세시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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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각종의 장르적인 부분을 강조를 하는 소설들이 많이 등장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공포심을 유발을 하는 호러부분을 강조를 하는 단편들의 집대성이면서도 등장을 하는 작품들이 쓰여진 시기가 상당히 오래전이라는 사실이 내용이 조금 고루한 부분을 보여주고 있지만 뉴스에서 등장을 하는 피가 난무를 하는 공포가 아닌 심상을 조여오는 은근한 감정의 모습에서 재미를 가지고 볼수가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귀여운 악마 히사오 주란

고루한 명가의 자손인 아가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분위기와 그러한 분위기에 편승을 하여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면서도 자신이 생각을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어둠속으로 들어가는 인물의 내면을 보여줍니다.

 

명문가이지만 남아있는 사람은 아름다운 아가씨 한명인 집안에 가정교사로 입주를 하는 남성이 자신의 학생이면서 집안의 당주인 아가씨의 행동에 의하여서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일면을 보여주고 그러한 마음의 움직임에 일종의 어두운 부분을 일으키는 친구의 등장을 통하여서 아무런 일이 벌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신이 생각을 하는 부분을 만족을 하기 위하여서 어둠속으로 들어가는 인물의 내면을 보여줍니다.

 

그 나무문을 통해 야먀모토 슈고로

일본에 전해지고 있는 전설의 일종인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는 인물의 행동을 각색을 하여서 보여주고 있는데 나름의 풍류남아로 자부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던 남성이 자신에게 들어온 좋은 혼처를 파괴를 할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확정적인 부분이 없는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녀와 함께 가정을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녀는 자신이 모르는 부분이 남아있고 기억이 없는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과거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내용들을 통하여서 일종의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귀신 울음소리 츠노다 기쿠오

사람은 과거의 흔적을 계속하여서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서 알려주면서 과거의 기억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과거의 흔적이 주어지는 공포의 심정과 그러한 공포심으로 인하여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사건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지 못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상대방에 대하여서 모략을 가지고 행동을 하여서 그가 가지고 있던 많은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던 인물이 만족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등장을 하게 되는 과거의 기억의 흔적으로 인하여서 현재를 파괴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시간 요코미츠 리이치

유랑극단에 속하는 인물들이 자신들의 생계를 책임을 지고 움직이는 단장의 행방불명으로 인하여서 자신들이 속하는 극단이 없어지고 현재 거주를 하고 있는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안위를 위하여서 최후의 수단을 찾아가고 그 방법을 이용을 하여서 장소에서 벗어났지만 자신들이 무엇을 위하여서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알지를 못하고 어두운 현재에서 움직이는 한무리의 인물들을 보여줍니다.

 

묘한 이야기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상이 현존을 하는 일본이 자랑을 하는 작가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제목과 같이 묘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전쟁을 위하여서 남편이 전선으로 출정을 한 부인이 자신의 남편의 소식이 두절이 되었다는 사실로 인하여서 괴로워하고 그것을 해소를 하기 위하여서 찾은 장소에서 발견을 하게되는 현실에서 만날수가 없다고 생각을 하였던 인물을 통하여서 자신이 생각을 하는 부분을 벗어나는 일들이 발생을 하고 그러한 일들을 통하여서 알려지는 사실이 자신의 마음에 남아있던 의심의 불씨를 제거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을 하면서 왜 그녀가 그러한 일들을 경험을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알려주면서 그것과 상관이 있는 남성이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경험을 다시 한번더 체험을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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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전사 레마솔라이 -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하버드까지 뿔난 송아지 1
조지프 레마솔라이 레쿠톤 지음, 이혜경 옮김 / 황소자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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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하는 다큐멘터리에 자주 출현을 하는 사자와 맞상대를 하고 사자를 잡아서 그 갈기로 머리띠를 만들어 야지만 진정한 전사로 인정을 받는다는 아프리카 전사 집단이자 유목민인 마사이족의 한소년의 성장기를 담고 있다.

 

유목을 생활의 모든것으로 알고 살아가는 마을에 정부의 관리가 와서 가구당 한명씩 무조건적으로 학교를 다니라는 명령이 내려오고 그러한 학교 생활을 싥어한 형 대신에 학교를 다니기로한 주인공은 새로운 지식을 배우면서 꿈을 가지게 되는데 그러한 꿈을 실현 하기위해서 가족들은 자신들의 유일한 재산인 소를 팔아서 학비를 대주는데 이러한 모습은 우리의 예전 시골의 풍경과 비슷한 면이 있는것 같다.

 

집안의 장남을 위해서 논과밭을 팔아서 서울로 보내고 그가 성공을 하여서 나머지 가족들을 보살피 기를 바라는 마음도 이었고 자식의 성공을 위해서 가족의 모든것을 그냥 무조건적인 희생으로 보살펴주는 경우도 많았는데 주인공의 처지는 한국의 부모와 같으면서도 다른점은 가족들이 모두 반대를 하면서 고향으로 내려와서 목동으로 살기를 바라지만 주인공의 향학열을 알고있던 어머니는 모든 반대를 무릅쓰고 주인공의 학업을 계속하도록 도움을 준다.

 

가족들은 처음에는 반대를 하였지만 의견이 학업의 계속으로 결론이 나자 모두들 힘을 모아서 주인공을 지원을 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일단 결론이 나면 모든 힘을 모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우리도 배워야할 좋은 행동인것 같다.

 

주인공의 학교 생활은 수업기간에는 기숙사에서 다니고 방학중에는 고향으로 내려가는 생활을 하는데 고향마을은 계속해서 이동을 하면서 생활을 하는 유목 마을 이라서 한번씩 집으로 가는 일도 많은 고생을 하게 만드는 일이지만 자신의 고향에서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아지도 못하면서 자식의 꿈을 위해서 모든것을 희생을 하고 있는 어머니의 마음을 알고 고향에 도착을 하면 그동안에 입고있던 서양식 교복을 벗고 전통의상으로 갈아입고 가축을 돌보는 모습이 두개의 이질적인 문화속에서 자신의 본 모습을 읽어 버리지 않고 계속 유지를 해나가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것 같다.

 

우리들은 그동안의 전통적인 생활의 모습을 더럽고 힘들다는 이유로 버리고 현대적인 생활로 변화 시키고 있는데 이제는 많은 전통적인 것들이 잊혀지고 그러한 모습을 알고있는 사람도 적어지는 추세에서 자신의 고향의 전통을 익히고 새로운 문화와의 조화를 꿈꾸는 주인공의 모습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그동안에 다니던 선교사가 있는 학교를 졸업하고 제대로된 배움을 위하여서 대도시로 나가고 나라 제일의 학교에 입학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 개천에서 용 났다 "는 말의 뜻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나라의 수재들이 모인 곳에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축구 시합에서 승리를 하여서 학교의 후원자인 대통령의 지원을 받는 모습은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노력을 하면 자신을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를 만날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것 같다.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얻고 나서도 일년의 반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서 전통적인 생활을 하면서 전통과 현대를 고향의 현실에 맞는 모습으로 부합을 시키려고 노력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세상을 변화 시키는 일이 꼭 많은 사람과 많은 돈을 들여 야지만 변화를 시킬수가 있는것은 아니다.

작은 한 개인의 힘으로도 목표를 세우고 노력을 하면 변화를 시킬수가 있다는 사실을 이책은 알려주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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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축제 2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52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송병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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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를 철권으로 통치를 하고 타국의 시선을 의식 하여서 허수아비 대통령을 내세우고 자신은 뒤에서 모든 권력을 휘두르던 트루히요를 암살 하기 위해서 소수의 사람들이 매복을 하고 그러한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가 묘사가 되는데 암살을 공모한 사람들이 절대다수가 트루히요로 인하여서 부를 부리다가 그에 의해서 밀려 나거나 아니면 가족의 일부가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한 모습은 독재정권의 모습을 잘 보여 주는것 같다.

 

오랜세월을 한사람의 권력자가 권력을 휘두르는 구조로 나라가 움직이게 되면 일반 국민들은 저항정신을 많이 읽어버리고 무관심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이유로는 독재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시민들의 우민화 정책으로 시민들의 혼을 빼았는 경우와 비밀 경찰로 인해서 어떠한 소문이 돌면 일단 잡고보는 냉혹한 법집행으로 인하여서 괜히 피를 보기가 싫다는 마음을 먹게 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독재자를 뒤흔드는 세력이 자신의 가신 그룹에서 많이 나오는 이유

1. 독재자의 참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면서 우상화의 효력이 사라진다.

2. 자신들의 권력은 그에게서 나오지만 그러한 권력을 빼았기면 어떠한 처지가 되는지 더욱 잘 알고있다.

3. 정권의 핵심 노하우를 알고 그것을 실천을 할수가 있다는 믿음이 있다.

 

독재자인 트루히요를 죽인 암살자들은 자신들을 도와서 권력을 차지를할 준비가 되어있던 군부의 수장이 계획대로 움직이지를 않고 갑작스러운 일에 겁을 먹고 움직이지를 않아서 일만 성공을 하고 실제 권력은 트루히요의 세력이 가지고 있는 이상한 경우가 발생을 한다.

계획대로 움직이지를 않은 실력자 때문에 암살에 가담한 세력들은 잡히게 되고 일부의 사람들은 자신을 도와줄것으로 믿은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여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의 문 점

1. 군부의 실세가 포함이 된 계획이 망가진 이유는 ?

트루히요에 대한 반감은 많았지만 새로운 권력을 창출할수 있는 기회를 보고도 잡을수있는 추진력이 부족한 인물을 끌여 들여서 실패로 끝난다.

 

2. 조용히 있던 의외의 인물이 나중에는 사태를 수습하고 권력을 가지게 되는데 ?

평상시에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를 하지 않고 있으면서 주변의 인물들과의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다가 일이 벌어지자 재빨리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서 사태를 수습하고 권력을 잡는다.

 

어떠한 갑작스러운 상황이 벌어지면 그러한 혼란스러운 일들에 재빠르게 대처를 하면서 일에 대한 주도권을 잡으면 권력이 따라오고 그러한 권력을 이용하여서 나중을 도모를 할수가 있다는 사실은 여러 역사가 증명을 하는것 같다.

 

1권 초반에 나오고 계속 하여서 중간중간 나오는 여주인공은 비참한 역사를 가진한 도미니카 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면서도 많은 고비를 당하고 있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을 해주고 있는 사례로 생각이 된다.

 

내용이 많이 어지러운 1권에 비하면 2권의 내용은 일의 상황이 고비를 넘기면서 사태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어서 1권 보다는 더욱 좋은것 같다.

사족을 달자면 노벨상을 받은 작가들의 책은 대체로 지겨운 내용을 담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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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축제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51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송병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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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가 : 마리오 바리가스 요사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고 페루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하였다가 후지모리에게 패한 사람인데 주로 중남미의 풍경과 사람들을 소재로 글을 쓰는 작가이다.

 

배 경 : 지진으로 유명해진 아이티 공화국의 바로 옆에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독재자이던 트루히요 정권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트루히요와 그를 죽이려는 사람들 주인공인 여성 세부분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14세의 나이에 도미니카를 떠나서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살다가 49세의 나이로 고향을 찾은 여성이 첫장면에 등장을 하여서 병이 들어서 누워있는 아버지를 만나러 찾아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그녀의 아버지는 트루히요 정권에서 많은 공직을 누리던 인물이지만 말기에 쫒겨나고 지금은 병으로 누워있는 병자의 신세로 살아간다.

그러한 아버지와 연락을 안하고 살아오던 주인공이 갑자기 아버지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러한 이야기가 트루히요의 시가으로 전개가 되는 이야기와 그러한 독재자를 죽이려고 모의를 하고 실행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합쳐 지면서 시간적 배경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면서 이야기는 진행이 된다.

 

제목인 염소의 축제는 극중의 암살자들이 독재자인 트루히요를 염소라고 부르는데 그러한 염소를 죽여서 국민들의 자유를 되 찾으려는 이상을 표현을 하고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중남미와 많은 나라들에서 보여져온 독재자들의 모습을 트루히요가 잘 표현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동안의 기간동안에는 미국의 공산주의와의 싸움으로 인하여서 미국의 비위를 잘 맞추는 소국의 독재자는 미국의 비호속에서 아무 걱정이 없이 살아 왔지만 자신을 비방하는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을 미국에서 유괴를 하고 살해를 하자 그 동안의 우호적인 모습을 버리고 미국의 뜻을 저버린 인물로 전락을 한 트루히요는 자신의 지위를 위협을 받게 되는데 경제 봉쇄와 재산의 압류로 어려운 상황에 빠져든 독재자의 모습과 그러한 독재자의 고뇌를 알지 못하고 흥청망청 놀아나는 자식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미국은 그동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문제가 많은 독재자들도 비호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그러한 독재자들이 아무리 많은 자국인들을 죽여도 미국의 이익만 침해를 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이 돈을 지원하고 무기를 제공하는등의 패권 국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를 못하였는데 말을 잘듣던 독재자가 미국인을 유괴를 하고 살해를 하자 미국인의 여론 때문에 독재자를 공격하고 다른 말을 잘 듣는 허수아비 정권으로 교체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다.

 

이러한 모습들은 패권을 가지고 있는 국가의 모습으로는 어울리지가 않는 모습인데 미국의 입장만 놓고 보면 이해가 되는 면도 있다.

자신들의 손을 더럽히지를 않고 더러운 일들은 부하들인 소국의 독재자들을 이용을 하여서 처리를 하고 미국의 경제적인 이익을 최우선으로 행동을 할수가 있는데 독재자들은 국민의 분노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강력한 우방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국의 이익을 버리는 경우도 많았다고 할수가 있다.

 

트루히요를 죽여서 그동안의 자신들이 받아온 불이익과 피해를 보상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트루히요로 인하여서 많은 이익을 얻어온 사람들이 주모자로 나서는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아무리 부를 누리고 살아도 그러한 부와 권력이 독재자의 한순간의 마음의 변화로 인하여서 살아지는 신기루와 같은 권력은 불안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러한 권력과 부를 지키고 자신들의 의지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면서 독재자를 처단 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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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방관자의 심리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이성현 옮김 / 노마드북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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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의 단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단편집이라고 할수가 있다.

1. 진 상 = 진실은 가슴에 많은 상처를 남긴다.

소도시에서 2대째 회계사로 일을 하고 있는 시노다는 고객들이 자신 보다는 자신의 아버지를 더욱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면서 살아가는 사람인데 10년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들이 죽고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찾지를 못하면서 가슴속에는 많은 한이 쌍이게 되었는데 같은 직종에 근무를 하면서 자신보다도 능력이 좋았던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시노다는 자신의 희망대로 잘 크고있던 아들에게 많은 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그 아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읽고 그 범인을 찾지를 못하면서 매사에 의욕이 없는 생활을 이어간다.

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를 통해서 아들을 죽인 범인이 잡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동안 알고 있던 아들에 대한 생각이 범인의 입을 통해서 진실이 아닌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런 사실을 알고도 자신이 모르고 있었고 그런 사실을 알고 있던 딸은 오빠의 사망에 대하여서 걱정 보다는 그 사실을 이용하여서 자신의 욕심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을 할만한 일들이 들어나는데

= 살아있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미화를 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러한 일들이 죽은 사람이 정상적인 죽음이 아닌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이유로 죽었다면 더욱 강하여진다고 볼수가 있다. 자신의 뒤를 이어서 일을 물려 받아서 3대를 이어가는 사무소를 생각을 하고 모든것을 배풀었던 아들의 죽음에 숩겨져 있는 사실들이 너무나 큰 마음의 상처로 다가오는데 그런 상처가 오로지 주인공에게 있었을것 같지는 않다. 주인공의 자신의 일에 열심히 매진을 하면서 눈으로 보이는 부분만을 상대를 하고 애정을 보이면 되지만 그러한 문제가 있던 오빠의 진실된 모습을 지켜본 동생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마음이 들었을까 내용중에는 없지만 죽은 아들의 비행에 대하여서 집에서 일을 하시던 어머니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도 문제가 있을것 같다.

비행에 대하여서 다른 가족은 알고 있었지만 그러한 사실을 알려서 안 그래도 힘이 드는 아버지의 어깨에 더욱 무거운 짐을 지우는 행위가 될것 같아서 알리지 않는 경우도 많고 그런 사실을 알고도 그동안의 자신의 믿음을 지키려고 사실을 외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러한 일들은 사실을 외면 한다고 해결이 되는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시작을 하는 행동이 제일 좋다고 생각을 한다.

2. 살인방관자의 심리= 옆에 있던 친구의 죽음보다 현실이 어려웠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합기도부에 들게된 동급생들이 여름에 훈련을 가서 생긴 일 때문에 계속하여서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다가 시간이 지난후에 모여서 의논을 한다.

= 합숙을 하면서 벌어진 훈련을 통하여서 동기중의 한명이 과도한 훈련으로 인하여서 죽음을 맞이하고 그러한 사실을 숨기려는 선배들의 행동으로 인하여서 진실은 은폐된체 죽은이의 부모님에게는 사실과는 다른 말을 하게되고 그러한 사실에 대하여서 괴로운 감정을 가지는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친구의 죽음으로 인하여서 고통속에 진행이 되고있던 훈련이 멈추고 친구의 죽음 보다는 훈련의 마지막에 기뻐한 자신들의 모습에서 심각한 상처를 가지고 있던 동기들은 어떠한 마음으로 계속하여서 생활을 유지할수가 있었을까 고된훈련을 같이 받으면서 생성이되는 우애도 눈앞에 다가온 훈련 앞에서는 없어지고 그런 마음으로 동기의 죽음을 은폐를 하였다는 사실이 실제로는 동기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선배들과는 다르게 마음에 남는 상처가 되었던것 같다.

자신이 속하는 조직을 위하여서 사실을 은폐하고 그러한 사실을 숨기고 계속 살아가기에는 너무 각박한 생활이 될것 같다는 신문지상에서도 많이 나오는 내부 고발자들의 마음을 보여주는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진실을 말한 그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을 깨끗한 모습으로 유지를 시키려는 마음을 먹은것 뿐인데도 실제로는 조직에서 밀려나고 안락한 생활을 버리고 황야를 헤메는 한마리의 늑대가 되는 현실이 마음 아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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