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이세계 카페에서 커피를 1 - L Novel
카자미도리 지음, u스케 그림, 이진주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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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을 적어보자면 여태 모르고 있어서 미안하다!! 이런 분위기의 작품을.

이 작품이 투고 되었던 당시엔 무지했던 기간이다보니 요 수년간에 넘쳐버린 작품들 사이에 알아보기가 힘들었다고 적어보는데, 이제서야 찾아보게 된 것만으로도 이거 구입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과 후, 이세계 카페에서 커피를' 타이틀이 붙어있고 넘치는 이세계 장르 속에서 오랜 기간을 걸쳐서 탄생한 작품이었던 점에서 시작점에 있던 작품들은 자주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죠. 간혹 예외도 있긴 하지만, 서두는 여기서 끝내고 작품의 이야기를 하면 이유도 모른채 이세계 미궁에 돌연 떨어지고 나 홀로 이세계 생활을 경험하는 주인공 유우가 할 수 있던것으론 이세계에 카페를 꾸리고 소소하게 영업을 하면서 지낸다라고 기본 베이스가 되겠죠. 여기서 이 작품에 좋았던 점을 적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시작점에 해당하는 작품들은 파생되오던 작품들과는 다르게 분위기에서 다른 느낌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자신이 만든 세계를 최대한 보여주려는 느낌이 느껴지죠.

유우가 가게된 이세계에도 미궁이 존재하고 이 미궁을 중심으로 도시가 만들어져있고 이 도시엔 판타지적인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고유의 문화가 있고 거리가 있고 일상 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적어보게 되죠.

유우라는 인물이 돌아가고 싶다는 목적이 있었지만 대단한 힘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특별한 재능을 지녔던 것도 아니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추억과 기억에 의존해서 자그만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전부였죠. 그에 대한 이야기에서 중유한 부분을 차지해주고 있는 리나리아라는 또래의 소녀. 그녀에게 커피의 매력을 알려주려했지만 빈번하게 실패하는 것, 밖의 이야기를 하거나 유우가 기억하고 있는 자신의 세계에서의 맛을 살리는 다양한 요리들, 그리고 찾아와주는 단골들과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이 작품을 차분하게 이끌어가주고 있죠.

그 중 노르토리라는 어린 소녀이자 단골 중 한명인 고객. 리나리아가 기운차면서 기가있는 타입의 소녀라면 노르토리는 나른한 분위기에 등장 장면 하나하나가 만사가 귀찮은듯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리지만 유우를 대하는 태도에서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그걸 몰라주는 유우의 둔함은 종종 보여지기도 하는데 도시락 에피소드에서 참 잘했습니다라고 말을 남기고 싶었다고 할까요. 자각이 부족한 유우는 이 세계를 살아가지만 언젠가 돌아가고픈 마음이 있기에 일부 소녀들의 마음에 둔할 수도 있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막간을 포함하면 여덟 편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유쾌한 손님들이 있어서 지루함을 가지고 있지 않죠. 재밌다! 라는 느낌이 강한편이라고도 할 수 있고 종종 판타지적인 요소도 보여주죠.



여기선 다양한 이야기나 재밌는인물들의 이야기도 주절주절 적어볼 수도 있겠지만 하고 싶은 말은 일곱 번째 이야기인데 돌아갈 장소라는 내용을 담은 부분이 저로서는 확 끌리게 되는 부분이죠. 카페의 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자신이 살았던 세계를 잊어버릴까 두려웠고 그런 이유를 몰랐기에 용기내서 했던 말을 거절당해서 침울해지거나 유우와 리나리아 둘의 모습이나 둘을 도와주려고 움직여준 인물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기도 했고 어쩐지 재밌어 보일 것 같은 존재력을 지닌 캐릭터도 있어보여서 다음 권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죠.



정리하면 잔잔한 일상파트들인데 재밌네, 다음 이야기도 봐야겠네라는 말이죠. 음식에서 맡을 수 있는 향, 풍미라고 해야겠군요. 이런 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던 차에 정말로 나와주웠던 점에서 좋게 생각하게 되었던 것을 적어보네요. 이걸 좀 더 일찍 찾았어야 했는데, 하고 필자에겐 이렇게 찾아가고픈 장소가 지금도 없구나 라는 씁씁할 생각을 하면서 다음권도 읽어보러가야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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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A반의 몬스터 1
히데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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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A반의 몬스터 1권의 내용은 거진 암과 같은 전개가 가득한 가운데 표지디자인이 뒷면의 모습이었다면 더 끌렸을 수도 있지만 캐릭터의 느낌을 생각하면 이 정면의 모습이 더 어울릴 수도 있겠다 싶었던 이야기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책 구매할때 몰랐는데 15세 이상만 보세요.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 줄도 몰라죠. 자극적인 장면이 있고 부드러운 느낌없는 고구마를 꾸역꾸역 먹고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이야기의 요약은 스에조노 여자고등학교에 문제아들이 모여있는 반을 담당하게 된 교사 지미 가 문제아들을 가르치게 되는데 정도가 되겠죠. 좀더 붙이면 그 반을 담당한 교사들은 버티지 못하고 그만 두었던 결과 지미 타로의 차례가 되었단 거지만, 존재감은 옅고, 표정에서도 생기도 보이지않고 평범에서 벗어난 분위기의 그가 부임하자마자 첫 번째로 나서는 것은 하나나카 모모의 외설스러운 질문에 표정 변화 없이 대답해주기도 하고 그녀들의 비웃음이나 모모의 공격에도 변화는 모습이 없이 계약했던 일 이외에는 일체 하지 않는 이 작품에 있어서 미스테리를 품고 있는 주인공이죠. 같은 교사로서 못 보고 지나가는 텐지쿠가 말을 걸어도 자기 말만 딱 끝내고 수업 준비하러 사라지거나 자주 장소에서 사라지는 행적을 보여주죠.

한편 모모가 계속해서 방해를 하지만 변화 없는 그의 행동에 지금 까지의 교사들과 다르게 나온 그로 인해서 모모가 원했던 최고의 장소로 있어야했던 장소는 서서히 금이가고 이걸 그림으로도 잘 표현해주고 있죠.

그렇기에 지미를 처리하려고 계획을 짰던 모모는 지미에게 한 방 제대로 당하면서 학교생활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모모가 그를 공격하는 부분에서 보이던 업신여긴다는 말이 모모에게 모델이라는 것 말고는 특별한 것이 없는 그녀에게 최후의 방어선까지 부서진 거죠. 실패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다거나 형사 처벌 같은 단어에 쉽게 반응하는 모습엔 애 다운 것도 보이기도 하고 한편 지미는 그녀에게 처벌 없이 훌륭한 학창생활을 보내기만을 부탁하는데 그 전부가 교사라는 말을 덧붙여서 쓰니 그의 과거가 꽤 궁금해지는 부분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 분위기 만들어지나 싶은 것도 깨버리는 것도 지미 본인이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괜한 화풀이를 저질렀던 일을 반성한 모모였지만 그가 보인 행동에 화난 얼굴을 보여주고 힘을 가진 몬스터들이 슬슬 움직임을 보여주려는 것까지가 1화의 분량이었네요. 1권이 5편 플러스 특별 단편까지 수록인데 1화는 다른 편보다 분량이 2배였고 이 분량으로 1학년 A반의 몬스터속 분위기가 어떤지 다 확인이 되었죠.

2화에 진입하면서 어른들의 사정이라는 이름아래에서 교사들도 함부로 건들 수 없는 몬스터들의 소개와 이어지는 모모를 향한 괴롭힘의 시작으로 암은 새로운 암을 가져오는 것으로 여기 나오는 여학생들에게선 딱 잘라 쓰레기의 표본이라고 느껴지는 감정을 절실히 느낄 수 있죠. 그렇기에 인과응보만을 바라는 마음이 들끓어 오릅니다.

3화로 넘어가면 모모를 향한 괴롭힘은 강도가 올라가고 자신이 했던 짓을 똑같이 당하면서 자신이 했던 짓을 되짚어보고 반리 마리를 움직이게 해서 지미를 제거하려고 하는 계획까지 실행하면서 문제아들이 일으키는 소동은 조용해지는 일이 없어지는데 반리의 자해소동으로 조용한 날이 없는 계속 사건이 일어나고 학생을 구하기위해 옥상에서 자진해서 뛰어내리거나 괴롭힘으로 분실된 물건들을 전달하거나 교사보단 좋게 보면 초인같은 행동이지만 평범하게 보면 공포감을 느낄 수도 있는 행동이라는 것도 받지 않나 싶기도 했고 이 소동으로 모모와 반리는 서로 하려했던 말들을 속 시원히 털어놓기도 하는데 여기선 왜 청춘물 같은거냐,싶으면 분이기 깨주는 것은 역시 그였기도 하고.

1권을 마무리하는 이야기는 문제아들 야부 츠바키 그룹이 지미를 향한 도발적인 언행과 오키나 나기사의 거만함과 오다 마키의 조그만 행동들 이 그룹에서 특징을 보이지 않은 츠츠지 에리카를 포함해서 그녀들이 앞으로 지미를 부수기 위해서 행동할 것은 뻔 한 일이기도 하는데 이걸 보면 이 몬스터들을 탄생시킨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하고 그녀들의 에피소드가 궁금해지는 것이 없지는 않았네요.



이 이야기에서 바라는 것은 저지른 죄가 있으면 그에 따른 합당한 벌을 받았으면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떠올랐습니다. 러브코미디 같은 이야기를 찾으신다면 이 작품이 아닌 히데키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즐겨주면 좋겠고 모모 와 반리 이 둘은 성격면에서 다른 문제아들에 비하면 다소 안정감을 찾게 되었지만 글러먹은 부분들도 있으니 그를 통해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로 텐지쿠가 지미의 물건을 줍게 되면서 그의 이력을 조사하게 되면서 그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얼른 보고 싶어지네요. 어째서 평생 동정 평생 교사라는 사람으로 전락했을지 참으로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였습니다.

덤 모모와 반리 이야기에서 지미가 좋은 분위기 깨는 거 보면 멋대로 구원받았다고 착각하지 마라는 것처럼 하렘물에서 볼 수 있는 전개의 일부분을 비틀어주는 것 같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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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대마법사 3 - S코믹스 S코믹스
소피 슈임 지음, 이즈미 미츠 그림, 김민재 옮김, 바람의 카프나 원작 / ㈜소미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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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지만 본다고 쓰고 읽는다고 써봐야하는 두툼한 분량을 가지고 있어서 충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도서관의 대마법사 3권이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서 시험편은 완전히 끝을 맞이하는 점으로 4권부터 새로운 장이 시작하겠죠. 이번 이야기에 등장한 이 캐릭터들(쓰면서 작성합니다)도 재등장 해주길 바랄 정도니까 말은 여기서 끝내면서, 이야기는 지난 2권에 이어서 계속되어오던 필기 시험의 종료로 시작하게 됩니다.

시험 최종일을 맞이하는 시오 후미스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하면 시골뜨기로서 배운 만큼 알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으로 가득했죠. 우이라덕분에 다음 면접장소를 찾을 수 있다거나 살짝 얼빠진 모습은 매력 포인트에, 면접 장소로 가는 길에 조금의 트러블에 끼어들면서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옷가짐 하나에도 예민해지기도 하면서 새로운 등장인물 세이손과 접점이 생기고 세이손을 통해서 마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개해주기도 하죠. 더불어서 시오의 면접부분은 작품을 보는 즐거움으로 남깁니다.

여기서 하나 더 중앙도서관을 지키는 역으로 활동하는 인물을 등장시키면서 시오에게 하나의 길만이 존재하고 있지 않음을 제시해주시기도 하죠.



3차 시험으로 가면 또 한 명의 인물 오우가라는 소녀와 말을 나누며 긴장감으로 뭉친 공간을 둘이서 깨주는 과정에 한 사람 더 등장하는데 이마가 번쩍이는 소녀는 자만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시오와 오우가를 시골뜨기라고 평가하는데 나치카 쿠아판은 시골뜨기라고 평가했던 둘과 한 조가 되었고 역시 마찰이 일어나게 되면서 오우가의 부족의 이야기가 추가되면서 각 인물들에 대한 정보가 하나 씩 늘어나기도하죠.

여기서 짚을 부분으로는 시오와 나치카의 대화에서 자신이 이 시험을 치르는 이유에 하찮다는 소리와 자신이 몰랐던 정보에 반박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 하나의 전환점이 되죠.

계속해서 이 시험을 통해서 시오,오우가, 나치카의 각자의 특징을 보이면서 물맂않던 흐름은 서서히 시험의 목적에 맞는 행동들에 맞춰지는데 추가 인물 라코타족의 여자아이에게 도움을 받는데 여기서 재밌는 모습을 하나 볼 수 있었죠. 그렇게 해서 겨우 문제의 답을 찾았는가 싶었지만 결과는 예상치 못하는가 싶으면서도 나치카에게 자신의 마음은 진짜 였다고 전하고 나치카역시 자신의 태도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시험의 결과 부분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걸었던 다른 인물들의 모습을 보이며 이 시험에 떨어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주면서 상당하게 세계관과 접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죠.


※사진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홀로 일할 수 있는 자는 결코 존재하지 않으므로ー라는 이 문장이 끌리다보니 이렇게 찍어봅니다.

작화는 언제나 대단하다고 느끼면서 시험의 종료, 그리고 의외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보이면서 관광이야기로 넘어갑디다. 공룡이 보이고 개도 보이고 판타지의 풍경이 보이죠. 세계의 여러 민족들이 있어서 인물들도 다양, 도시의 즐거움을 보는 한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같은 이질적인 존재를 알아보면서 현실은 다르다라는 것을 알게 되며, 여기서 하나의 사건을 터트리면서 세계 전체가 움직일 미래의 이야기를 암시하며 새로운 세대가 시작하는 이야기를 기다리게 하는 두근거림을 건내주죠.



다음 이야기로 시험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고 고향과 작별하는 것으로 시험편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몇몇의 미래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목표라고 해야겠죠. 그렇기에 3권은 계속해서 한 주제를 다루면서 이어져왔다고 봅니다. 도전과 달성. 그 달성은 누군가에게는 포기라는 단어가 가까이 다가오게 되는 것도 있었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원하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걸 응원한다는 건 대단하죠. 멋지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죠.



끝내면서 3권은 시작과 끝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보이는 장이자 많고 많은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과 예쁘거나 멋있기도 하고, 감정이 넘치는 이야기에 그 감정을 잘 살리는 그림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1, 2권에 이어서 너무나 훌륭했다라고 말을 적어두고 싶어집니다. 마지막으론 스토리도 좋았지만 살짝 구성이 물음표를 띄우던 점이 있었기에 한 번 되돌아갔던 것도 있었다고 적으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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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용사와 메이드 누나 1 - S 블랙
노조미 코타 지음, 푱키치 그림, 김정규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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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의 신 레이블 저는 검정맛이라고 부르는 SBLACK에서 첫 출간작들 중 하나인 신동용사와 메이드 누나 1권을 우선적으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이름부터 일단 믿고 가는 경향이 있다보니 못해도 평타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정발 한 작품들 중 한 작품을 제외하고는 다 읽은 작품이라서 콕 집어서 말하면 작가님 성향이 두드러지네요. 후후, 같은 소리를 할 수도 있었네요. 정발 서적을 읽으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것에서 평타라고도 할 수 있었지만 본편 이야기를 요약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어렸던 아이는 용사가 되어서 마왕을 무찔렀지만 그후에 좋아하던 사람들로부터 버림받고 괴물로 취급 당했는데...그리고 라고 요약할 수 있죠. 이런 시작의 이야기는 복수물의 요소로도 사용될 수 있지만 이 작품 신동용사에서는 치유물의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치유물에 살짝의 야함을 겸하고 있어요라고 하는게 정확하려나 싶군요.



이야기로 돌아와서 한 때는 신동으로 그리고 세계를 구하는 용사로서 활약했던 주인공 용사 시온은 사람의 발길이 없는 변두리에서 은둔하면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죠. 혼자가 아닌 네 명이나 되는 메이드 누나들과 함께라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꿈같은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시온의 취급은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이 정당방위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자신을 도구처럼 사용하려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했지만 용사가 저주를 받아 생명을 빼앗는 것만으로 어린 아이에게 할 짓이 아닌 것들을 저질렀고 전 용사였던 시온을 괴물취급하면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추방하는 모양이었지만 용사에 걸맞는 성격을 지녔던 시온은 그런 말들을 들어오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순수히 떠났고 그 후 혼자서 은거했던 어느 날, 네 명의 메이드가 생겼고 작중의 지금이라는 시간대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구성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도 총 4편의 이야기가 있고 이 이야기를 통해서 시온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볼 수 있었죠. 세상에 미움을 사면서도 누군가를 위해서라는 말을 하는 용사다움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아직 어린애였던 그와 함께 지내는 메이드들이 그에게 해주는 조금은 자극적이지만 아이의 어리광을 언제던 받아줄 연상으로서 준비를 하고 있는 식으로 그려지면서 충성심과 애정으로 그를 보살펴주기도 하고(?) 역으로 봐줘야 하기도 하는 관계라고 해야겠네요.

더 이상 용사로서 취급받지 못하고 자신의 힘이 언제 폭주해서 주변의 생명을 빼앗을지 모르는 나날을 보내면서 자는 것을 두려워 하거나, 있을 곳이 없어서 떠났던 길에 위험으로 부터 사람들을 구했지만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은 괴물취급하고 두려워하고 혐오했던 일들처럼 그의 용사로서의 이야기가 끝난 후는 평온과는 거리가 멀게 떨어져있었죠. 읽게 되면서 시온에 관한 단독적인 이야기들은 좋은게 좀 처럼 보이질 않았죠.



네 명의 메이드와의 생활을 통해서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었던 상처 입은 용사가 어두운 그늘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이 시온을 찾아온 이후 부터였다라는 이야기가 작중에서 보여주었기에 어두운 배경이 부각되어있었고 그렇기에 이 네 사람들은 저마다의 식으로 그를 위해서라는 말을 몇 번이고 하게 될 정도로 정성을 보여주는데, 아르셰라, 페이나, 나기, 이브리스 이 넷에 대한 이야기는 재미를 위해서 리뷰에서는 자세한 이야기는 아껴두고 싶은 기분입니다. 아르셰라가 특히 자중하지 않는다면 이 넷 중에서 빨간딱지가 붙는 이야기를 달성하고 싶어하는 본능을 스스로 견디려는 재밌는 인물이었고 페이나와 나기 그리고 이브리스 역시 호의를 지녔으면서 각자의 개성을 딱 구분했기에 보기 좋은 캐릭터라고 적어봅니다. 자기들이 해놓고 부끄러워하는 것도 있고 보면서 불편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가능한 언급하지 않으면서 쓰려니 많은 이야기를 빼먹었는데 1권에서 이 부분만큼은 알려두고 싶었던 것이 있죠. 읽으면서 치유물이라는 장르를 강하게 떠올렸던 것으로 시온이 자신이 노력해왔던 것도 몰라주고 그들을 도와주었지만 보답이나 감사인사 하나 없었고 곁에 누군가를 둘 수도 없게된 상황에 아이답게 울면서 아이다운 모습을 잘 보여준 부분이 신동용사에서 가장 보기 좋은 장면이었다고 생각하죠. 그의 곁에서 그를 안아주면서 그를 지켜주는 모습은 자애라는 단어가 떠오르기도 했으니 말이죠.



이런 저런 사건들이 담긴 이야기들을 뒤로하면서 1권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것은 전 동료와의 조우이자 어딘가 모르게 파탄나있고 지쳐있던 용사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용사와 함께 파티를 맺었으나 중간에 이탈하게 되면서 시온에게 모든것을 맡겨야만 했던 연장자이자 그의 스승으로서의 감정과 다른 한편으로는 용사의 그늘에 가려져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비교 당하고 유일하게 집안이 좋았단 것만으로 모든 것을 빼앗고 지금의 자리에 있었던 일에 대한 후회와 그리고 질투라는 감정으로 무게에 얽매여있던 레비우스와의 싸움으로서 전직 용사 시온은 지금의 생활을 좋아하고 있기에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죠. 작중에서도 성격이 파탄나 있었다고 말했지만 시온을 위해서 행동해주는 몇 없는 인물이었죠. 용사 파티의 다른 멤버도 언젠가 나와 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그러면 갈 곳을 잃었던 이들이 모여서 아둥바둥 살아가려는 이야기는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위에 적어뒀던 감상의 일부를 다시 적기 보단 다른 이야기를 해보면 우와 그 부분을 일러스트를 담당하신 분께서 진심을 다해 그리셨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 글 복사붙여넣기라서 이모티콘이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이모티콘을 써서 말을 적는 다면 이런거겠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적아두면 그렇게 바랬던 조그만 감사에 기뻐했던 시온은 귀여운 겁니다. 이 작품 현지에서 왜 밀었었는지 지금에서 알 수 있게 되면서 이것도 일러만 보고 판단하면 안 돼는 것이구나 라고 할 수 있던 작품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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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3P! 8 - Extreme novel
아오야마 사구 지음, 정대식 옮김, 팅클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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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부가 끝나고 단편집이 이어지고 그리고 시작한 2부의 시작도 단편집과 같은 구성으로 일상 스토리를 주로 다루면서 2부의 주 테마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던 천사의 3P(스리피스) 8권입니다. 국내 정발 속도가 느리다보니까 느긋하게 구매하고 시간 있을때 읽다보니 재밌을땐 재밌고 지루할 땐 지루하다가 이번 이야기에서 확연하게 보이게 되었죠.

이번 특징으로는 시작하는 이야기에서 좀 과하게 걸친 그것의 유무에 대한 이야기가 길게 이어져서 뒤에서 시작하는 2부의 메인이 될 요소의 이야기가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긴했습니다.


이야기에 들어가면 한해를 마무리하는 에피소드(이럴줄 알았으면 2주 후에 읽어버릴걸 하고 진짜 후회)와 해가 넘어가서 밸런타인데이 이에피소드, 안습의 극치를 달리고 있던 사쿠라와의 데이트 에피소드, 준도 나름 분발하는데 하는 스키장 에피소드, 그리고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보여주었던 인생 상담 에피소드(여기서 그것이 나올 줄 알았죠.) 라는 단편들이 뭉쳐진 구성으로 지난 이야기처럼 단편집의 연장이라는 느낌이 없다곤 할 수 없었죠.

특히 한 해 에피소드가 너무 그것을 강조하고 있던 것으로 그만 써먹었으면 할 정도로 언급했기에 감점요소라고 할 수 있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쿄와 사쿠라가 정체불명의 빛을 만들거나 온갖 도구를 사용해서 특정한 곳을 가리는 기술을 사용했다거나 그곳에서 그게 나와다니 싶을 정도로 쓸대없는 부분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거 딱 한번 만 물어봤어도 그런 고생을 사서 할 필요는 없잖아 하고 태클을 걸고픈 전개였죠. 한 해 에피소드에서는 추가로 적어보면 유즈하는 역이 무서운 아이입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어떤 이야기로부터 시작하게 되는거죠.

계속해서 노조미역시 좋은 아이야~라는 말만 남기면서 데이트 이야기는 패스하고 밸런타인 이야기에서는 준, 노조미, 소라 플러스 사쿠라가 쿄를 위해서 초콜릿은 준비하고 서로 새치기하기 없도록 하는 모습은 귀엽게 느껴졌죠. 노조미가 안습해지려는 사쿠라를 도와주는 것도 있지만 노조미파인 저로서는 노조미의 행적들만 보게 되네요. 이 이야기는 뒤에서도 언급될 겁니다.

한편 아이들에게 잔뜩 받은 것으로 인해서 쿠루미와의 약속은 잊어버린 것은 또 다른 이야기가 되죠.

스키장 이야기에서는 주로 준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려는 노력을 보이는 이야기라고 보고 있죠.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일에 대한 첫 경험을 눈 앞에 두고서 혹시나 하는 걱정부터 하던 태도를 보이는 준을 위해서 움직여주기도 했고 갑작스런 기상악화에서 두 사람이 보이던 행동은 작중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남이 봐도 부끄럽겠다 싶은 일이었죠.

그리고 인생 상담 이야기로 들어가면서 2부의 시작에 걸맞는 이야기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었죠. 가장 중요한 쿄 자신의 지금과 앞으로의 장래에 대한 것, 거기에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밴드에 대한 일에 관해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지금까지에서 조금 더 나어가는 확장되는 이야기를 보여주려는 분위기를 암시해주고 있었죠. 이런 이야기를 가장 마지막에 둬준 건 좋은데 앞에서 그렇게 말아두니 아쉽게 구성했네요 라는 말을 쓰게됩니다.


이번 권에서는 밴드다운 요소는 꽤 줄어있던 편이라 재미적인 면에서는 떨어지게 되었지만 캐릭터들의 행동들이 움직임이 좋아지고 있고, 다음 이야기부턴 다시금 재밌는 이야기들이 찾아와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끝내면서 일러스트 부분을 언급하면 늘 예쁩니다.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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