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A반의 몬스터 1권의 내용은 거진 암과 같은 전개가 가득한 가운데 표지디자인이 뒷면의 모습이었다면 더 끌렸을 수도 있지만 캐릭터의 느낌을 생각하면 이 정면의 모습이 더 어울릴 수도 있겠다 싶었던 이야기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책 구매할때 몰랐는데 15세 이상만 보세요.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 줄도 몰라죠. 자극적인 장면이 있고 부드러운 느낌없는 고구마를 꾸역꾸역 먹고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이야기의 요약은 스에조노 여자고등학교에 문제아들이 모여있는 반을 담당하게 된 교사 지미 가 문제아들을 가르치게 되는데 정도가 되겠죠. 좀더 붙이면 그 반을 담당한 교사들은 버티지 못하고 그만 두었던 결과 지미 타로의 차례가 되었단 거지만, 존재감은 옅고, 표정에서도 생기도 보이지않고 평범에서 벗어난 분위기의 그가 부임하자마자 첫 번째로 나서는 것은 하나나카 모모의 외설스러운 질문에 표정 변화 없이 대답해주기도 하고 그녀들의 비웃음이나 모모의 공격에도 변화는 모습이 없이 계약했던 일 이외에는 일체 하지 않는 이 작품에 있어서 미스테리를 품고 있는 주인공이죠. 같은 교사로서 못 보고 지나가는 텐지쿠가 말을 걸어도 자기 말만 딱 끝내고 수업 준비하러 사라지거나 자주 장소에서 사라지는 행적을 보여주죠.한편 모모가 계속해서 방해를 하지만 변화 없는 그의 행동에 지금 까지의 교사들과 다르게 나온 그로 인해서 모모가 원했던 최고의 장소로 있어야했던 장소는 서서히 금이가고 이걸 그림으로도 잘 표현해주고 있죠.그렇기에 지미를 처리하려고 계획을 짰던 모모는 지미에게 한 방 제대로 당하면서 학교생활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모모가 그를 공격하는 부분에서 보이던 업신여긴다는 말이 모모에게 모델이라는 것 말고는 특별한 것이 없는 그녀에게 최후의 방어선까지 부서진 거죠. 실패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다거나 형사 처벌 같은 단어에 쉽게 반응하는 모습엔 애 다운 것도 보이기도 하고 한편 지미는 그녀에게 처벌 없이 훌륭한 학창생활을 보내기만을 부탁하는데 그 전부가 교사라는 말을 덧붙여서 쓰니 그의 과거가 꽤 궁금해지는 부분이 되기도 합니다.좋은 분위기 만들어지나 싶은 것도 깨버리는 것도 지미 본인이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괜한 화풀이를 저질렀던 일을 반성한 모모였지만 그가 보인 행동에 화난 얼굴을 보여주고 힘을 가진 몬스터들이 슬슬 움직임을 보여주려는 것까지가 1화의 분량이었네요. 1권이 5편 플러스 특별 단편까지 수록인데 1화는 다른 편보다 분량이 2배였고 이 분량으로 1학년 A반의 몬스터속 분위기가 어떤지 다 확인이 되었죠.2화에 진입하면서 어른들의 사정이라는 이름아래에서 교사들도 함부로 건들 수 없는 몬스터들의 소개와 이어지는 모모를 향한 괴롭힘의 시작으로 암은 새로운 암을 가져오는 것으로 여기 나오는 여학생들에게선 딱 잘라 쓰레기의 표본이라고 느껴지는 감정을 절실히 느낄 수 있죠. 그렇기에 인과응보만을 바라는 마음이 들끓어 오릅니다.3화로 넘어가면 모모를 향한 괴롭힘은 강도가 올라가고 자신이 했던 짓을 똑같이 당하면서 자신이 했던 짓을 되짚어보고 반리 마리를 움직이게 해서 지미를 제거하려고 하는 계획까지 실행하면서 문제아들이 일으키는 소동은 조용해지는 일이 없어지는데 반리의 자해소동으로 조용한 날이 없는 계속 사건이 일어나고 학생을 구하기위해 옥상에서 자진해서 뛰어내리거나 괴롭힘으로 분실된 물건들을 전달하거나 교사보단 좋게 보면 초인같은 행동이지만 평범하게 보면 공포감을 느낄 수도 있는 행동이라는 것도 받지 않나 싶기도 했고 이 소동으로 모모와 반리는 서로 하려했던 말들을 속 시원히 털어놓기도 하는데 여기선 왜 청춘물 같은거냐,싶으면 분이기 깨주는 것은 역시 그였기도 하고.1권을 마무리하는 이야기는 문제아들 야부 츠바키 그룹이 지미를 향한 도발적인 언행과 오키나 나기사의 거만함과 오다 마키의 조그만 행동들 이 그룹에서 특징을 보이지 않은 츠츠지 에리카를 포함해서 그녀들이 앞으로 지미를 부수기 위해서 행동할 것은 뻔 한 일이기도 하는데 이걸 보면 이 몬스터들을 탄생시킨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하고 그녀들의 에피소드가 궁금해지는 것이 없지는 않았네요.이 이야기에서 바라는 것은 저지른 죄가 있으면 그에 따른 합당한 벌을 받았으면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떠올랐습니다. 러브코미디 같은 이야기를 찾으신다면 이 작품이 아닌 히데키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즐겨주면 좋겠고 모모 와 반리 이 둘은 성격면에서 다른 문제아들에 비하면 다소 안정감을 찾게 되었지만 글러먹은 부분들도 있으니 그를 통해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로 텐지쿠가 지미의 물건을 줍게 되면서 그의 이력을 조사하게 되면서 그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얼른 보고 싶어지네요. 어째서 평생 동정 평생 교사라는 사람으로 전락했을지 참으로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였습니다.덤 모모와 반리 이야기에서 지미가 좋은 분위기 깨는 거 보면 멋대로 구원받았다고 착각하지 마라는 것처럼 하렘물에서 볼 수 있는 전개의 일부분을 비틀어주는 것 같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