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살인
앤서니 호로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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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만 잔뜩 떨다가 느닷없이 마무리 지어버린 느낌.
이야기 전개에 있어 고조감으로 몰아가는 역량이 떨어짐.
무엇보다 치명적인 건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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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좌절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인생수업
백혜선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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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나보다 중요하다.˝

‘좌절‘ 보다는 ‘투쟁‘의 스페셜리스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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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위한 삶 - 마르케스 읽는 법 세계문학공부
양자오 지음, 김택규 옮김 / 유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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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오의 ‘세계문학공부‘ 시리즈다. 이것만으로 나에겐 구매할 이유 충분!
역시 이번에도 그는, 조금도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백년의 고독이 왜 명작인지를, 마르케스는 왜 마술적리얼리즘으로 밖에는
남미의 현실을 표현할 수 없었는지를 명징하게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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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아는 선택은 없다
이동국 지음 / 인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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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운동선수라면(혹은 어느 분야든 최고가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책 말미의 ˝마음가짐은 습관이, 습관은 실력이 된다˝ 부분은, 책은 구매하지 않더라도
읽어 보길 권한다. 개인적으론 책 전반에 저자의 진솔함이 느껴졌기에 만족스러운 독서시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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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북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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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까지는 몰입감을 충분히 확보한 전개였으나, 미스테리 해결을 얼렁뚱땅 해버리네요. 특히 범죄동기에서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물론 세상엔 묻지마 범죄가 있죠. 하지만 악의를 품는 과정이 악의를 품기 이전 평시 모습과 괴리감이 너무 큽니다. 피해자 평시 행실의 개연성도 떨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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