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북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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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까지는 몰입감을 충분히 확보한 전개였으나, 미스테리 해결을 얼렁뚱땅 해버리네요. 특히 범죄동기에서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물론 세상엔 묻지마 범죄가 있죠. 하지만 악의를 품는 과정이 악의를 품기 이전 평시 모습과 괴리감이 너무 큽니다. 피해자 평시 행실의 개연성도 떨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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