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없는 거 아닌가? - 장기하 산문
장기하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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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영향을 짙게 받은 문체. 하지만 어색하지 않다.
젠체하는 느낌 없이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풀어가는 걸 듣다보면 은근히 위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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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부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
잭 런던 지음, 권택영 옮김 / 민음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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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부름: 별 3개 - 작위적인 부분이 적지 않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건 인정.
불을 지피다: 별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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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씀만 하소서 - 자식 잃은 참척의 고통과 슬픔, 그 절절한 내면일기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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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참척의 괴로움, 저로서는 감히 상상조차도 할 수 없을 일이겠지요. 그런 박완서 선생님께서도 이제는 영면하신지 짧지 않은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 모르겠습니다. 그냥 괴롭습니다. 대체 인간의 삶이란 뭔지...

p.s. 저 따위의 현재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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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키린 - 그녀가 남긴 120가지 말 키키 키린의 말과 편지
키키 키린 지음, 현선 옮김 / 항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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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위로가 될만한 말들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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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버리다 -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가오 옌 그림, 김난주 옮김 / 비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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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자신의 적지 않은 나이를 의식해, 마음의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고유한 사명감에 무리해 이야기를 꺼내 든게 아닐까...
이야기가 무라카미상의 마음속에서 충분히 영글지 않은 느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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