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 양자가 있다
요시다 노부오 지음, 김정환 옮김, 강형구 감수 / 문학수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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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감정배설 느낌 없지 않음 . 자연스레 설명도 부실. 대중 서적으로서는 실격! 그럼에도 완독하게 만드는 힘이 있음.양자는 입자이기도 하고 파동이기도 하다는 얘기에 혼란스러웠던 입장에서 이 책이 오아시스같은 느낌을 준 게 큰 듯. 물론 신기루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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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 수학을 사랑한 첼리스트와 클래식을 사랑한 수학자의 협연
양성원.김민형 지음 / 김영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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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타자는 투수의 공이 슬로모션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그러나 인간의 반응속도론 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며 칠 수는 없다. 물론 명타자는 거짓을 말한게 아니라 느낀대로 말했을 뿐이나, 명타자의 메커니즘을 밝히는데는 쓸모없는 얘기일 뿐이다. 음악에 대한 양선생의 얘기들 대개가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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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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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해소 과정에서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버겁고 살아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싶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위로 정도는 줄 수 있는 힘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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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되돌릴 수 있을까 - 스티븐 호킹의 마지막 제자에게 듣는 교양 물리학 수업
다카미즈 유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김범준 감수 / 북라이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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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설명이 되게 허술 함. 태양질량 수준 블랙홀 중력이 미치는 범위가 3km일리가 있나? 맥락으로
볼 때 빛도 빠져나올 수 없는 정도의 범위만을 의도한 거 겠지만 이런 허술한 표현이 고작 3장까지도 흔히 보임. 특히 뉴턴역학 속 시간의 무방향성은 내가 볼 땐 설명의 허술함을 넘어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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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되겠지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우치다 타츠루 지음, 김경원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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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자기계발서들이 호황을 넘어 난무하는 상황에서 이런 양서의 판매율이 이토록 저조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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