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의 일
김혜진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반에는 그 핍진성에 빠져들어 허겁지겁 읽었는데, 뒤로 갈 수록 주인공의 사고방식이 너무나 비현실적인 인물로 보였다. 예술적(?) 마무리로 끝맺으려는 작가의 욕심이 오히려 작품을 평범하게 만들어버린 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