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맥심 2009.9
DMZ 미디어 엮음 / DMZ미디어(월간지)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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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 내용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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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09.9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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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화 참 좋은 내용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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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티모시 페리스 지음, 최원형 옮김 / 부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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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1주일에 4시간 일하며 사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뭔가 일반적인 이야기라기 보다는 작가가 해본것만 쓴 책입니다. 결국 응용이 필요하겠지만, 애매한 말만 늘어놓는 책보다 훨씬 낫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논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을 효율적으로 하여 근무시간 줄이기, 속독하는 방법, 온라인상점 운영하기, 세계여행법등등... 이것을 순차적으로 늘어놓아서 결국 직장을 떠나서 자립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작가역시 1주일에 80시간을 일하다가(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1주일에 4시간만 일하면서도 부자처럼 사는 삶을 살게된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 책에는 이와같은 과정을 실질적으로 도와줄수있는 수많은 웹사이트링크도 있는데, 모두 미국기반이라서 한국에서 응용하려면 역시 다른 사이트들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법과 강연가가 되는법이 나와있어서 너무나도 도움이 됬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또하나의 열정을 불어넣은 책이지요.

 끝으로 책에서 나온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끝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어느 시골 어촌마을에 어부와 MBA과정을 마찬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젊은이: 아저씨는 어떤생활을 하세요?

어부: 나는 그냥 물고기 몇마리 잡고, 동네 사람들이랑 술마시고 놀다가, 마누라랑 집에서 낮잠좀 자고, 손주들이랑 놀아주면서 용돈좀 주고, 내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고있네.

젊은이: 그건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제가 MBA를 전공했으니 아저씨를 도와드릴수 있을것같습니다.

어부: 뭘 도와주겠나?

젊은이: 일단 다른일을 줄이고 물고기를 엄청잡으시는 겁니다.

어부: 그리고?

젊은이: 그 고기들을 팔아서 돈을 벌어서 배를 더 구입하고, 어부들을 고용해 선단을 만드는겁니다.

어부: 그 다음은?

젊은이: 그 돈으로 직거래를 하는겁니다. 중간마진을 없앨수가 있지요. 그다음은 공장을 새워서 직접 통조림을 만드는겁니다.

어부: 그렇군. 그다음은 어떻게되지?

젊은이: 이제 어르신은 생산, 제조부터 유통까지 모두 거느리는 재벌이되시는겁니다.

어부: 엄청나구만. 그 다음은?

젊은이: 이제 조금만 일하시고도, 동네분들과 술도 드시고, 부인분과 낮잠도 주무시고, 손주들과 놀아주시면서 하고싶은일을 하실수 있습니다.

 책구입전에 리뷰가 공감이 됩니다.
 "빨리 이 책이 절판되서, 저만 소장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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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지음 / 김영사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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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의 자서전입니다. 2004년 말에 나온 작품이라 경영을 떠나 학교를 다니고 교수가 된 부분보다 경영에 대한 부분이 많습니다. 주요 내용은 자신의 회사에 대한 철학등을 담아놓았습니다.

 이책을 산 개기는 무릎팍 도사를 보고나서입니다. 너무나도 매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방송을 통해서 보고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일가 떠 궁금해졌습니다. 이 책은 실제로 개인적인 사상과 생각을 매우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안철수씨는 매우 바른사람입니다. 방송을 보신분은 알겠지만, 이미지나 말투등에서 벌써 굉장히 순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을겁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그런 부분이 배제되어있습니다.(외모, 말투) 그러면서 굉장히 거국적이고 원리원칙적인 자신의 행동들을 서술하였기 때문에 방송을 못보고 책만보면 조금 잘난척하는 사람으로 비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방송을 보아서 아시겠지만 또 매우 조용한 사람입니다. 무릎팍에서는 MC들의 능력에 힘입어 재미도 있는 방송이 되었지만, 문체는 지루한편입니다. 기름기 쫙뺀 일반 신문사들의 사설이나 컬럼을 보는듯합니다. 대신 구성은 짧게 되어서 읽기 어렵진 않습니다.

 제가 이 사람에 대해 알고싶어서 책을 샀으면서도, 책은 분명히 이 사람의 사상을 잘 나타내고는 있지만 재미가 없다고 하는게 역설적인듯 합니다. 아마도 제가 찾은것은 이 사람에 대한 호기심보다 무릎팍도사에서 느낀 감동과 재미의 연장선인듯합니다. 즉, 정말로 안철수라는 사람이 궁금해서 책을 구입했다면 만족할수 있을겁니다.

 책은 방송에 비해 주관적이고, 자세한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고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무릎팍도사를 보고나서 읽어야 어느정도의 시너지효과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루하게 읽어서 평점은 그다지 높지 않겠네요.

평점 2.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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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처럼 글쓰기 - 네 안의 작가를 꺼내라! 1218 보물창고 1
랄프 플레처 지음, 최지현 옮김 / 보물창고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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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굉장히 야심만만하게 구입을 하였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글쓰기를 하고있고, 또한 작문이라는 것은 꾸준히 하고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별로 쓸모가 없는 책이었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구입했지만, 책에는 벌써 제가 알고있는 내용만 있었으니까요.

 책이 굉장히 얇은편인데, 내용은 작가노트를 작성하는법입니다. 즉, 살면서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놓는곳이 작가노트입니다. 때로는 떠오른대로 한줄로 제목만 남길수도있고, 초안을 잡을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넉넉하다면 즉석에서 글을 써내려갈수도있습니다. 그게 작가노트이지요.

 저는 벌써 작가노트를 가지고있습니다. 이번 티스토리 블로그를 거의 처음시작할때부터 제가 필요에 의해서 작가노트를 만들어서 사용중입니다. 지금 제 노트에 초안이 잡힌글이 20여편입니다. 게다가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하루에 한두편이상 글을 꾸준히 추가시키고 있기때문에 최근에는 글 쓸 주제가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골라올리는 재미도있습니다. 토요일은 항상 책을 주제로 글을 쓰고, 일요일은 최근에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쓸생각입니다. 조금 약하다 싶은글은 비슷한 주제를 두개 묶어서 발행하기도 하고, 하루에 두개를 쓰기도합니다. 요즘 주로 주말에 몰아서 작성을 한후에 예약으로 발행하고있습니다. 주중에는 간단하게 덧글을 확인하고, 몇몇 이웃분들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블로그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것을 어느정도 막아보려는 방책입니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운점이라면 작가노트에 다양한 글을 적을수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다만 이 글의 작가가 아마도 시인인듯하여 블로거에게는 응용을 할필요가있습니다.) 예를들면, 어디선가 들은 좋은 표현이나 특이한 단어, 다른사람의 말투나 표현.. 이런것들은 제가 딱히 노트에 적지않았던 내용인데 요즘은 적고있습니다.

 결국 제가 설명한 작가노트라는것의 개념을 잘 모르시거나, 사용법을 알고싶으신분은 구입할만합니다. 하지만 엄청 얇고 값은 제값을 받다보니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제가 작문에 대한 다른 책을 구해볼 생각이니 나중에 더 좋은책이 있으면 추천하고싶네요.

평점: 2.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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