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전 외 ㅣ 재미있다! 우리 고전 10
장철문 지음, 이현미 그림 / 창비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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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중간고사에서 발목을 붙잡는 고전소설,양반전은 단순히 줄거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풀기 어려운 작품이다.

특히 요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이유는
낯선 고어와 한자어, 당시의 사회·신분제도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양반과 상민의 관계, 신분을 사고파는 상황 등
현대의 생활과는 거리가 먼 내용도 작품의 풍자를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

또한 양반전은 겉으로 드러난 이야기보다
양반이라는 신분의 허위와 당시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고 풍자하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는 데는 익숙하지만,
인물의 행동 속에 담긴 작가의 의도나 풍자의 대상을
찾아내는 데에는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그래서 양반전을 공부할 때는 어려운 문장을
무조건 암기하기보다 당시 사회의 모습과
연결해 읽는 것이 필요하다.
“왜 양반이 신분을 팔게 되었을까?”,
“왜 상민은 양반이 되려 했을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읽으면 작품 속 웃음과 풍자가
훨씬 선명하게 다가온다.

고전소설은 낯설지만,그 안에서 인간의 욕심과
사회의 모순을 발견하는 순간 현대의 이야기처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양반전과 버금가는 허생전까지 모두 읽을 수 있어서
시험 보기 전 꼭 한번 읽혀야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changbi.picturebook 좋은 책 📚 선물 감사합니다.

#재미있다우리고전 #창비 #양반전외 #허생전 #숨비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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