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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삶은 없다 -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은 너에게
김신일 지음 / 메이드인 / 2025년 7월
평점 :
우리는 늘 '평범하게만 살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평범이라는 기준이 세상에서 가장 도달하기
힘든 높은 문턱임을 깨닫는 순간, 삶은 공허한 투쟁이 된다. 김신일 작가의 에세이 『보통의 삶은 없다』는
그 지독한 평범함이라는 허상을 걷어내고,
우리 각자가 가진 고유한 결핍과 특별함에 주목한다.
작가는 말한다. 남들처럼만 살면 행복할 줄 알았다.
적당한 직장, 적당한 관계, 적당한 휴식.
하지만 그 '보통'의 궤도에 오르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나'를 잘라내야 했던가.
인스타만 봐도 스투시 티셔츠 사는 게 아무것도 아니고
먹고 즐기는 사진들이 일상인 피드들, 행복의 기준이 비교가 된다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현실이다.
타인의 하일라이트의 한 장면을 일상으로 착각하고 비교하지 않기, 타인의 삶은 내 삶의 기준점이 아니다.
보통의 삶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우리가 평범하다고 믿었던 모든 순간은
사실 각자의 고통과 환희가 버무려진 단 하나뿐인 서사다.
창밖의 노을을 바라보며 마시는 와인 한 잔,
노트북 너머로 꿈꾸는 사소한 미래,
발끝에 걸린 낡은 슬리퍼까지.
그 모든 일상이 실은 가장 비범한 생존의 기록이다.
평범해지지 못해 괴로워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당신은 보통의 존재가 아니라,
단 한 번도 반복된 적 없는 고유한 삶 그 자체다.
남들만큼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시대에,
정작 '나만큼' 사는 법을 잊어버린 이들에게
지금 그대로의 삶도 충분히 하나의 완성된 우주라고 말이다.
잊지말자,우리가 그토록 거부하고 싶었던 불안과 외로움조차 사실은 나를 구성하는 아주 소중한 조각들이었다는 사실이다.
@kimshinil_writer 좋은책 감사합니다.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은 너에게, 사실 네가 지키고 있는
그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기적이고, 너에게는 가장 치열한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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