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장소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미셸 포르트 지음, 신유진 옮김 / 1984Books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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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 그녀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아니 에르노의 사생활과 사색과 문학. 그 모든 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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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 지음, 신유진 옮김 / 1984Books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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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 그녀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아니 에르노의 사생활과 사색과 문학. 그 모든 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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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용도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마크 마리 지음 / 1984Books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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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 그녀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아니 에르노의 사생활과 사색과 문학. 그 모든 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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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팡세미니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 팡세미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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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팡세클래식 시리즈 

'비밀의 화원'


메리와 콜린과 디콘의 우정이야기와 각자에게 일어나는 비밀의 화원에서의 마법같은 이야기를

다룬 책. 믿을 수 없을 만한 일들이 비밀의 화원에서 벌어지기에 읽는 내내 화원에서 정말 마법이

일어나고 있는 건 아닐까? 할 정도로 신기해하며 읽었다. 아무래도 콜린의 엄마가 콜린과 남편이

안타까워서 마법을 부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상상에 지나지

않을테니.. 이것이 정말 마법이었는지의 여부는.. 이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맡긴다.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되려나.. ㅎㅎ

아무튼, 이 책은 어렸을 때 많이들 읽는 도서이지만, 다 큰 어른이 되어 처음으로 읽은 나로서는..

어른이 되어서 읽어도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고 알게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동심은.. 어른이라고 없어지고, 아이라고 모두 있는 것은 아니니까 ^^

그런 의미에서 한 번쯤 어린시절로 돌아가고픈 때가 오거나.. 아니면, 어린 시절의 동심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질 때 한 번씩 꺼내서 읽어보면 좋을 책이지 않나 생각해본다.


<PS>

나는 비록 다 큰 어른일 때 이 책을 읽었지만, 더 어렸을 때 읽었다면 이 책이 나에게 어떻게 

다가왔을까를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왜 책을 친구로 두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생겨나지만,

그땐 그때 나름대로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즐거워서 그랬던거니까.. 지금이 내가

책을 만날 가장 적당한 때이기에 이렇게 만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본다. 더 늦기전에 이제라도

책을 만나 우정을 나누고 있으니.. 기쁘기 그지없다.

메리도 콜린도 모두모두 행복해지는 해피엔딩이라서 더욱 마음에 드는 독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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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뷔시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정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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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첫번째 도서


안녕, 드뷔시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도서였기에 읽는 순간부터 빠져들어 끝까지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았던

독서였던 것 같다.


첫장에서 인물들의 소개와 배경 설명으로 가볍게 시작해, 두번째 장에서는 갑작스런 화재사고로

할아버지와 사촌을 잃고, 자신의 몸 또한 3도 화상을 입어 힘겹게 재활훈련을 하는 장면을 표현해

얼마나 힘겹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토대로 자신의 꿈인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해 나가는

지를 절실히 보여주기에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카가 하루 빨리 회복되어 제대로 된 연주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서 하루카글 무시하고 경멸하는 많은 사람들의 콧대를 눌러주기를 바라면서

잃어나갔던 것 같다. 하지만 그도 잠시, 점점 밝혀져가는 사건의 내용과 범인의 실체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책을 읽으면서 혹시 이사람이?! 라고 예상했던 인물이 범인이라고 밝혀져서 마음 속이

시원해지던 것도 잠시, 나카야마 시치리의 반전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를 나타낼 정도의 종장 반전

때문에 끝까지 읽고 나서도 한동안 멍~하게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이런 반전이라니.. 이래서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가 생겨나고 반전의 매력이 있다고 하나보다.


이 책의 제목이 왜 '안녕,드뷔시'가 되었는지,마지막 장의 반전은 과연 무엇이고,범인은 누구일지..

이러한 것들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라고 말하고 싶다.


책은 미스터리 소설이지만, 중간중간 하루카와 미사키의 피아노 연주를 표현해 낸 글 속에서는,

글을 읽고 있으면 꼭 내 귀와 눈 앞에 그 장면들과 음악들이 들리는 듯 할 정도로 자세히 표현해놓은

글자들이 너무 매력적임을 느끼고, 또 이 안에서 어떻게 저렇게 사건, 사고들을 구성해내고, 

또 범인을 밝혀나가는 이야기가 어쩜 이렇게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될

것이라 감히 말해본다.


이 책을 읽고 난다면, 아마도 나처럼 '당신도 나카야마 시치리의 월드에 빠져들게 되리라'하고

예상해본다. 

그리고 잊지마라.

이 책의 묘미는 반전에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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