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독은 금방이다. 그리고 다시 보게 된다. 드라마라기 보다는 뮤직비디오 같다. 장르는 인디 음악, 혹은 포크..책의 제목 처럼 읽는 사람 마다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있늘 것 같다. 포스터로 엽서로 간직하고 싶은.. 섬세하고 울림 있는 그림과 글들로 나의 순수했던 사랑을 추억하고픈 분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