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이웃` 이야기. 머리가 아닌 마음에 새겨지는 상담 공부를 하게 했던 책이었는데, 북콘서트에서 다시 저릿저릿한 복습한 기분이다. 잊혀지지 않을 듯. 26년 간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겠다는 시인들의 월간 모임도 응원하고팠던 시간. 하루 하루 먹고 살 걱정 말고, 평생을 안고 갈 근심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 아직은 뒤죽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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