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한 농담 - 죽음을 껴안은 사랑과 돌봄과 애도의 시간
송강원 지음 / 유유히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 죽어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은 이런 형태일 수 있구나, 떠나는 이의 마음은 남겨진 이의 마음은 이렇구나, 귀하고 아름다운 하나의 사연을 만날 수 있어서 귀한 시간이었다. 책을 읽고, 필사를 하고, 이어지는 내 마음을 쓰고도, 이어지는 긴 여운이 있다. 고마운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