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스벨트 & 스벨트킷 입문 - 쇼핑몰 사이트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배우는 Svelte & SvelteKit
하마구치 교헤이.고세키 야스히로 지음, 이춘혁 옮김 / 제이펍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웹 개발의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보다 단순하면서 성능까지 좋은 프레임워크를 원하고 있습니다. 

『실전 스벨트&스벨트킷 입문』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개발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바스크립트 UI 라이브러리인 스벨트(Svelte)와 프레임워크인 스벨트킷(SvelteKit)을 소개합니다. 



책은 스벨트와 스벨트킷을 소개하기 앞서 간단한 튜토리얼(쇼핑몰 웹 사이트)로 파악한 뒤 스벨트 기초와 스벨트 심화, 스벨트킷 기초와 심화에 대한 내용을 학습합니다. 다음으로 Vercel에 배포와 DB로 MongoDB를 도입하고, 로그인 구현과 세션 관리 순서,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OGP 태그와 프리렌더링을 구현하는 순서로 구성됩니다.



자바스크립트 UI 라이브러리인 스벨트는 컴파일러를 사용해, 런타임 없이 실행 가능한 형태로 변환되어 로딩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리액트와는 달리 가상 DOM을 사용하지 않아 최소한의 필수 코드만 자바스크립트로 변환됩니다.  

리액트, 뷰와 같은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스벨트킷은 스벨트로 풀스택 개발을 할 수 있게 기능을 확장하여 서버 사이드 렌더링(SSR), 정적 사이트 생성(SSG), 라우팅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책은 스벨트와 스벨트킷의 장점을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 스벨트의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초보자부터 경험 있는 개발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독자들이 스벨트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 실용적인 예제(쇼핑몰 웹 사이트)를 만들면서 스벨트를 활용한 웹 개발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 'Column'으로 스벨트 개발의 주의 사항과 노하우를 얻고, 심화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Vite로 개발 환경 구축, 부록으로 개발에 필요한 등록 및 환경 설정을 사진과 함께 제공하여 유용했습니다.



이 책을 웹 개발을 쉽게 시작하고 싶은 개발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웹 개발에 필요한 배경지식은 책에서 소개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풀스택 개발에 관심 있는 개발자에게 추천합니다. 스벨트로 프런트엔드, 스벨트킷으로 백엔드를 각 단계별로 추가하면서 스벨트를 활용한 풀스택 개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책을 따라 읽다 보면, 스벨트와 스벨트킷을 이용하여 현대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벨트를 처음 배우는 개발자부터 기존의 다른 프레임워크 경험이 있는 개발자까지 스벨트와 스벨트킷을 활용한 웹 개발을 쉽게 설명합니다.


책은 스벨트와 스벨트킷의 성능과 단순함, 높은 성장 곡선을 느낄 수 있게 효과적으로 설명하며, 스벨트를 처음 배우는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책입니다. 체계적인 구성과 쉬운 이해를 통해 스벨트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으며, 실무 중심 내용을 통해 실제 웹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벨트의 업데이트가 자주 되므로 되도록 최신 정보는 스벨트 공식 문서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4년 04월 30일에 Svelte 5.0 버전 릴리스 준비 중)



저에게는 스벨트를 개발한 코어팀이 스벨트킷을 배포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액트-Next.js, 뷰-Nuxt와 달리 개발의 일관성을 가진 데다가, 컴파일을 내장한 자체적인 특성으로 인해 배워볼 만한 프레임워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스벨트의 제작자인 리치 해리스가 Vercel에 합류하여, Vercel이 밀어주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Next.js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점차 점유율이 높아질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스벨트와 스벨트킷에 대한 웹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스벨트의 간결한 문법과 빠른 성능은 웹 개발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느꼈고, 스벨트킷의 서버 사이드 렌더링과 정적 사이트 생성 기능은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에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스벨트를 처음 접하는 개발자들에게는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며, 이미 스벨트를 사용하고 있는 개발자들에게는 더 깊은 이해를 돕는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해당 서평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스벨트, #스벨트킷, #Svelte, #SvelteKit, #컴포넌트, #리액티비티, #스토어, #라우트, #라우팅, #MongoDB, #몽고db, #Vercel, #Auth0, #OGP, #프리렌더링, #제이펍, #서평, #리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프링 인 액션 - 스프링 부트와 도커, 쿠버네티스로 애플리케이션 구축하기 I♥Cloud (아이러브클라우드) 27
토마스 비탈레 지음, 차건회 옮김 / 제이펍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클라우드 컴퓨팅이 계속해서 주목을 받으면서 클라우드 환경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프링 인 액션》(토마스 비탈레 지음, 차건회 옮김, 제이펍, 2024)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패턴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구축·개발·테스트·배포·운영에 필요한 개념과 기술을 실용적인 접근법으로 학습할 수 있는 책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프링 인 액션》을 읽으면서 느낀 장점입니다. 
1.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보안, 모니터링, 테스트, 지속적 배포 등 과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룹니다.
2. 실제 사례에 중점(온라인 서점)을 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처음부터 차례대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3. 서버리스, 그랄VM, 케이네이티브 등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4. 스프링 부트 버전 2.x부터 3.x 까지 저자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편리한 실습을 할 수 있습니다.





추천 독자로는 스프링 개발자로 스프링 프레임워크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기술을 확장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두 번째로 클라우드 엔지니어입니다. 클라우드의 활용부터 스프링을 이용한 개발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모니터링 및 운영을 다루는 책을 통해, 스프링 개발자와 함께 일하는 DevOps 엔지니어에게 유용할 거라 생각합니다.다만, 이 책은 자바와 스프링 관련 기술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가정하고 있는데, 자바와 스프링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술을 다루는 사람들은 최신 유행의 최첨단 기술에 쉽게 사로잡힌다. 
특정 기술이나 접근 방식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프링 인 액션》, p.25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프링 인 액션》은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제공하는 책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도 이해할 수 있게 코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 아키텍처와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는 그림으로 다양하면서도 복잡한 주제를 잘 담아냈습니다.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처음부터 제작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스프링 그리고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과정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필요한 기술을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쉬웠던 점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디지털오션을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회사와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아마존의 AWS를 활용하는 방법을 부록으로 제공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실전 중심의 설명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터득한다면, 클라우드 중심 IT 환경으로 변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수 있을 것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이해를 넘어, 실습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역량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개발자와 엔지니어에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프링 인 액션》을 추천합니다. 

"해당 서평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이터 분석을 위한 줄리아 - 시계열 데이터, 예측 모델, 랭킹 등 핸즈온 프로젝트로 마스터하는 줄리아 데이터 분석
보구밀 카민스키 지음, 류현지 옮김 / 제이펍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줄리아》(보구밀 카밀스키 지음, 류현지 옮김, 제이펍, 2024)은 줄리아의 장점과 다양한 기능을 실제 데이터 분석 예제를 통해 소개합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과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싶은 호기심이 있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줄리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자인 보구밀 카민스키는 줄리아 생태계에서 데이터 조작을 위한 핵심 패키지인 DataFrames.jl의 주요 개발자 중 한 명입니다. 20년 이상의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 경험과 데이터 과학을 가르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책에 잘 반영되어 있어, 줄리아 언어를 통한 데이터 분석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은 줄리아 언어의 효율적이고 읽기 쉬운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며, 필수 데이터 분석 스킬을 마스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제가 느꼈던 《데이터 분석을 위한 줄리아》가 가진 장점입니다. 

1. 줄리아로 다양한 데이터 형식을 읽고 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 현실에 있을 법한 예제와 연습 문제가 있어 줄리아를 실용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3. 각 장의 마지막에 요약으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기 편했습니다.
4.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웹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 밖에도 줄리아 설치 및 환경 설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 깃허브에 연습 문제에 대한 풀이를 제공하여 유용했습니다.





책은 줄리아에 대한 경험이 없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의 관점에서 필요한 줄리아 언어를 쉽고 빠르게 알려줍니다.  다만, 데이터 분석을 초심자의 관점에서는 설명하지 않아 데이터 분석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보다는 최소한 파이썬이나 R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데이터 분석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의 목표는 모든 사용자가 데이터 분석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줄리아 핵심 기능과 자주 사용되는 패키지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줄리아》, 시작하며


책은 데이터 변환, 시각화 등의 기술을 연습하면서 줄리아 특징을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하여 실생활에 가까운 예제를 통해 필수 데이터 분석 기술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줄리아 언어의 기본부터 고급 기능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데이터 과학자들이 실제로 데이터 분석 작업을 수행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과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책에서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줄리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웹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실습해 본 적은 없었던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대한 학습과 줄리아로 멀티스레딩을 사용하는 방법과 genie.jl 패키지를 통해 웹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분석 결과를 사람들에게 편하게 제공하는 실습을 해보았는데, 웹 서비스 구축이 생소한 데이터 과학자에게 유용할 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줄리아》는 데이터 과학을 위해 태어난 언어인 줄리아와 데이터 분석과의 만남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책으로, 줄리아에 대한 이해와 실무적인 데이터 분석이라는 이론과 실전을 모두 갖추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해당 서평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의 정수 - 20개의 실무 사례로 알려주는 요구사항 개발의 핵심 지식과 실전 경험
칼 위거스.캔디스 호캔슨 지음, 심재철 옮김 / 제이펍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의 정수』(칼 위거스·캔디스 호캔슨 지음, 심재철 번역, 제이펍, 2024)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요구사항을 실무 사례를 통해 배우는 책입니다.


저자들은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20가지의 핵심 실천 방법을 소개합니다. 요구사항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알아내기 위한 요구사항의 정의부터 시작하여 도출·분석·명세·검증·관리까지 요구사항 개발 여정을 다루는 책입니다.



전통적인 프로젝트(폭포수)와 에자일 프로젝트 모두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이해와 더 나은 해결책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 결정자 및이해 당사자와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며, 기능을 올바른 순서로 구현하고, 요구사항 관리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책은 요구 사항 계획·수집·분석·명세·검증 및 관리에 대한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소프트웨어 요구 사항을 다루는 데 있어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각 실천 방안에 대해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다음 단계를 제안함으로써, 이론적인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데 있어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의 정수』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던 책이었습니다. 


1. 효과적인 20가지의 요구 사항 실천 방법을 제시합니다. 비즈니스 문제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기술하고, 올바른 기능을 올바른 순서로 구현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템플릿과 체크리스트, 다양한 다이어그램으로 이해를 돕습니다.


3. 비즈니스 분석가, 요구 사항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개발자 등 다양한 직무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핵심 실천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합니다.


4.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제안된 다음 단계들을 제공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독자는 비즈니스 분석가, 요구사항 엔지니어, 제품 관리자, 제품 소유자 또는 개발자 등 비즈니스 분석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는 실무자들입니다. 이 책은 요구사항 문제를 분석, 비즈니스 목표를 정의하며, 설루션의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분석과 요구 사항 관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취업 준비생에게도 추천합니다. 또한, 재밌는 실무 사례가 가득해 요구사항 개발의 실무를 배우고자 하는 초심자나 경험 있는 전문가들에게도 유용해 보입니다.



모든 프로젝트에는 요구사항이 있다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의 정수』



책은 요구 사항 엔지니어링 분야의 방대한 지식을 20가지의 핵심 실천으로 압축하여, 거의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요구 사항 활동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무적인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비즈니스 분석가, 요구 사항 엔지니어, 제품 관리자, 제품 소유자, 개발자들은 도움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책에서는 팀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핵심 개념, 용어,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더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실무 사례 8번, '데이터 개념 및 관계를 평가한다'였습니다. 개체 관계도인 ERD(Entity Relationship Diagram)에 대한 설명과 이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를 분석하고 데이터 흐름도를 통해 데이터의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 교체, 데이터 유형과 필드의 길이 등 사례를 통해, 데이터와 함께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인 메타데이터를 비롯해 세부적인 정보를 담은 데이터 사전으로 오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은 170여 페이지의 적은 분량이지만 핵심만을 담아, 요즘같이 두꺼운 책을 긴 호흡으로 읽기 힘든 시대에 편한 마음으로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요구사항에 대한 궁금한 사람에게 필요한 요구사항을 간결하게 제시하고, 프로젝트를 위한 팀이 고려해야 할 가장 필수적인 실천 방법들을 소개하고 포괄적으로 다루므로 요구사항 개발과 요구사항 관리라는 단단한 토대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해당 서평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프트웨어 개발의 진주 - 60개의 레슨으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 지식과 실전 경험
칼 위거스 지음, 심재철 옮김 / 제이펍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프트웨어의 개발의 진주』(칼 위거스 지음, 심재철 옮김, 제이펍, 2024)는 저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겪은 경험과 지혜를 담은 책입니다. 저자인 칼 위거스(Karl Wiegers)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비즈니스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이 책을 통해 그가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를 소개합니다. 



책은 요구사항, 설계, 프로젝트 관리, 문화와 팀워크, 품질, 그리고 프로세스 개선 등 소프트웨어 개발의 여섯 가지 핵심 요소에 대한 60가지 교훈을 제시합니다. 각 장은 실제 사례 연구와 구체적인 해결책을 통해 이러한 교훈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독자들이 자신의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인상 깊게 봤던 부분은 문화와 팀워크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상당히 강조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개발의 정수를 다루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코드가 나오지 않으며,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IT 분야에 몸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던 책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개발의 진주』에서 느꼈던 장점들입니다. 

1. 다양한 사례를 통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저자를 비롯한 사람들의 경험으로 실수를 줄여 실무를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프로젝트 관리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들을 예측하고 피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3.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와 팀워크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4.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프로세스 개선을 이해합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하고 싶거나, 경험을 통한 실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개발자·비즈니스 분석가·관리자에게 유용해 보입니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이 책에 수록된 것과 동일한 레슨들을

여러분이 따로 힘들게 축적할 필요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진주』, 3페이지



책의 제목이기도 한 진주는 '보석의 한 종류로서 조개가 체내에 들어온 이물질에 견디기 위해 만들어 감싼 무기체 덩어리'라고 합니다. 저자가 겪은 고통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진주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진주』는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성과 고통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공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통찰력과 교훈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실무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훈을 제공합니다. 저자의 통찰력이 녹아든 60개의 레슨을 통해 제시하는 구체적인 권장 사항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고통받지 않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해당 서평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