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합니다 - 사랑을 전하는 스님 24인의 러브레터
금강.미산.목종.범수 외 지음 / 마음의숲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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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합니다> 스님들이 말하는 사랑이란 무엇일까. 자비나 보시 같은 단어는 불교에서 친숙하게 많이 들어봤지만 사랑은 또 뭔가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스님들 중에서 범수 스님은 '만약 수행자가 이성과 사랑에 빠진다면 그것은 마치 세속 법에서 사형에 처하는 중죄'라는 말을 들면서 어떻게 감히 사랑에 빠지겠냐고 말씀한다. 이성과의 사랑을 제외한 모든 미물을 사랑하는 스님들은 우리가 세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운다. 작은학교의 어린아이의 웃음에서 사랑을 느끼고 금강산의 사랑 이야기도 들여다 보고 스님의 사랑 이야기는 참으로 소박하다. 우리가 사랑을 소유하는 것에서 벗어나서일까 더욱 더 스님들의 사랑이 이 시대에 필요한 게 아닐까 싶다. 표면적인 사랑을 탈피하고 싶은 이에게 던지는 깊은 사랑 이야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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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합니다 - 사랑을 전하는 스님 24인의 러브레터
금강.미산.목종.범수 외 지음 / 마음의숲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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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사랑을 발견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참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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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합니다 - 사랑을 전하는 목사 16인의 러브레터
강준민.김경원.김남준 외 지음 / 마음의숲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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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합니다>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제목에서 '미운 사람 떡 하나 준다.'라는 옛 말이 생각이 났다. 나는 늘 이 속담이 말하는 바가 미우니까 떡 하나 주고 떨쳐버린다는 것인지 아니면 미우지만 떡 주면서 사랑으로 품는다는지 궁금했다. 내 속좁은 생각으로는 전자가 맞을 거라고 확신했다. 어떻게 미운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면서 좋은 것을 주겠나 싶었다. 싫은 사람을 사랑하면 내 속이 뒤집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사실 우리 주위에는 '그래도 사랑'하는 경우가 많다. 종종 다툼을 해도 같이 밥 먹으며 사는 우리 부모님을 보아도. <그래도 사랑합니다>는 이처럼 우리 일상에서 체험하는 사랑, 그 어려움과 고됨을 같이 공감하며 해결책을 준다. 특히 저자들이 목사님들이라 우리가 영화나 티비에서 보는 열정적인 사랑이 아니라 참고 소망하며 기다리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최일도 목사님은 기쁠 때 오히려 상처받은 이를 한 번 더 생각하라 하고 김남준 목사님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라고 한다. 사실 너무나도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이들은 우리에게 사랑의 힘과 참사랑의 기쁨을 이야기하며 용기를 준다. 그리고 삶에 감정싸움도 사랑으로 지혜롭게 풀 수 있도록 알려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한 번은 읽어 보아야 할 책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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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합니다 - 사랑을 전하는 목사 16인의 러브레터
강준민.김경원.김남준 외 지음 / 마음의숲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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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깨달음! 사랑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소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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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한순간 - 명사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결정적인 한순간
박경리.김용택.김기덕.노영심.주철환 외 지음 / 마음의숲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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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한방의 기적, 나는 박경리, 김기덕, 주철환 등 유명한 사람에게는 

이와 같은 거대한 기적이 하나쯤은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의 기적 같은 한순간이 궁금했다.  

그런데 그들의 인생을 단박에 바꾸어버린 결정적인 순간은 

내 예상처럼 잭팟의 기적 같은 게 아니었다.  

내가 지긋지긋하게 여기는 삶을 충실하게, 또는 온 감각, 온몸을 바쳐서 

사는 것. 그래서 그 단 한순간에 빛나는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었다.  

각각의 기적이 다르지만 그들이 이야기 하는 기적은 나에게도 언젠가 올 수 있을 만큼 

소소한 기적이었다. 그러나 그 기적을 잡느냐 못잡느냐가 성패를 좌우하겠지만. 

<기적 같은 한순간> 이 책으로 나는 오늘 하루도, 매순간을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언젠가 나에게 기적이 왔을 때 꼭 잡고 싶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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