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희망만을 말하라" 

희망, 내 입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말하고 있을까.  

책 제목을 보는 순간, 그런 의문이 들면서 반성이 되었다.  

매일의 업무에, 휘몰아치는 상황에 나는 희망만은 말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불만을 했었던 것 같다.

이런 나에게 엄홍길의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는 큰 도전이 되었다.  

산에 오르면서 숱한 위기를 넘고 심지어 아끼는 동료까지 죽는 상황 속에서도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히말라야 16개 봉우리를 다 오르고서도 그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올라가려 한다. 

바로 히말라야 산간마을에 초등학교를 짓는 것.  

히말라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게 해주기 위해 그는 다시 '희망'을 말한다. 

나도 오늘부터 희망을 입에 달고 살아야겠다.  

 그러다보면 나도 엄홍길 대장처럼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