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 2 - 폭탄이 위험한 진짜 이유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 2
플레이큐리오 편집부 지음 / 플레이큐리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신나는 숲속수사대 명탐정피트!

책첫페이지에 오프닝송도 함께있어서 같이 노래부르고 함께 책을 읽었는데요

들었지만,,, 긴가민가 잘못부르던 엄마도 함께 부를 수 있도록 qr코드가 함께 있어요.

덕분에 아이와 함께 신나는 독서오프닝 준비까지 완료했답니다.


 

자연에 관한 궁금증은 내게 맡겨! 숲

속 수사대 경험을 살려 동식물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피트와 피트랑 사사건건 티격태격하지만 뭐든 잘만드는 쉐리

캔캔에게 아빠같은 제제

피트쉐리 제제의 사랑으로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캔캔 과 함께 이번 폭탄이 위험한 진짜이유를 찾으러 떠나봐요!


쉐리는 오늘만든 대포를 자랑했는데요 . 예전에 만든 대포들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해요!

그리고 그 영감을 준 친구가있다고하는데요.

폭탄을 만들 수 있게 영감을 준 친구는 누구일까요?


 

바로바로 쉐리의 친구! 폭탄먼지벌레

신기하게도 저희둘째가 좋아하는 벌레였어요! 진짜 폭탄을 쏘는 벌레라서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



얼핏 스컹크가스랑 비슷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폭탄먼지벌레는 스컹크랑 비교하는게 싫은가봐요

폭탄먼지벌레가 스컹크보다 한쉬위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스컹크는 한번 폭탄을 쏘고나면 얼마동안 다시쏠 수 없지만, 폭탄먼지벌레는 연달아서 70번도 쏠 수 있대요!

신기신기! 와 진짜 이름값하네요!


그리고 숲속수사대는 폭탄먼지벌레를 보니 다른 친구도 생각난다며 그 친구를 만나러 떠나는데요!

바로바로 딸기독화살개구리

피부에서 독을 내뿜는 딸기독화살개구리 독이있는 곤충을 먹으며 몸속에 조금씩 독을 모아서 새로운 독을 만들어낸대요.



 

폭탄먼지벌레와 딸기독화살개구리 과연 폭탄과 독이 모든 동물에게 다 통하는 걸까요 ?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예상치못한 결말에 깜짝놀랬는데요!

폭탄먼지벌레 관련 영상을 더 찾아보기도했답니다.

책을읽은 후에 독후활동도 함께하고 마지막 관련 동물에관한 정보까지 확인!!

아이들이 궁금했던 것들을 알 수 있었어요.


 

국내 최초의 실사와 3D 합성애니메이

션으로 아이들이 더 생생한 생태계를 엿볼 수 있도록 만든 숲속수사대명탐정 피드 이제는 책으로도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자연과 더 친해지고 생태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을 할 수있는 숲속수사대 명탐정피드 폭탄이 위험한 진짜이유 추천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샘터사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워낙좋아하는 첫째, 학교 입학하고나서 독서통장을 몇개를 바꿨는지 모르겠어요

책과 친한건 좋지만 다독을 하기에 깊게 들어가서 생각하는 힘이 부족할까봐 매번 걱정이 되었는데요

이번에 초등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교재로 아이가 좋아하는 책 연계로 생각을 키우는 연습도 함께하고있어요.

개인적으로 나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일상 속 관심 가져야할 문제부터 사회 지구촌 변화할 미래 이슈등까지 아이들이 깊게생각하고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서 아이와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1-6학년 교과 핵심 주제 30개를 담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배경지식을 설명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제시하는데요.

사실 아이들은 저학년때부터 언어능력기초를 잘 다져야 꾸준히 책을 읽고 이해하고 독해력 문해력도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이 책에서 나오는 그림책을 보니, 아이가 읽은 도서도 있고 아직접하지 못한 도서도있었는데요. 그래서 학습할때마다 없는도서는 근처도서관에서 찾거나 상호대차신청하여 함께했어요.

꾸준히 책을 읽는것은 아이들에게만 책임이있는 것이 아니라 , 학교에서는 선생님 그리고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바로잡아줘야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꾸준히 책을 읽고 상상하고 질문도 생기고 그것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며 더할나위없겠지요.


주제가 있고 책소개가 먼저나오는데요 창의사고력 비판사고력 별점이있어서 먼저 확인하게되었어요.

이걸 참고해서 아이들과 책선택하며 미리읽어보길 추천드리는데요

함께생각해요는 글밥이 생각보다 있어서 아이들이 읽음으로써 글밥늘리기도 좋고 또 어휘실력확장이 되더라고요

생소한 단어체크, 주제별 나눠서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있어서인지 읽으면서 체크를 하더라고요.


내용을 확인해요 사고력을 높여요에서는 단어를 찾고 선긋고 그림그리기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이 내용을 이해했는지 또 어떠한 생각의견을 가지고있는지 나타낼 수 있는데요

생각의 가지치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커가면서 독후활동이 힘들었었거든요. 예전에는 뜯고 오리고 붙이고 정도에 국한되어있었다면 엄마표독서를 하고 독후활동을 할때 교육적인 면 으로 해주고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떠한 방향설정을 할지.. 엄마의 몫이기에 부담스러웠는데 초등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수업에서는 독후활동을 손쉽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책육아하시는분들, 책을 읽고나서 생각의 폭을 넓힐 친구들,

아이가 책에 흥미를 갖도록 해주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초등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수업

저도 아이함께 이번 다가오는 방학동안에 이 책에 있는 그림책 함께 읽고 활동해보려고해요!

꾸준한 독서의 힘 우리아이가 자라는 가장좋은 거름이 될꺼예요!

초등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은 발가락 사이로
이광이 지음 / 삐삐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 며칠 항상 손에 놓지 않았던 행복은 발가락 사이로

작가님의 특유의 유쾌한 글솜씨에 푹 빠져서 읽고 또 읽고 읽고 또 읽고 꼭 아시는 분 같아서 이광이 나는세글자 이름을 네이버에 찾아도 보았답니다

이유인즉슨 전라도 광주고가 나오는데 우리 삼촌이랑 선후배 사이겠다. 아니면 동기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외갓집도 뻘수저라고 이야기한적이있었는데.. 작가님도 뻘수저라고?!

더 친근감이들어 빠져들어 읽었던거같아요.


p.19

헤어 소수자로서의 삶을 묵묵히 걸어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오늘 밤에도 바람이 두피에 직접 스치운다.

p.21

나는 그날 밥상머리에서 일거에 깨달았다. 누대의 독점 체제가 더는 세습되지 않는다는 것은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신의 노후를 책임져야 하는 첫 세대


p.53 화불과야

차불과야라는 말해 글자를 하나 바꿔서 화불과야

화가 밤을 넘지 못하게 한다는 뜻으로 불을 자정전에 끈다는 뜻 화라는 것이 밤을 넘기면 더 강해지기 쉽지. 그러고는 마음속에 척 들어앉지. 그것을 그날 쫓아내자는 것일세 불화 갈등과 노여움 같은 것들을.


소소한 일상이야기 가운데 공감을 불어일으키는 글이라서 작가님의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감각적인 생각을 느낄 수 있었어요.누가 바람이 불어 퍼석퍼석 맛도 없고 말라비 틀어져 땅에 뽑힌지 꽤 지난 것들.

비닐봉지를 열어 보니 차마 버리지 못할 무언가를 발견한 작가님 그것은 바로 꽃 

무끼리 서로 짓눌린 틈 속에서 퍼런 꽃들을 키우고 꽃대 위 하얀 꽃까지 어찌 버릴 것인가!

사실 냉장고에서 야채 키우는 게 취미인 저는 무 꽃도 당근잎도 냉장고 야채칸에서 키운 적이 있어요. 

그야 그렇게 오래된 지 모르고 나중에 열어보니 그 추운 곳에서도 꽃대를 열고 이파리가 나고 있었더라구요.

작가님이 찍은 기념사진에 찍힌 무꽃

우리 집 냉장고에서 본 무꽃 같아서 저도 모르게 웃었답니다.

하나하나 공감가는 주제로 내 이야기같고 내 어머니 이야기 같은이야기들 -

개와 펫에서는 엄니친구네 기르던 개가 유명을 달리한이야기가 나와요

그 소식을듣고 밤중 택시50만원에 대절 

그집 자매는 부둥켜안고 울고 곡진한 광경은 차마 눈 뜨고 볼 수도 없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고 해요. 그때 엄니 친구는 엄니에게 저것들이 나 죽으면 저 난리 치겄냐 라고했다는데.. 우리어무니신줄 !

특유 전라도사투리로 더 친근감이.. (우리외갓집도 전라도이기에)

팔순노모가 50만원인출 후 사라진이야기도 <여전히 행방묘연>하다기에 ..기억이 하나씩 빠지는것이 남일같지않아 안타까웠고..헤어소수자 뻘수저 그리고 전신 .. 작가님의 또다른 이름이지요 

제사를 서울로가져오고 책임감다해 전을부치시고 창의적인전을 아직도 연구하시는 작가님이 신기하기만하는데요.

갈등이 심화되는걸 막은 작가님의 해학적인 해결 희생이랄까? !

마지막으로 고인이 되신 작가님의 어머니 최봉희 작가님


작가님의 글솜씨는 아무래도 어머님은 닮으신 것 같아요.


 4.16 저는 그날에 생생하게 기억해요


각자 추모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작가님은 시를 씀으로써 추모를 선택하셨던 거 같아요.


행복은 발가락 사이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상생활이 무언가를 깨달아지는 순간


누군가에게 그 순간이 기록되어 남겨지고 공감을 갖게하네요


올 한해 마무리하며 웃고 울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은 발가락 사이로 추천 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냥이의 반전 동시향기 12
장은경 지음, 어수현 그림 / 좋은꿈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쁜동시집을 선물받았어요 ❤️

냥이의 반전 동시집이예요.

동시집작가님이 직접 제 이름까지 써서 보내주셨어요.

추운날씨지만 따스한 선물

동시집이라서 더 마음이 따스해졌답니다.

어릴 때 동시집을 정말 좋아해서 읽기도 많이 읽었고, 쓰는것도 참 좋아했어요.

냥이의 반전 


제가 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시를 읽을 때는 마음속 어지러웠던 것이 정리되는 것 같아요. 마음이 안정도 되고 몽글몽글한 표현가운데 즐거움도 갖게 되거든요. 또 나이가 들면서 동시집을 읽으니 저도 어릴 때로 돌아가는 것만 같아서요.

어릴 때는 그냥 즐거움으로 봤다면 요즘에는 동시를 읽을 때 어릴 때 나를 만난다는 느낌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짧은 글이지만 그 글 안에서 즐거움도 있고 기대도 있고 설레임도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한 게 동시인 것 같아요.

동시집을 받자마자 저는 커피 한 잔 내려놓고 혼자 읽기시작했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동시도 있고 제 스스로도 써보고 싶은 동시도 있었어요.

동시집 뒷편엔 동시 노트도 있는데 낭송하고 싶은 동시를 적어보는게 있더라구요. 사실 저는 따로 노트를 준비했었거든요. 동시 필사를 너무 하고 싶어서요.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각사각 글을 쓰면서 동시를 마음에 새기고 싶었어요

스며든다.

 겨울 한낮 

햇살 한줌의 따사로운 

눈부신 기억이다. 

처음 마주한

 그 아이의 눈빛은


동시집을 읽다 보면 주변 사물에 대해서 다시 살펴보게 돼요. 그냥 사물의 이름이 아닌 그 사물이 품고 있는 마음도 보이고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 생각도 들거든요.


같은 동시라도 누가 있느냐 어떤 때 읽느냐에 따라서 정말 다르게 느껴지는 매력을 가진 동시.

저 뿐만 아니라 아이도 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의 표현력을 더 높여주는 동시 ❤️

냥이의 반전 동시집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댕글댕글~ 왜일까요? - 꾸밈으로 보는 세계 문화 댕글댕글 8
이원중 엮음, 김희영 감수 / 지성사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세계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면서 세계 문화에 관한 도서를 찾고 있었어요.


이번 댕글댕글 왜일까요누  어렵지 않도록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다른 나라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도서예요.


이 책에 차례를보면 어른인 저도 정말 궁금했던 내용들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지구 안에 살지만 모든 나라의 풍습과 환경등은 다르기 때문에 살아가는 모습이 참 달라요. 겉 모습뿐만 아니라 매일 하는 습관도 생각의 차이도 많이 나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가까운 미래에는 지금보다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세계문화에 대해 알고 또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이집트 사람들은 왜 다 단발일까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저도 어릴 때 참 궁금했었거든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살던 때는 깨끗하게 씻을만한 환경이 아니었다고 해요. 그래서 머리 냄새도 나고 벌레도 생겼는데요. 기후 영향 때문에 감염병도 많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쌍 머리를 밀던지 짧게 잘랐었어요. 그렇게 해서 위생 문제는 해결했지만 아무래도 뜨거운 태양 때문에 견디기 때문 힘들어서 머리를 보호하려고 가발이 생겼다고 하네요.


그리고 짧은 단발이 가볍고 머리를 시원하게 해줘서 그렇게 발달이 된 거래요.그리고 크로아티아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의 더블린 독일의 튀빙겐 이탈리아 코모 일본도쿄등 넥타이의 날이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유럽에서 전쟁이 벌어졌을 때 크로아티아 군인들이 목을 보호하려고 크라바트라는 띠를 둘러쌌대요 전쟁터에 살아 돌아오라는 의미로 군인들이 목에 둘러주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계급장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거기서 넥타이가 비롯되었대요나라마다 정통적으로 입는 옷도 다르고 하고 있는 형태도 정말 다른데요.


가발이나 모자를 쓰는 나라도 있고 또 모자를 싫어하는 민족도 있어요. 머리보다 작은 서양 모자를 쓰는 사람들도 있고 남자인데 치마를 입는 스코틀랜드 남성들도 있어요.


사실 그 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자연스레 이어온 것들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환경 탓에 지속되는 것들도 있거든요.


세계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 나라에 대해서 더 깊게 알아야 한다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와 다르다고 해서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를 더 깊게 한다면 그 문화를 더 이해하게돼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다른 나라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는데요


특히 글밥은 있지만 재미있는 주제와 실제사진으로 아이들이 시간 가는지 모르게 읽기 되는 도서더라구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댕글댕글 왜일까요? 꾸밈으로 보는 세계문화 추천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