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글댕글~ 왜일까요? - 꾸밈으로 보는 세계 문화 댕글댕글 8
이원중 엮음, 김희영 감수 / 지성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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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세계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면서 세계 문화에 관한 도서를 찾고 있었어요.


이번 댕글댕글 왜일까요누  어렵지 않도록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다른 나라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도서예요.


이 책에 차례를보면 어른인 저도 정말 궁금했던 내용들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지구 안에 살지만 모든 나라의 풍습과 환경등은 다르기 때문에 살아가는 모습이 참 달라요. 겉 모습뿐만 아니라 매일 하는 습관도 생각의 차이도 많이 나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가까운 미래에는 지금보다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세계문화에 대해 알고 또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이집트 사람들은 왜 다 단발일까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저도 어릴 때 참 궁금했었거든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살던 때는 깨끗하게 씻을만한 환경이 아니었다고 해요. 그래서 머리 냄새도 나고 벌레도 생겼는데요. 기후 영향 때문에 감염병도 많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쌍 머리를 밀던지 짧게 잘랐었어요. 그렇게 해서 위생 문제는 해결했지만 아무래도 뜨거운 태양 때문에 견디기 때문 힘들어서 머리를 보호하려고 가발이 생겼다고 하네요.


그리고 짧은 단발이 가볍고 머리를 시원하게 해줘서 그렇게 발달이 된 거래요.그리고 크로아티아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의 더블린 독일의 튀빙겐 이탈리아 코모 일본도쿄등 넥타이의 날이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유럽에서 전쟁이 벌어졌을 때 크로아티아 군인들이 목을 보호하려고 크라바트라는 띠를 둘러쌌대요 전쟁터에 살아 돌아오라는 의미로 군인들이 목에 둘러주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계급장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거기서 넥타이가 비롯되었대요나라마다 정통적으로 입는 옷도 다르고 하고 있는 형태도 정말 다른데요.


가발이나 모자를 쓰는 나라도 있고 또 모자를 싫어하는 민족도 있어요. 머리보다 작은 서양 모자를 쓰는 사람들도 있고 남자인데 치마를 입는 스코틀랜드 남성들도 있어요.


사실 그 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자연스레 이어온 것들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환경 탓에 지속되는 것들도 있거든요.


세계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 나라에 대해서 더 깊게 알아야 한다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와 다르다고 해서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를 더 깊게 한다면 그 문화를 더 이해하게돼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다른 나라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는데요


특히 글밥은 있지만 재미있는 주제와 실제사진으로 아이들이 시간 가는지 모르게 읽기 되는 도서더라구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댕글댕글 왜일까요? 꾸밈으로 보는 세계문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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