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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6 - 개정판, 마법사여신키르케 ㅣ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6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12월
평점 :
만화로보는 그리스로마신화 15권에 이어 16권
이번 16권보시기전에 이전 편을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만화로보는 그리스로마신화 16 마법사 여신크리케 편은 4가지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나갑니다
바람의신 아이올로스 마법사 여신 키르케 괴물들 헬리오스의소 각 주제별로 페이지가 써있으니 확인하시면되는데 이번이야기들은 연결이 되어 처음부터 보시는게 더 이해가 빠르실거같아요.
아이랑 함께 그리스로마신화를 보며 책에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는데요.
예전에는 아이가 신한명한명 이름으로 물어볼때마다 저도 당황해서 찾아보고 인터넷 그대로 읽어줬었는데 이젠 함께 읽으며 신을 물어보면 그 배경이야기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게 달라졌어요.
아무래도 배경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이가 더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듣고 또 기억하더라구요 .
오디세우스의 일행은 난폭한 거인 키크로프스 눈을 다치게하고 동굴에서 탈출했는데요 .
오디세우스는 키크로프스에게 본인의 이름을 말하고 맙니다.
누군가 너를 장님으로 만든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트로이를 쳐부슨 이타케의 왕 오디세우스라고 말해줘라!
지혜롭지못한 실수였어요. 이유인 즉슨 키크로프스는 아버지인 포세이돈에게 자기를 장님으로 만든 오디세우스에게 벌을 내려달라고 하거든요
귀국하지못하게 해달라고 포세이돈에게 말합니다.
오디세우스의 배는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가 사는 아이올리아섬에 다다르는데요 .
오디세우스는 아이올로스의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트로이전쟁에 대해 이야길 해줬어요.
그리곤 고국으로 돌아가야할때, 아이올로스가 큰 선물을 줍니다.
바로 큰 가죽자루를 선물로주는데 큰 가죽자루에는 바람이 가득 들어갔어요.
고국으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서풍만 남기고 방해되는 바람을 가둔것이였어요.
그리곤 고국상륙까지 절대 자루를 열지말라고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오디세우스가 잠든 사이 오디세우스일행은 아이올로스에게 금같은 보물을 선사받았다고 생각하고 그 자루를 열게돼요.
고국을 앞두고 커다란 폭풍으로 배는 다시 아이올로스의 섬까지 밀려갔어요.
오디세우스는 배에서 내려 다시 아이올로스를 찾아갔는데요. 한번만 더 도와달라는 부탁에 아이올로스는 신들로부터 미움을 받는 것같다며 거절하게 돼요
도와주게되면 높은 신들에게 죄를 짓게되는거라고 말하죠.
그리곤 다시 배를 이끌고 섬을 떠났는데요 그들앞에는 낯선 섬이 하나 보였어요.
멀리서 엄청나게 큰처녀를 발견하는데 바로 라이스트리곤이라는 종족이였어요.
공주가 예쁘고 상냥하ㅏ고 생각해서 좋은사람이라 생각했지만 그들은 식인종족이였죠
오디세우스는 고국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힘든 여정을 겪게 됩니다.
포세이돈의 미움을 받았기 때문이예요.
오디세우스는 별자리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를 올려다보며 방향을 잡았는데요.
오디세우스 여정 이야기 가운데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의 이야기도 책에서 풀어이야기를 해줘요.
그리스로마신화를 책속에서는 아빠가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는 신화이기에 그 안에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아빠가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는데, 흥미진진하더라구요 .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가 어찌 생겼는지 또 왜 북쪽하늘에만 맴돌게 되었는지 이야기가 나오게돼요 .
그래서 뱃사람들은 밤에 항해할때 큰곰자리 작은곰자리를 보고 항해를 하게되었다는 이야기도 함께 해줍니다.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계속 고난이연속 되었고 결국은 포세이돈의 이야기처럼 고국에는 닿질 못하는 이야기예요.
만화가 아닌 그냥 글로만 보았다면 조금 어려운 이야기였을텐데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풀어나가고 중간중간 별자리이야기 배경지식도 아이들이 흥미진진해하면서 함께보았어요!
밤에 한번 별자리 찾아보기 ! 약속도 했답니다.
그리스로마신화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는 만화로보는 그리스로마신화 !
가나출판사 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이번 겨울방학때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