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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ㅣ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18
강경아 지음, 이경석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3월
평점 :
재미있는 그림과 흥미로운주제로 시작되는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오늘도" 달미네 집으로 가볼까?
달미네서 맛있는 파티를 벌이자!
달미의 푸드유튜버예요. 오늘은 달미 쿡쿡 방송하는 날인데요. 푸드유튜버인만큼 식재료가 많은지 식재료가 가득가득해요.
달미쿡쿡방송 중 파리가 나타나며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데요. 우당탕탕 ! 파리를 잡으려다가 방송 중 싱크대 안과 마구 버려진 식재료 다용도실이 비춰지게돼요.
화가 난 달미가 파리를 내려치려할때 , 파리가 앞발을 비비며 주문을 외었고 파리와 달미가 휴대폰 화면 속에 빨려들어가게돼요.
알고보니 파리는 마법학교에서 최고의 파리상을 수상한 왱파리
달미의 집에 먹을 게 많아서 파티하려고 했다는데..
그만큼 달미네 집에 음식물 쓰레기가 많다는거겠죠,
✔️ think time
우리가 무심코 남기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얼마나 많을까?
음식물쓰레기 발생지1위가 가정, 소형음식점인걸 아시나요?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조리 유통과정, 먹고남긴 음식물 등으로 발생하고있어요.
✔️ think time
혹시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걸 음식물쓰레기로 버린적 있을까?
수박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이지만 파뿌리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니예요.
감자 고구마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지만 견과류 껍데기 과일씨는 음식물이 아니예요.
음식물쓰레기는 자원화시설에서 분주하게 분류하고 태울 수 있는 건 높은 열로 쉴 새 없이 태우고 있는데요. 많던 음식물쓰레기가 갈색의 바짝 마른가루가 되어 자루에 담기는데
달미와 왱파리의 이야기로 우리가 인식하지못한 음식물쓰레기에대해 이야기해주는데요.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고 함부로 버리지말아야하는 이유도 나와요.
음식물쓰레기는 자원화시설에서 분주하게 분류하고 태울 수 있는 건 높은 열로 쉴 새 없이 태우고 있는데요. 많던 음식물쓰레기가 갈색의 바짝 마른가루가 되어 자루에 담기는데
갈색가루는 식물의 퇴비나 동물사료로 사용하게돼요
돼지는 이전엔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가루를 죽처럼 먹였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돌고 난 후 음식물쓰레기를 먹이지않아요.
하지만 닭들은 영양분가루를 섞어 음식물쓰레기가루를 먹는답니다.
또한 거름으로 사용도 되기에 소금기많은 짠거 , 고춧가루 기름기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땅이 오염이 되고말아요.
✔️ think time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면 어떻게할까?
식당에서 음식남기지않기
부페에서 욕심내서 음식가져오지않기 먹을것만 챙겨 먹기
가정에서 식재료 구분하여 썩히거나 남기지않기
우리의 작은실천으로 자연을 살릴 수 있어요
우리가 무심코 남긴 음식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것 잊지말아야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음식물쓰레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도서였어요.
와이즈만 18 환경과학 그림책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외에도 와이즈만 환경과학그림책시리즈가 있어요
아이들과 환경주제로 함께 읽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시리즈인거같아 찾아보려고해요.
작은실천이 자연환경을 살릴 수 있음을 알려주는 환경도서 추천드려요.
와이즈만북스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