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hty Phonics 1 : Student Book (Paperback) - Alphabet Letters and Sounds Mighty Phonics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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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어 첫걸음 파닉스 


어렸을때부터 파닉스는 계속 접하지만, 쉽게 아이들이 따라오진 않더라구요.


지금 파닉스교재만 몇권째 인지


둘째는 파닉스가 다 떼어진거같으면서도 가끔 생소한 문장이 나오면 비슷한 단어로 이야길 한 적이있어요


영어를 좋아해서 영어사전을 자주보는데 그러다보니 접하지않았던 것들도 단어를 아는데 그러다보니 파닉스를 떼었다고 내가 생각했던 걸까 ?


진짜 파닉스는 모르는 단어도 읽고 쓰게해주는 학습이라고해요


파닉스 책을 다떼도 익숙한 단어 문장은 잘읽지만 아닌 것은 머뭇거리는 우리아이들


그래서 마이티 파닉스로 다시한번 파닉스 떼기 도전해요


단순 파닉스 교재같지만 개별소리가 모여 단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습하고 처음보는 단어를 읽어보고 소리를 조합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가는 과정까지 연습할 수 있는데요 .


규칙 설명 위주인 기존 교재들 보다 단어 읽기 연습을 높여 규칙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반복반복 


아이들은 반복하다보면 지겨워서 안하려하고, 아는거같은데? 라는 생각에 제대로 습득못해도 안다고 착각하기도 해요 .

초등영어 시작은 파닉스


파닉스한다고 에이 아아 비 브브 만 언제까지 하겠어요!


마이티파닉스는 문장읽기 도 한단원에 한페이지씩있는데 단어만 외웠던 아이가 문장도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


지겹지않도록 다른 형식으로 읽고 반복하는게 계속 나오는데 아이들은 반복인지 모르고 곧잘 따라하게 해줘요


교재가 어렵지않아서 지금 현재 19년생 만4세 아이도 재미있게 하고있어요



파닉스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또 파닉스만 반복이 아니라 파닉스 통해 문장연습도 함께 할 수 있는 큰 장점이있고



대부분 교재는 파닉스를 알려주려고 명사만 나오는게 대다수 인데 형용사와 전치사를 함께 읽으며 학습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가 in on 의 차이를 그림을 통해 알더라구요


안에있고 위에있고 


단순 답을쓰는게 아니라 게임도하고 색칠도 하고


그림을 연상하면서 간단 문장도 읽게 되는데 지금까지 접하지못한 파닉스 교재였어요.



큐알코드를 통해서 들으며 따라하기


원래 알고있던 발음이어도 제대로 발음하기 쉽지않쵸


교정하면서 아이가 반복하며 초등영어 마이티파닉스 교재를 즐겁게하고있답니다.



파닉스를 배워도 영어를 제대로 못읽는 아이들


파닉스를 뗀거같은데 ,, 가끔 단어나 문장을 엉뚱하게 읽는 아이들 


다시 파닉스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영어 이제는 파닉스 교재 마이티 파닉스로 시작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교재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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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 :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5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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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다는 인간탐구보고서를 이번 처음 접하게되었어요.


재미있는 만화형식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뇌과학에대해 알려주는 학습만화예요

1권 흥미로운 주제이죠?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외계인이 나와서 지구인들에 대해 살피는 내용인데요

지구인의 탈을 쓰고 디구인을 지켜봐요. 외계인 눈엔 지구인의 일상이 특별하겠죠?


외모에 집착하는 인간을 보고 인간에 대해 아우린들의 시선으로 분석한 보고서들이 책 중간중간 나오는데요


지구인들은 시각중심사고를 하여 외모가 중요하다

외모가 훌륭하다 판단되누 상대방을 만나면 뇌의 보상체계가 자극받아 기분좋게만드는 도파민 세라토닌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는것

뇌에대해 이해하기쉽게 풀어이야기가 나와요.


뇌과학 심리학을 쉽게 재미있게 담은 도서예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나눠보면 좋을꺼같아요


#아울북 #인간탐구보고서1#정재승#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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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파워 뿡
박병주 지음, 이경국 그림 / 올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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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신기하게 방귀 똥 주제이야기를 참 좋아하는거같아요.


방귀 소리만 들어도 깔깔깔 웃죠?


전 아이들이랑 방귀장난을 자주하는데 의자끄는소리에도 엇 누가방귀뀌었어?


누구지 **이지? ** 방귀꼈대요!


하고 이야기하곤해요


근데 지난번 장난치며 노는데 눈물을 핑


부끄러워 하지마! 라고하더라구요


재미있게 논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방귀를 어느새 부끄러운소리라고 인식했던거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요


방귀주제로 오색빛깔 무지개 방귀 방귀파워 뿡!


같이 보실까요 /?


이게 무슨냄새야 ?


사람들은 정체모를 이 냄새에 코를 다들 막아요!


네가 뀌었지?


모두가 나를 쳐다봐요.


주인공은 너무 부끄러워서 눈물이 나오려는걸 간신히 참았어요.


눈물은 참아지는데 왜 방귀는 안 참아지는걸까?

밥먹을때도 엘리베이터에서도 방귀는 뀌면 안돼요.


밥도 못먹고, 어지러워서 모두 쓰러질지도 몰라요!


사실 방귀가 부끄러운 건 아닌데 소리와 냄새로 사람들에겐 부끄러운 거라고 생각이 드는거같아요.


아무래도 사람많고 붐비는 곳에서는 예의가 아니긴하지만, 생리현상이니 참을 순 없겠죠 ?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아이도 어른들도 받아드리기 쉽지않은듯해요.

주인공은 방귀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고해요.


방귀는 놀라운 힘이있어요.


빨리 달리게 해서 달리기 대회 1등할 수도 있고 방귀의 재미있는 떨림으로 춤을 출 수도있대요


또 방귀의 냄새로 모기를 잡을 수 도 있고, 방귀소리를 모아 방귀 합창단까지 만들 수 있다고해요.


무궁무진한 방귀의 힘!

물속에서 방울방울 방귀를 뀌면 내 기분도 보글보글 좋아지고


뿌우우웅 하늘을 날아갈 수도 있어요.


방귀를 주제로 정말 많은 걸 상상할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방귀라는 말만 들어도 부끄러운거야 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있을까요?


냄새는 좀 나지만 ~ 나쁜건 아니야 


방귀파워 함께 읽고 아이들과 방귀놀이 상상하기 해보세요! 


방귀로 또 어떤걸 할 수 있을까 ?


^^


올리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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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내 거야! 나무자람새 그림책 19
클라라 페르손 지음, 샬롯 라멜 그림, 최선경 옮김 / 나무말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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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내거야

클라라 페르손 글 /샬롯 라멜 그림/최선경 역

 

항상 양보하길 좋아는 첫째

신기하게 집에서 동생에게는 어느때 부턴가 양보하거나 공유하는걸 싫어하더라구요.

동생은 자기것도 내것 , 누나것도 내것 하다보니

첫째도 뿔이 났나봐요.

 

올해부터는 아이들과 방과후에 엄마표미술보다는 책육아를 시작했어요,

여러번 잔소리보다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번주 아이들과 함께한 이거 다 내거야

유아아이들부터 함께 읽기 좋은 도서인데요 .

 


주인공 살리는 친구 니코가 놀러와서 자기가 좋아하는 다람쥐 인형을 갖고 놀게하고싶지않아요.

엄마는 다람쥐를 잠시 옷장에 두자고 하는데요 .

살리는 자기가 갖고있는 기차, 주차빌딩,물고기, 낚시대, 이것도 저것도 이것도..

몇 개는 남겨놔야 같이 놀지않을까 하는 엄마의 말은 듣는둥 마는둥해요 .

그리고 침대 강아지그림 레고성.. 살리는 모두 옷장에 밀어넣었어요.


생각해보니 엄마도 내거

살리는 엄마까지 옷장으로 쑥 밀어넣었는데요

놀러온 니코까지 니코에게 안녕? 인사할 새도없이 옷장에 넣었어요

 

그리고 우당당탕

옷장에 있던 것들이 한꺼번에 우르르 쏟아졌어요.

 

아이들은 어릴수록 내것을 함께하는게 어려워하는거같아요.

다 내꺼 다 내꺼

동생에게 뺏기는것만 같고, 누나가 다 가져가는 것만 같아서 라는 우리아이들

 

마지막 니코는 어찌했을까요 ?

친구들과 즐겁게 보냈을까요 ?



아이들에게 여러번 이야기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함께 나눔의 이유 기쁨을 알게하는 도서

이거 다내거야

다내꺼! 다내꺼 아이들이있다면 엄마와 함께 읽어보기 좋은 도서추천드려요 .

 

#그림책 #이거다내거야#나무말미#책육아#그림책방

#유아도서#초등도서#나눔의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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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다 보면 민트래빗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 도서
무라나카 리에 지음, 이시카와 에리코 그림, 송지현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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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바닷가 가까운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가면 양말만 신고 바닷가와 논밭을 걸었던 기억이있어요.

당연히 돌아오면 엄마에게  혼났지

 맨발만 신고 걷는다면 저도 우리아이를 혼내겠지요

맨발로 걷는 경험은 집아니면 없는 우리아이들


진흙길 자갈밭 의 걸을때 직접 발을 닿으면 어떨까?


질척거릴꺼같아, 아플거같아,


단순한 상상으로는 직접 느끼는 감각을 표현하기 힘들더라구요.


맨발로 걷다보면 아이도 저도 발에 직접 진흙도 자갈밭도 걷는듯한 느낌을 상상할 수 있는 도서예요


비가 내린 다음 날 소년은 수박이 얼마나 커졌는지 보러 밭에가게돼요. 그때  수박을 쪼아 먹고 있는 까마귀를 발견하는데요. 소년은  까마귀를 내쫓다가 그만 장화가 벗겨졌어요.


소년의 맨 발바닥에 축축한 흙이 질척거려요.


단순 흙이 질척거리는게 아니라 축축하기도 하고 잎사귀 솜털이 닿아서 따끔따끔 오싹오싹 한 느낌이 발바닥통해 느껴져요.


까마귀야 기다려


맨발로 밭을 나와 도로까지


조그마한 돌이 발바닥을 쿡쿡 찔러요.



콘크리트바답 아스팔트 깔린길, 같은길이어도 한가운데 가장자리 느낌이 어딘가 다르다고 느껴요.


같은 길인데 느낌이 다르다니,


폭신하고 딱딱하고 축축하고 메마르

그냥 눈으로만 봤을때 알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감각을 맨발을 통해 느껴요.

맨홀을 지나 횡단보도를 지나 맨발로 더 걷던 소년은 강에 다달아요.



이끼가 닿아 미끌미끌한 느낌 , 발가락으로 작은 돌 밑을 파자 서늘한 강모래가 드러나 발등을 훑고 흘러지나가는 느낌


소년은 강에 서서 강물과 바람이 흐르는 소리를 듣는데요

강물소리가 들려

바람 흐르는 소리가 들려

바람이 흐르는 소리가 뭘까?

아이에겐 생소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아이도 저에게도 감각을 살려주는


맨발로 걷다보면


이번주말 맨발걷기 해보고싶단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톡톡 잊었던감각을 느끼는 도서였어요.



민트래빗으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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