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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원조 '원' 요리 시리즈 2
김용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항상 밥상 앞에 서면 어머니와 전쟁이 시작된다.

'엄마 한국인이라면 밥상에 국정도는 있었야 되는거 아냐' 이렇게 말하면 '그럼 니가 해먹으면 되잖아' 이렇게 에코가 되어서 돌아왔다.
'알았어 이제 부터 내가 해먹으면 되잖아' 말은 쉽게 꺼냈지만 정말 쉬운 일이 아니였다.
인터넷을 돌아 다니면서 요리방법을 찾았지만 그곳에서 성명하는 방법은 너무 어렵고 막상 해보니 그맛은 오!xx. 그런 와중에 이 책이 내눈에 들어왔다. 일단 베스트샐러라는 타이틀이 내마음을 흔들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알라딘서적 리뷰를 보고 사기로 마음을 굳혀고 이미 나에겐 소중한 보물이 되어있다. 저도 책을 살땐 알라딘서적 리뷰를 보고 참고를 많이 하는데 지금부터 자신이 이런 처지에 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1. 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어머니께서 요리솜씨가 별로다.
2. 자취생인데 할줄 아는 음식이 라면,김치볶음밥 이게 고작이 다.
3. 음식점 음식은 도저히 못믿겠다.
4. 미래에 아내에게 잘보이고 싶다.

이런 분들께선 속히 구입 하시길 바랍니다.

책에 내용은 다른 분들께서 자세히 설명하셔서 별도 설명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책을 사시면 양은냄비를 줍니다. 왠지 라면은 양은냄비에 끊여 먹는게 맛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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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 불교 최초의 경전
법정 옮김 / 이레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우선 앞표지에 불교 최초의 경전이라 써 있느데 최초보다는 최고(最古)라고 표기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우선 책의 방식은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로 시작해서 붓다와 제자들의 선문답 식으로 되어있다.초기 경전은 암송 되었던 것을 글로 옮기는 것 이여서 마치 오늘의 노래처럼 반복된느 부분이 많다 그러면서 리듬감이 있고 글이 살아있느것 같다.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흘들리지 말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처럼 내마음을 뒤 흔드는 구절이 많다.우리는 꽈선배 꽈후배 꽈친구 계 내가 알아 핸드폰 주소록을 보면 100명이 넘는다며 자랑 처럼 말을 하는 것을 흔히 볼수있다.그런데 여기서 말하지 않는가 붓다께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깨달음은 혼자 얻는 것이지 같이 얻는것이 아니다. 학벌주의 인맥주의가 만연한 우리나라 실정에 정말로 필요한게 아닌가 하여튼 내용이 다른대로 빠졌는데

이 책은 우선 특히 한점은 종교의 창시자로써 붓다 부천님 세존 이런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다.그져 깨닫을신 분, 눈뜬사람,싯달타(붓다의 출가전 이름)이렇게 부르다.그만큼 이 책은 실달타의 고뇌와 인간적인 모습을 볼수있다.암송 되었된거라 읽기에도 편하다.주석은 그리 많치는 않지만 법정스님께서 노력하시 흔적이 많이 보인다.더 많은 글을 쓰고 싶지만 그러면 이책에 의미를 잃어 버리는것 같아서 그만 줄이려 한다 하지만 불교인(맘에 않드는 호칭이지만)이라면 꼭 읽어야할 책일 것이다.공양만 하지말고 붓다 말씀도 귀좀 open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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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 1 - 인도로 가는 길
김용옥(도올) 지음 / 통나무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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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있던 불교 그우리 의식속에서 표면화 되었던 그 불교가 철저히 파해져 진다. 이책은 우선 비싸다 책은 질은 뛰어나다 사진도 많다 글구 주석이 무려15장(1권)이나
됀다 그많은 주석은 도올선생이 얼마나 자세히 불교를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엿볼수 있다 그리고 곳곳에 들어있는 사진 도올이 집적직은 사진이라 그의 시각에서 붓다를 만날수 있다

내용으로 들어가자면 지금 널리 일키우고 있는 금강경 반야심경 법화경등등(붓다 사후 1세기후에 대중불교에서 나온)..이게 불교의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우리한데 익숙하지 않는 숫타니파타 법구경 아함경 이런 경전을 소개한는데 그의의가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초기경전이다 붓다의 초기말씀 왜곡돼지 않은 그순수성을 옆볼수 있다.

또한 이책에서는 붓다의 인간적 모습을 많이 담으려 했다.이책을 읽으면 좋은점은 나란 과연 누굴까를 한번쯤 돌아볼 기회를 주는것에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거울속에 미치는 내모습이 낮설은 적은 없었나? 과연 그게 나일까?

1권에 이런 말이있다'나는 그대들에게 12연기론을 가르치지 않는다.나는 그대들에게 연기적으로 생각하는 법만을 가르칠 뿐이다' 이말씀대로 이책은 불교를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연기적으로 생각하는 법만을 가르치는 책이다 부디 이책을 읽고 法(다르마)에 알고 그앎으로 다시닦고 끝없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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