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 1 - 인도로 가는 길
김용옥(도올) 지음 / 통나무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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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있던 불교 그우리 의식속에서 표면화 되었던 그 불교가 철저히 파해져 진다. 이책은 우선 비싸다 책은 질은 뛰어나다 사진도 많다 글구 주석이 무려15장(1권)이나
됀다 그많은 주석은 도올선생이 얼마나 자세히 불교를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엿볼수 있다 그리고 곳곳에 들어있는 사진 도올이 집적직은 사진이라 그의 시각에서 붓다를 만날수 있다

내용으로 들어가자면 지금 널리 일키우고 있는 금강경 반야심경 법화경등등(붓다 사후 1세기후에 대중불교에서 나온)..이게 불교의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우리한데 익숙하지 않는 숫타니파타 법구경 아함경 이런 경전을 소개한는데 그의의가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초기경전이다 붓다의 초기말씀 왜곡돼지 않은 그순수성을 옆볼수 있다.

또한 이책에서는 붓다의 인간적 모습을 많이 담으려 했다.이책을 읽으면 좋은점은 나란 과연 누굴까를 한번쯤 돌아볼 기회를 주는것에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거울속에 미치는 내모습이 낮설은 적은 없었나? 과연 그게 나일까?

1권에 이런 말이있다'나는 그대들에게 12연기론을 가르치지 않는다.나는 그대들에게 연기적으로 생각하는 법만을 가르칠 뿐이다' 이말씀대로 이책은 불교를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연기적으로 생각하는 법만을 가르치는 책이다 부디 이책을 읽고 法(다르마)에 알고 그앎으로 다시닦고 끝없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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