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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 니체 -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ㅣ 플라톤아카데미 인생교과서 시리즈 7
이진우.백승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니체라는 철학자의 아우라는 참으로 거대한 사람이다.
많은 철학이 그의 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바라보게 된다.
독일 철학에서 그를 빼놓고 설명하기란 많은 영향을 받은 철학자가 많고
공부한 사람도 그를 이야기가 말하기가 힘들다.
이진우와 백승영이란 저자가 독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아가면서 공부를 했고 그리고 많은
저서를 통해 그의 생각들을 이야기 했다.
니체는 철학자기도 전에 교육학자기도 하고 먼저 나 자신을 알아보기 위한 철학적 의사가
되기도 하는 인물이다.
먼저 너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찾아서 건강한 정신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한 그를
인생 교과서를 통해 심혈을 구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이야기한다고 한다.
다른 인생 교과서의 질문의 구성은 큰 흐름과 일치한다.
삶과 죽음 그리고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그리고 현실과 초월을 통해 이야기 한다.
이진우와 백승영이 번갈아가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이야기 한다,
특히 나라는 자신에 많은 생각을 하듯이 나는 무엇인지를 질문하는 것이 핵심이 많이
내포되어있면서
신앙인을 넘어서 신적인 존재에 대해 많은 철학적 사고를 했던 니체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위해서는 현실과 초월적 단계에서 많이 드러나고 있다.
신이란 무엇인지를 통해 도덕적 신의 죽음과 자기초월적 가능성을 이야기 하고 인간
내제에 있는 신성에 대해 주목을 하는 것이 그의 많은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과 같다고 볼수 있다.
모든 신은 죽었다고 니체는 선언을 했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고 할수 있으나
철학적 물음을 현재에서도 자유롭게 오갈수 있다,
신앙인들의 무게 중심이 신에게서 아닌 인간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성찰이면서 인간안에
내재하는 신성을 주목하는 권유와 함께 신 개념이란 것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기에 이 질문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본 기회이기도
했다.
진정한 신의 개념을 잡고자 했던 니체
그리하여 "신은 죽었다"고 말하는 단편적인 문장으로 많은 이야기가 오가지만
그는 페르시아의 종교 창시자 차라투스트라의 이름을 빌려 선악의 이원론을 기발한
착상으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우리가 니체는 잘 몰라도
대표적인 마지막 도서와 같은 책을 통해서 니체의 인간의 삶을 지배했던 신이 더이상
삶에 기여 못한다고 하기 때문에 신의 죽음은 억압과 예속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신때문에 인간은 영원한 죄인으로 만들어버린 불만이 많았던 그다.
오직 신은 신체를 가진 것이 아니기에 그 신성을 인간에게서 찾아 낼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들을 두 학자의 입으로 통해 어느정도 지금의 시각으로 니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질문을 통해 많은 생각을 오가게 도와준다.
철학자들중에 어찌본다면 어려우면서도 난해할수 있는 그 인물을 통해 좀 더
통찰적인생각을 유도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