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2
올더스 헉슬리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책제목이 지금 선거와 어찌보면 맞아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고전이기도 했다.

 

멋진 신세계를 꿈꾸면서 많은 것들을 실행에 옮기면서 꿈꾸는 세상을 그리워 하는 것일지 모르기에 기존의 워낙 많은 고전들 속에서

멋진 신세계라는 것이란 환상이 어찌 풀어져 있는지 보고 싶은 책이었다.

 

다들 대학생이 되기전 꼭 읽어보고 추천하는 도서로 선정된 멋진 신세계 책이라서 읽는 내내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고 할수 없다.

 

워낙 작품이 1930년대에 쓰여진 소설이라고 생각할수 없는 현실성이 강한 소설로 읽다보면 겁이 나는 것이 사실인듯 하다.

 

미래를 생각하면 인공 배양은 사실일 될듯 하고

계급사회라는 것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없어질수 없는 존재가 될수 없지만 통제라는 울타리는 1984에서 등장하는 그 무언가와 같은 것이라고 할수 있다.

 

줄거리를 보면

세계에 사람들은 소마(아편과 비슷한 환각제임/복용하면 노화를 억제하고 슬픔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음)와 원하는 누구와도 자유섹스를 즐기는 통제된 나라라는 제한적 국가 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없는 인공 배양에 의해 세포가 분영이 되어 인간으로 태아나면서  실험실에서 통제되고 규칙적인 세뇌되어 어릴적부터 집단적으로 양육으로 인해 성장이 되는 인물들 사이에서 통제에서 벗어나고 하는 인물이나 법칙에 위반이 되는 인물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 인물이

그들 세상에서는 인간사이에 태어난 야만인이란 존재로 존이란 인물이 등장하게 되면서 20세기 문명에 대해 먼 이야기처럼 풍자한다고 하지만

현실에서 느낄수 밖에 없는 공포로 비극을 이야기 합니다,.

반 유토피아적인 인물로 존이 보여지고

존을 육체적 사랑이 아닌 정신적인 사랑으로 레니나를 대하려고 하지만 그녀는 육체적 섹스를 적극적으로 훈련받은 사랑 방식을 택하게 됩니다.

 

인간 가치에 대해 반문하는 고전으로

한번쯤 우리에게서는 기계 문명에 대한 인간의 가치를 물어보게 되는 과정이 근래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어렵지 않게 읽기에는 초반이 어렵지만

좀 더 인문관계도에 따른 갈등을 잡아가면서 읽다보면 왜 많은 곳에서 추천도서로 선정을 했고 1984랑 비교하면서 읽게 되는 지를 알게 해주는 고전중의 고전이다.

 

1930년대에 이 리얼함을 소설로 녹여낸 헉슬리의 상상력이 무서움을 느낄수 있었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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