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알못 곰곰 탐정의 추리 한국사
황근기 지음, 이우일 그림, 김정인 감수 / 찰리북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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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것이 거대한 시간의 기록물을 압축해놓은 것이기에

좀 더 어려울수도 있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작성된 책들을 통해 익숙해지면 좋은 공부도 되거니와

나와 함께 조상들의 발자취를 걸어온 것을 볼수 있으니 재미난 역사로 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많은 책들을 보았는데

재미나게 접근하는 책을 발견하였다

 

곰곰 탐정의 추리 한국사에서 곰곰 탐정이란 인물이 등장을 하여 역사 탐방을 하듯이 이야기를 풀어간다고 했는데....

그림에서도 유명한 이우일 선생님의 그림을 보는 순간

아이들이 좋아 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더 쉽게 접근할수 있다는 컨셉이 좋았습니다.

 

탐정이란 소재이다보니

무언가 없어지고 그것을 찾아가는 스토리 중심이다보니

 재미나게 호기심을 작극을 하면서

왜라는 질물을 자연스럽게 풀어나갈수 있는 구성이라서 좋습니다.

그래서 교대 교수님의 감수로 좀 더 정확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곰곰 탐정에게 수사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박물관에 있는 주먹도끼부터 다양한 유물들이 계속해서 사라지는 순간.

그 곳에 명함과 그리고 예고장이 있는 기록들을 자꾸 남기니 재미나는 구성을 하고 있어서

호기심도 자극하고 있어서 재미가 있습니다.

곰곰 탐정이 워낙 역사의 문외인지라

설명을 해주는 박물관장님이나 다른 역사 전문가들이 의심하는 구성들이 재미나면서도 꼭 설명도 그리도 친절하게 잘해주는 센스들이 돗보이니

잘 모르는 곰곰 탐정도 일을 할수 있도록 정리도 해가면서 유물의 발자취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재미도 있지만 범인이 언제 잡힐까 고민했는데

마지막에 곰곰 탐정의 활약으로 범인 추리에 가까워집니다.

읽으시면 정말 재미있는 구성이라서 가속도있는 한국사 추리물입니다.

추리를 통해 역사도 정리하고 재미있는 동화 책읽듯이 정보도 얻게 되는 1석2조의 구성입니다.

 재미있는 역사 접근이라서 읽는 동안 범인과 색다른 정보게임을 하듯이 빨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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