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림책들을 보게 되면 단순히 그 작품에 대한 정보 전달이 많은 경우로 설명을
하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보니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표지에 있는 그림 속의 작품 여성이 앉아서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을 보다보니
더욱이이책은 다른 책과 다른 접근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보여지는 그런 듯 하다.
그래서 작은 글씨로 서로를 안아주는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주는 책이라서 저자의 약력을
보게 되었다.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을 미학으로 그리고 다시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으로
옮기시면서 시각예술과정신분석에 관한 논문을 박사학위를 준비했던 유경희라는 분의 약력을 넘어서 파리대학교.....까지 가서 예술행정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그녀가 다양한 기자와 큐레이터 활동을 했던 그녀가 다른 접근의 글을 가지고 미술을 보게 만들었다.
그림을 보기전에 다양한 접근을 다시 풀어보는데
특히 우리는 질투와 욕망이란 것에 대한 많은 것을 붙이치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이책에서도 자에에서는 질투하는 종족만이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4만년동안 살아남은 우리는 무엇에 질투하는지 재능에 혹은 더 사랑받은 것은 그러한
것을 가지고 시작을 해본다.
질투라는 단어를 가지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신화에서부터 다양한 성경속의
질투라는 것을 말했던 많은 감정들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사랑의 그림자라는 그림을 설명하려고 한다
프레더릭 샌디스의 그림으로 여자가 꽃을 씹는다는 표현보다는 입으로 꽃을 진니기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그 외에 에드바르 뭉크의 질투라는 작품에서 뭉크 만큼 질투의 감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작가도 없단느 것을 보니
그래서 뭉크만이 질투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감성적인 접근을
풀어내고 있다.
작품이 관련 주제를 가지고 풀어가면서 깊이있는 감정을 흔들어 놓는 설명을 풀어가고
있다.
색다른게 그림을 읽고 그림을 접근하고 다양하게 생각을 하는 것이 어찌 보면 이것이
진정한 그림을 보는 법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한작품만 풀어내는 것이 아닌 주제별로 묶음 그림을 이해하다보니 많은 작가를 만나고
주제를 풀어가다보니 재미있는 그림 이해과 해석을 배우게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