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

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 ㅣ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8
김승태 지음, 방상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4년 12월

[자음과 모음]

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

글:김승태

그림:방상호

최근에 영화를 본게 있어서 우주는 가을에 찾아오는 손님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주는 우리가 가본적도 없고 가기도 어려운 곳이고 과학자, 우주인이 아니라면 그냥 환상속에 있는 뜬 구름 잡는 이야기 같아서

늘 모르면서도 알고 싶은 대상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다보니

속도 계산하는 수학 문제에서 늘 고민에 빠집니다.

문제집에서는 늘 속도가 다른 아이들이 집에 같이 가고 갔다가 다시 오는 그런 문제이다보니 늘 풀기 싫은 문제인데

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를 통해 우주를 가기 위한 방법으로 속도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기에 어렵더라도 읽어봐야 할듯 합니다.

마션이란 영화에서 보니

우주선이 우주에서 비행하는 것이 그냥 자동차가듯이 돌려서 백하는 과정이 아닌 우주속의 행성들의 방향이 맞아야 가능하다는 다양한 변수들이 있다는 것이 이야기로 나오는데

그토록 거창한 내용보다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가지 위한 내용이 아닐까 하는 기대심으로 책을 열어보았습니다.

과거의 뉴스에서 보면 우주선을 날리기위해 수학자가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났기 때문에 꼭 읽고 싶었습니다.

수학과 과학이 있는 융합적인 생각을 일상속에서 찾아서 풀어내는 융합도서

주인공 한별이는 과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엄청 싫어한다고 하는 것이기에 앞으로 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학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노력중이다.

그리서 우주의 호기심때문이라도 계획과 실행에 옮기는 멋진 남학생입니다.

한별의 멋진 단짝 여자 친구인 수희

 수희는 수학을 엄청 좋아하지만 과학은 싫어하는 단짝 친구라서 서로 잘 도와주는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우주이야기다보니 외계인도 나와야 겠습니다.

외모는 선뜻 친해지기 어렵지만 친근한 친구인듯 합니다.

그외에 프리드만과 호일이란

팽창 우주론과 정상 우주론을 주장하는 학자입니다, 그들의 무한성을 놓고 우주전쟁을 벌이지만 한별의 활약으로 화해도 하는 인문들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한별의 비밀장부

우주탐험을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엄마몰래 학원을 포기하고 수희는 한별이와 시립도서관에서 만나기로 향하는데 그 비밀장부를 보게 됩니다.

우주 여행 가능성을 열어주는 치올코프스키는 수학교사 출신입니다.

중력과 방정식 그리고 다양한 수학 용어들이 등장하면서 

비행기 타고 우주로 간다고 생각하는 수희...

역시 과학을 싫어한듯 아이입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비유들이 등장합니다.

수희의 과학에 대한 괴로움이 짇구에서 태양까지 된다는 말이

1AU 인 1억 5000만 Km이라고 말합니다.

수성과 금성등 다양한 행성들을 사진을 통해서 거리도 이야기 비교도 하면서 지구 탈출 준비에 대한 사전 지식도 오갑니다.

작용과 반작용을 통해 우주선을 통해 우주를 가기 위해 한별이가 우주선 뒤에 숨어있는 외계인 아저씨를 믿고 소개하게 됩니다,

불시착으로 오게 된 외계인이 아닌 한별이의 꾸준한 외계신호를 보내서 우주 ㅇ여행을 돕기 위해 온것이라고 합니다.

생각만해도 우습기도 하지만 그런 친구가 있다면 좋겠네요.

중간중간에 우주인의 정보도 있지만

우주 퀴즈를 통해 중간에 이야기 속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합니다.

뜬금없는 외계인의 말한마디에 힘이 나에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다.

이말처럼 힘이 나는게 없네요!!

수희가 누치를 살피자 한별이가 간단히 설명합니다.

태양을 중심으로 두고 행성들이 왜 돌고 있는지를 잘 설명을 하는 것을 보면서 한별이는 과학적의 설명을 너무 잘하고 있어서

눈에 잘 들어오고

집중이 필요한 곳에는 형광펜을 칠해놓고

설명에 대한 그림들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가이드적인 설명이라서 이해가 높아집니다.

드디어 우주선을 타고 한별이와 수희는 우주로 나오고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우주에 대해 느낌있게 풀어집니다.

많은 설명이 지루하지 않게 접근하다보니 

우주가 꼭 가고 싶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주 여행의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우주 전재이란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용은 단순하고 그 문제를 맞추면 점수가 쌓이는 경기인데....

우주선 바깥에 뭔가 일이 있는지 비상등이 들어오고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여우주비행기의 전투 상황은 실제 상황이란 것이 와 닿습니다.

우주선의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데

그들은 프리드만과 르메트르이다....

궁금해지는 장면들이기에 앞으로 기대심으로 읽게 됩니다.

결말은 읽어보면 와!!!하는 머리속 정리가 저절로 됩니다.

에필로그가 어찌 보면 결말에 뒷 이야기로 재미가 됩니다.

그동안 우주 여행을 했으니 그동안 밀린 숙제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말에 마지막에 웃음을 주는 책으로

수학과 과학이란 것을 달리 융합교과서라는 말이 딱 맞다.

이야기로 개념들을 풀어다보니 접근이 어렵지 않고 설명이 술술 풀려서

쉽게 읽게 됩니다.

자음과 모음에서 시리즈를 통해 우주로 나가는 수학적 접근을 쉽게 배우니 두마리 토끼를 잡고 배워가는 재미나는 수학과학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