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썸이란 단어로 인해서 맛보기식의 관계가지고 이야기한다는것이 과연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어찌 해석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싶었다.
우리 청소년들의 사랑은 다 가볍게 생각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어른이 되어지면 진정성있는
사랑을 찾기위해서 어렵지 않게 접근이 아닌 슬기롭게 상대방을 탐색을 하기 위한 접근이라고 하는것인지 알수 없는 관계를 맺는
과정같았다,
썸이란 단어 그리 좋아하는 단어가 아니다,
청소년 소설이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진 역동을 추구하는 소설이 청소년
소설이라고 생각하면 이 소설의 에서 말하는 썸이란 것을 생각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인것 같다,
전경남 작가의 소설로 왜 남친, 여친은 한 사람이어야만 할까? 하는 소재를 가진
소설이다 우린 골고루 여러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한다고 하는것이 사실이지만 다들 미성숙한데 꼭 만나야 하는지 그리고 이성친구는 꼭 1:1의 관계를
해야하는지를 말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제시하는 소설이다,
제목도 하하의 썸 싱이다,
엄마가 늘 웃으라고 하하라고 이름을 작명하였다는 말에 긍정적인 반응을 했다. 그리고
그 엄마는 미혼모였다. 미혼모로써 하하를 키웠고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축하 선물로 콘돔 꽃다발을 주는 센스를 가진 그
엄마이다,
과연 그런 엄마가 있을까?
엄마는 그사이에 하하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기 보다는 본인의 남자를 몇번을
바꾸어가는 오픈마인드인 엄마이다.
그런 배경을 가진 하하는 엄마에게 의존적이기 보다는 스스로 모든 일을 해내는
아이었다, 아빠없어도 쿨한 하하다.
스스로 진로 설정을 위해 클래식 곡을 피아노 쳐서 예고 실용음악과 입시에 합격하는
아이로 시작을 한다,
다들 음악하면 실용이니 성악이니 그런 환상속에서 학교 배경을 본다면 이아이는
주도적으로 밴드 동아리에 참석을 하고 그 밴드 동아리속에서 눈에 사로잡히는 여진 선배를 보게 된다,
여진선배는 다른 선배와 다른 기준을 가진 선배였기에 하하는 빠져버릴 수 밖에
없다,
하하는 그토록 동경하던 선배와 사귀게 되지만 선배 여진은 다른 남자를 동시에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복잡해지는데....
하하는 일대적인 사랑을 요구하고 여진 선배는 일대 다의 사랑을
요구한다,
하지만 하하도 그중의 사랑을 하나로 선택하기 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사랑에 대한 책임을
더 갈구해가는 소설인것 같다,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의 생각에 대한 정의와 그 혼란을 잘 이겨내는 하하의 모습을
통해 많은 청소년의 방황하는 이성에 대한 감정들을 재미나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