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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B. F. 스키너 & 마거릿 E. 본 지음, 이시형 옮김 / 더퀘스트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이가 먹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은
어느 누구가 라디어에서 나온 소리를 듣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말은 적게 하고 지갑을 무겁게 하라고,,,,,
젊은 이들을 사이에서 낄자리인지 아닌지 구분을 해야 하고
나이들 많은 분들 사이에서는 눈치 보면서 불편한지 아닌지 생각하게 만드는 것에 치중을 하고 말동무 하듯이 많이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입이 무거워진다.
공감이라는 것!!
그것을 통해 나이 든 사람들을 배울수 있는 사례를 익히들어와서 나이 든다는 것과 그것에 대해 많은 준비가 아닌 이해가 많은 것을 다르게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그런데 중2 아이들에게 논술 수업을 통해 이책을 권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게 된느 것을 중점으로 보았다.
노년의 에세이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는 저자가 살아온 날들을 기록하듯이 기억을 정리하면서 그것을 그 나이들 사람들과 공감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내용으로 쉽게 풀어쓴 글로 어렵다는 것보다
우리 부모님을 보게 만들고 나의 앞으로 생긴 일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 많이 들어가 있다.
나이가 들면 공감할수 있으리라 하면서도 눈물이 나는 부분들이 더러 있다.
옮긴 이시형교수님께서 같은 나이에 이원서를 옮기었는데 원서를 많이 의역을 하면서 우리 나라실정에 맞게 설명을 하고 있는듯 하다.
100세를 위한 다야한 보험상품은 많이들 이야기 하지만
100세를 건강하게 삶을 유지 하는 방법은 설명해주는 책은 없는듯 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은퇴를 위해 뭘해야 할지
노년이라는 것을 간략하게 특징을 설명을 하고 살펴본 다음에 노년을 어떻게 즐길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다.
노년을 미리 준비할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삶을 보다 발전적으로 꾸려나가는 자세를 알려주고 즐길수 있는 상황을 이야기 해준다.
“젊어 보이는 것은 적어도 위험하지는 않지만, 젊게 행동하는 것은 위험천만하다.(237쪽)”을 통해 멋들게 나이가 들고 그 나이를 책임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죽음까지 정리를 이야기 하면서 차마 걱정보다는 정확하게 인생설계를 할수 있게 해주는 에세이적인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인생을 설계하면서 노년을 준비하게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좀 더 인생이란 것을 계획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설계를 할수 있는 보여지는 꿈을 꾸게 하지 않았는가 생각이 들면서
인간적인 행복한 노년을 위한 준비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면서 부모님을 다시금 보게 하는 거울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