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6월 민주 항쟁이 일어났을까? - 최애국 vs 나민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60
함규진 지음, 황기홍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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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6월 민주항쟁이 일어났을까?

제5공화국의 주인공중 한명의 딸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었다.

먼저 아버지의 일을 사과했고 복지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이야기하고있어서 괌심이 많았다.

과거의 어른들은 그시절을 호평하는분도 덜어있기에 잘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 사실이다. 경제가 발전했다고 모든 것을 덥는 결과를 초래하고 마는 실수인것을.....

소제목중 제5공화국 때 대다수 국민은 행복했을까?라는 질문이 민주항쟁을 대변하는것같다.

정치에 별 관심이 없다고하는건 사실이지만 현재 선거의 결과로 인해서 과거거 많은것을 기억하고 기억해내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모하던 학생들이 현재 경제를 꾸려나가는 50대가 되었고 그들로 인해 민주화도 자리를 차지않고 있기에 구석구석 대학생에게 대모에 참가하지 말라며 신신당부하던 부모님 모습이 그대 당시를 보여주고 있다.

그 끝을 기로로해서 기회를 잡아서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이 정권을 잡게 된다.

전두환 집권이후 학생과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챙취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을 벌인다.박종철의 죽음을 은폐하려고 조작한 것과 이한열의 의식불명 사건들을 통해 명동성당을 시작으로 20여일간 500여만 명이 참여하는 거리 집회와 시위가 계속되는 이야기를 법정공방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그대로 전개가 되어 더 흥미진진하다.

한국사 법정을 통해 역사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책이면서 왜라는 생각을 주었다. 또한 구석구석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 있는 가운데 판단은 우리에게 주고 교과서에 나오는 관련 이야기를 날개단으로 빼 놓아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

법정싸움으로 구성된 이야기이에 재판정의 박진감을 높여 주고 있었다.

'휴정 인터뷰' 코너속에서는 교과서에서 자세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어서 토론을 구성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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