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유토피아 문예 세계문학선 88
토머스 모어 지음, 김남우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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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어서 고전이란 것을 접하게 되면서 왜이리도 고생을 하면서 책을 읽는가를 종종 질문을 듣게 된다.

답을 찾고자 책을 읽기도 하지만

그저 웃는다.

 

각자 인생의 답을 찾고자해서 방법을 찾는데 그중에 하나를 독서로 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나의 독서의 깊이가 깊지 않아서 문맥에서 많은 것을 찾아내기란 어렵기에 많은 사람들의 생각들을 훔쳐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배우기도 하는데

이책에서는 유토피아라는 단어하나만으로 행복이란 단어로 직결이 되는 듯 싶다.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도시가 되지만 유토피아는 희랍어를 접두사가 연결이 되는 것으로 행복의 도시라는 언어의 유희로 라틴어 원문에 따라서 번역된 것으로 따라서 번역된 것으로 검토된 책이다.

 

이책의 구성은 이상 국가이자 신천지 섬나라 유토피아로 1권이 구성이 되고 1권은 은 유토피아에 대한 전반적인 것으로 2권을 구성하고 있다.

1권을 대화 형식처럼 편치형식의 띤 글로써 유토피아가 어떠한 나라인지를 보여주고자 여러사람들에게 보내는 글이다 보니 개괄적인 글로 구성이 되어서 보기만 해도 유토피아가 환상적이면서도 가보고 싶은 나라로 묘사가 되어있다.

지도도 보여주면서 보여주는 알파벳을 보여주는 글을 보면서 이 소설이 환타지에 가까운 소설이라는 느낌이 보여준다.

 

이 저자 토머스 모어는 이 당시에 최고의 위치에 있으면서 스스로 내려온 법학자이기에 본인이 그 사회에 얼마나 부조리에 대해 신물이 나있는지 알수 있어서 이상국가를 이루고픈 상상의 나라를 소설로써 만들고 만 것이다.

 

헨리8세를 부정했다는 이유만으로 처형당했고 결국에는 성인으로 추대를 받았다

2권은 유토피아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신천치 유토피아의 위치와 모양와 구조를 설명을 하고 

각자 자기 성격에 부합하는 직업을 갖는 것을 명시하고

일하지 않는 자는 국가에서 추방된 것을 말한고

아이에 대해  지금과 다른 생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건강한 쾌락을 추구하고

전쟁에 대한 대비를 용병으로 대처한다고 하고

같은 노동과 같은 시간 휴식 그리고 다같이 배분으로 하는 인문주의적으로 행복추구를 하고는 상상의 행복도시를 추구하는 나라이다

이혼에 대한 언급은 헨리 8세에 대한 언급으로 해석을 할수도 있는것 같다

지금과 다른 시대적인 접근을 하고 있어서 이해도가 떨어질수밖에 없수 밖에 없는듯 하다.

하지만 그 당시에 대해 인문학적인 행복에 대한 추구를 하다보니

유토피아라는 소설을 만든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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