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인형에 이어 뉴욕시티발레의 두 번째 공연 백조의 호수 보러 가기 전에 읽은 책. 이렇게 아예 발레단에서 줄거리를 책으로 내주니 기념품도 되고 작품 이해에도 도움이 되고 일석이조인 것 같다.시티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엔딩이 다른 발레단의 공연과 다른데, 개인적으로 책이든 영화든 새드엔딩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이야기보다 이 버전이 더 맘에 든다.눈보라를 뚫고 링컨센터에 다녀온 보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