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 - 인생을 두 배로 살기 위한 마음공부 10가지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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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타인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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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 - 인생을 두 배로 살기 위한 마음공부 10가지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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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자리에 서도록 용기를 갖게 하는 아들러 심리학은 자신의 의지대로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다. 자신과 타인의 문제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써 이해하도록 한다.

삶 속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사람들이 문제를 극복하고 용기 있게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용기 있는 사람은 삶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몸으로 나타낸다. 우울하고 싶어 하는 잘못된 목표, 우월감을 탈취하려는 노력 등 역경을 올바르게 극복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출된다.

현실에 대한 관심,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마음은 몸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을 지배한다. 실패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사실은 협동능력의 정도가 지극히 낮다는 점이다.

우리는 모두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열등감을 객관화하지 못하면 우월감으로 드러난다.

모든 면에서 협력하도록 훈련되지 않은 아이는 고정적인 열등감과 비관주의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반항아가 되도록 훈련되는 사례들은 두려움 때문에 비롯된 열등감이 원인이었다.

우리는 불완전한 기억 속에 숨겨진 진짜 실체를 향하여 마음을 기울여야 한다.


부모에게 받은 최초의 기억들이 열등감을 갖게 하고 삶의 용기를 꺾는다.

용기를 갖고 노력하고, 자기 상태를 개선하고, 최선을 다해 삶의 방식을 탐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억압받거나 응석받이로 자란 사람들의 인생 방식은 불행했다. 불행할 핑곗거리를 계속해 찾았다.

아들러는 신경증 환자들에게 이런 점들을 발견해낸다.

꿈을 올바른 관점으로 관찰해 보면 문제의 열쇠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꿈이 남긴 잔상과 감정은 인생 방식 전체와 관계성이 있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어른과 같은 행동을 하려고 한다. 이때 범죄도 증가한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삐뚤어지게 표출된 것이다.

사춘기의 욕망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면 아이는 협력하는 삶을 살게 된다.

​부모는 아이와 협동하여 자기 자신보다 주위 사람에게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

잘못된 환경이 범죄자를 만든다. 뉴스를 보면 그들의 어릴 적 환경이 평범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겉보기에 흠잡을 데 없는 환경에서 범죄자가 나오기도 한다.

범죄자들은 사실 겁쟁이거나 재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었다.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곁에서 설명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협동할 수 있는 소년은 결코 유혹되지 않는다. 사회적 관심과 협동훈련의 중요성을 말한다.



범죄자는 단지 잘못된 수단을 골랐을 뿐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상처를 정면으로 바라볼 용기를 미루며 자신에게 해가 되는 선택들을 행동화하고 그것을 합리화한다.

잘못된 행동은 어릴 적 환경이 큰 영향을 미쳤다. 성인이 된 우리는 그러한 기억과 맞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을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타인의 삶을 이해할 때 포용할 수 있는 사랑의 힘을 갖게 된다.

문제와 열등감을 객관화하고 나의 삶을 사랑하는 변화의 힘을 얻는데 아들러 심리학은 도움을 준다.

가족과 친구, 연인, 나와의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삶이 괴롭다면 자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미루지 않는 용기를 이 책을 통해 얻기를 바란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긍정적인 행동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분

▶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

▶ 자주 우울하거나 자신을 이해할 수 없는 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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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수업 -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잘 팔리는 비즈니스로 이끄는
호소다 다카히로 지음, 지소연.권희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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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은 번뜩이는 아이디어, 감각, 재능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다. 거의 모든 분야의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컨셉이 필요하다.

우리가 선택하는 모든 것에 컨셉이 있고 컨셉에도 틀이 있다는 사실에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컨셉 사고부터 컨셉을 만드는 5단계의 실전 공식을 배움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실현하는 도움을 줄 것이다.


컨셉이란 전체를 관통하는 새로운 관점을 말한다. 컨셉은 근원적인 인간의 욕구에 뿌리를 둔다. 컨셉만들기란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일이다. 에어 B&B, 스타벅스는 컨셉으로 새로운 가치를 설계했다.

사용자의 눈높이에 컨셉을 맞추고 기호처럼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온도를 높이는 말로 써야 한다.

컨셉은 선전 문구나 아이디어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구성 한 것이다.

친절한 저자는 각장의 끝마다 내용을 한눈에 요약해놔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컨셉을 만들어내는 좋은 질문은 관점을 바꾸고 질문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8가지 질문법을 통해 부분보다 전체를 보고 이상적인 질문은 명사가 아닌 동사에 질문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된다. 동사로 물으면 사람이 주인공이 된다.

창조하는 질문과 파괴하는 질문을 통해 상식을 파괴하는 컨셉을 배우게 된다. 재구성하는 시트를 통해 현실 너머에 이상과 목적을 묻고 실전편으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연습에 임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사람에게 공감받기 위해서는 컨셉에 도달하는 과정인 스토리가 중요하다.

고객, 경쟁사, 자사 3개의 C는 인사이트형 스토리에 뼈대가 된다. 인사이트는 '아직 충족되지 않은 숨겨진 욕구'라고 할 수 있다. '듣고 보니 그렇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말이어야 한다.

인사이트형 문장 만들기 구문들은 사용자의 심리를 포착하는 것이었다.

'집 냄새는 없애고 싶지만, 빨래는 하기 귀찮다'라는 인사이트의 발견이 일본에서 탈취 살균 스프레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하게 했다.


인사이트와 컨셉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정곡을 찌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면 자연히 컨셉도 눈에 보이기 마련이라고 한다.

범주, 과제, 시간이라는 3가지 기준에서 경쟁자를 찾고, 우리(자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배네핏(강점 3가지)로 구분 지어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은 살펴본 내용을 설계하는 실전편을 통해 어떻게 연결시켜나가는지 파악할 수 있다.

비전형 스토리 설계는 미션, 컨셉, 과거와 미래를 말로 연결하는 비전이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의 미션, 컨셉, 비전을 분석하고 비전을 작성하는 포인트를 알게 된다.

샤넬의 사례는 비전에서 컨셉으로 변화를 실현시켰다. 좋은 비전은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모두 이끌어 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저자는 표현 감각은 타고난 소질이 아니어도 경험과 공부를 통해 얼마든지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말을 얼마나 아느냐보다 말에 관한 선입견을 버리고 얼마나 파격적인 말을 선택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연상법, 우연법, 유의어법 등 노력하면 익힐 수 있는 방법과 활용법을 알게 된다. 10가지 패턴의 컨셉 구문을 배우며 컨셉의 구조와 형식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가치를 만드는 컨셉을 간단하고, 명확하고, 기억하기 쉽게 강하게 인상에 남는 말로 다듬어야 한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컨셉을 차근차근 틀과 공식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그림과 공식 해설과 시트 등 뼈대를 세우고 실전 공식으로 적용 방법을 알게 되니 컨셉 설계가 한눈에 보인다. 우리는 가치를 선택하고 싶어 한다.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좋은 컨셉은 의미 있는 선택을 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선택하게 한다.

사은품 컨셉map은 컨셉을 만드는 지도가 한눈에 펼쳐진다. 컨셉을 만드는 교과서와 지도를 통해 잘 필리는 비즈니스로 이끄는 컨셉을 만드는 열쇠를 얻게 될 것이다.


<이런분 분들께 추천합니다>

▶ 아이디어를 컨셉으로 이끄는 법을 배우고 싶은 분

▶ 마케팅 브랜딩을 배우고 싶은 분

▶ 상품·서비스 기획, 비즈니스의 핵심 컨셉을 알고 싶은 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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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인류학 강의 -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박한선 지음 / 해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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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를 통해 현 인류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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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인류학 강의 -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박한선 지음 / 해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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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인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진화가 인간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알아야 한다.

서로 다르면서 비슷하고 합리적인 듯 비합리적인 사피엔스의 몸과 마음을 더 잘 알고 싶다면 진화인류학을 만나야 한다.

진화인류학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매혹적인 문학이라고 한다.

인류학은 문화인류학, 고고인류학, 언어인류학, 진화인류학 네 가지 분야로 나뉜다.

창조론적 세계관, 각변설, 다윈과 윌리스 등 진화론의 기초들은 인류가 존재하는 이유와 세계에 대한 시각을 열게 한다. 지구환경에 따라 인류는 진화해 왔다. 사람과 침팬지의 조상이 분기한 때는 아이오세인 약 2,300만 년 전에서 530만 년 전에 해당하는 시기이다.

거대한 지리적 변화, 극악한 기후변화를 거치며 동부 아프리카에 살던 수많은 동식물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만 했다. 인류는 식량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해야 했다.

다윈의 핀치새의 진화 연구를 보면 자연선택에 의해 끊임없이 변이하여 새로운 종이 출현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인류 또한 자연선택과 성선택에 의해 진화한 생명체 중 하나인 사피엔스들이다. ​

다윈과 멘델의 이론은 유전학적 변이와 진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기본이론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호모에렉투스까지 인류 진화의 초기 단계이다. 호모에렉투스는 아프리카를 떠난 최초의 호미닌 일 것이라고 한다.



하이델베르크는 네안데르탈인과 현대인의 공통 조상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

주먹도끼를 만들고 집을 짓고 인간의 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수백만 년 전의 시간을 화석을 통해 유추하고 진화를 연구하고 발견해 내는 것은 인류를 이해하기 위한 근원적인 질문이었다.

​다지역 기원설, 아웃오브 아프리카 가설을 살펴보며 인류의 이동 경로를 알아본다.

인류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전 세계로 퍼져갔는지에 대해 아는 일은 사피엔스가 걸어온 인류의 시간을 이해하는 일일 것이다.

진화의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과 설이 많았지만 수많은 집단이 만나 나뉘고 합치고를 반복하면서 각자의 계통적 형질과 생태적 다양성에 알맞게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했고 우리는 모두는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같은 것이었다. 진화론은 미스터리의 연속이었다. 불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약 40만 년 전, 요리를 하면서 턱이 작아지고 유전자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인간은 언제부터 말을 하기 시작했을까?

인간이 처음 사용한 언어는 수화였다. 언어는 진화적 관점으로 자연선택 혹은 성선택의 결과임을 알게 된다.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분명했다. '비싼조직가설'은 인간이 비싼 뇌를 위해 값싼 다른 조직을 포기했다는 주장이다.



호모사피엔스의 뇌는 수백만 년에 걸쳐 커졌고 다양한 생태적 조건에 살아남고 번성하기 위해 진화했다. 뇌를 성장으로 이끈 요인들은 뇌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게 한다.

환경에 따라 이성의 매력이 달라진다. 진화의 본성이 지금의 사회문화적 환경과 충돌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외모가 매력적인 여성을 좋아하는 이유는 진화론적으로 보면 그 이유가 타당하고 분명하다.​

애착이론과 유형, 패턴을 살펴보면 수백만 년 전 인류와 현대인의 심리의 공통된 점을 알게 된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사회와 문화를 바라보면 인간이 어떻게 사회를 만들어가는지 더 잘 알게 된다.

문화도 진화하는 것일까? 문화는 왜 존재하는 것인가? 도덕과 종교까지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진화적 안정 전략으로 형성된 것임을 알게 된다.

매년 600명 이상 듣는 서울대 교양과목인 '진화와 인간사회' 수업을 일반 독자들이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인류의 진화 과정과 문화의 진화까지 현 인류가 형성되기까지 억겹의 시간 속에 불필요한 것은 도태되고 필요한 것은 취하며 진화하여온 인류를 알게 되는 일이다.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내기 위해 수천 명의 학생과 나눈 시간과 기억을 녹여내어 쉽게 쓰러고 노력한 저자의 노력 덕분에 사피엔스의 오랜 역사의 숲을 거니는 시간을 보내게 한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진화인류학으로 인류를 이해하고 싶은 분

▶ 서울대학교 인기 교양 강의를 읽고 싶은 분

▶ 과학 인문교양 지식을 넓히고 싶은 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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