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 전세계 여행/문화, 역사이야기를 담은 세계지도, 2024-2025 개정2판 ㅣ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2월

세계여행 계획도 세우고 지리공부와 역사공부도 할 수 있는 설레이는 에이든 세계지도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세계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 설레는 세계여행

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 전세계 여행/문화, 역사이야기를 담은 세계지도, 2024-2025 개정2판 ㅣ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2월

지도를 담은 상자는 푸른 지구 위에 분홍 구름들이 떠있고 그 아래로 파리의 에펠탑과 피사의 사탑,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과 이집트의 피라미드 그리고 중국으로 보이는 건물이 보인다. 비행기 날개 위에 통실한 고양이 한 마리가 처음 가보는 나라들을 마주할 생각에 잠겨 어느 세계를 응시하고 있다. 표지의 그림을 보고 있자니 고양이와 함께 비행기에 올라타는 상상을 하며 상자를 열었다.

에이든 여행 지도는 방수 종이로 된 A1 사이즈의 세계 여행 지도 한 장과 170여 개 국가의 세계 역사지도 한 장 그리고 TRAVEL NOTE와 가야 할 곳 또는 가본 곳을 표시할 수 있는 깃발 스티커 100개 1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17년 경력의 여행 콘텐츠 전문팀이 제작하였다니 믿을만하다. 전 세계를 이렇게 한눈에 담은 적은 처음이었다. 아이도 신기해하며 우리는 곧 떠날 것처럼 여러 나라들을 찾기 시작했다.

​아이는 미국이 먼저 떠오른다며 손가락으로 집었고 자유의 여인상은 뉴욕에 있고 그곳엔 타임스퀘어, 센트럴 파크 등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미국은 스페인에 본토에 도착하여 정착, 프랑스인은 오대호 주변의 '누벨 프랑스'라는 식민지를 건설, 멕시코만에 이르는 북아메리카 내륙 지방은 식민지화되었고 남부 연합과의 전쟁에 승리하여 4백만 노예의 자유가 보장되었다는 역사와 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 전쟁 이후 더욱 부유해졌다는 역사가 서술되어 있었다.

내가 가보고 싶은 프랑스를 고개 한 번 돌리니 찾을 수 있었다. 맵북에서 찾은 나라를 다시 펼쳐보니 베르사유궁전, 몽쉘미셀 수도원, 지베르니(모네), 오베르쉬와즈(고흐) 등의 표기가 보였다. "프랑스 왼쪽 위에 영국이 있고 아래쪽에 스페인이 있구나. " 아이들과 지리 공부를 제대로 하며 유럽여행을 계획해 보았다.

전 세계의 역사유적지, 명소와 역사 히스토리를 검색 없이 한 번에 찾아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세계 여러 나라들을 찾아보며 많은 나라들에 대해 알게 되어 마음에 여러 나라를 담았다. 언젠가는 떠나리라. 빨간 깃발을 많은 나라에 꽂으리라. 설레는 마음을 품었다.

TRAVEL NOTE에 어떤 나라를 먼저 기록하게 될까? CHECK LIST에는 도시 이름과 MUST TO DO 리스트가 있어서 런던 타워 브릿지 보기, 런던 버로우 마켓 쇼핑하기,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 관람하기 등 여행할 나라에 가보야 할 명소의 리스트가 있어서 여행할 나라의 도시에 가면 구체적으로 어디를 가보아야 할지 계획해 보며 가상 여행을 하였고 언젠가는 LIST에 있는 곳을 가보고 CHECK 하리라. 계획하고 꿈꾸었다.​

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을 계획하는 일은 여행을 떠난 듯 설레고 꼬맹이처럼 떠날 날을 꿈꾸며 들뜨게 했다. 나라의 지명만이 아닌 그 나라의 역사를 알고 구체적인 장소 그리고 그곳에서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제시하고 있어서 여행지에서 느낄 설레임을 상상하게 했다.

지리에 약한 어른과 아이가 지리 공부를 하기에도 좋았고 에이든 세계여행 지도는 디테일하고 섬세했다. 내가 알던 세계가 넓어졌고 여행지의 역사, 문화, 주요 사건들도 알게 되어 세계사의 지식까지 얻게 되었다. 위치만 알려주는 지도가 아닌 세계여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짤 수 있어 계획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 같다.

내일은 어느 나라 여행 계획을 세워볼까? 곧 떠날 수 없더라도 언젠가는 떠나리라 생각하면서 말이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전 세계의 여행지가 궁금하신 분

√ 구체적인 세계여행을 계획하시는 분

√ 한눈에 세계 모든 나라의 여행정보가 담긴 지도가 필요하신 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최화연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3월

긍정적인 말버릇은 하루를 바꾸고 그런 하루가 모여 인생을 바꾼다. 92가지 삶을 바꾸는 말버릇으로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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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 나를 성장시키는 92가지 언어습관

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최화연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3월

프로이트는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무의식이 그 행동과 정서를 규정한다고 단언했다. 매일 반복하여 무의식중에 입에 담는 말버릇 또한 인생에 커다란 영양을 미친다.

​내가 자주 쓰는 말로 인생이 바뀐다면? 긍정적인 말버릇은 긍정적인 현실을, 부정적인 말버릇은 부정적인 현실을 만드는 방정식의 결과를 가져온다. 이 책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말버릇을 소개하고 있다.

모닝루틴을 시작하는 말은 "자, 일어나자!" "좋아, 이것부터 해보자." 의욕과 컨디션은 적극적인 말 뒤에 따라온다. 어떤 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정식은 달라진다. "이 정도야 간단하지."라는 말로 등을 살짝 밀어준다.

"5분만 해 보자." "이것만 하자" 하고 스몰 스텝을 반복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커다란 힘이 쌓인다. 감동의 말버릇은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한다. "마침 잘 됐네."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면 기분이 달라진다.

​초조하거나 짜증 날 때는 "자, 심호흡!!"을 활용해 보면 평상심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좋았어!" "느낌 좋아!" "이대로 쭉 가보자고" 자신에게 응원구호를 보내면 놀랍도록 기분이 밝아진다. 기분은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나이가 많아서~" "짜증 나" "~하지 말걸" 등 삶의 악영향을 가져오는 무심코 나오는 부정적인 말버릇은 금기어로 정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만, 어차피 대신 긍정적인 말버릇을 만들면 자연스레 도전할 이유와 방법을 찾고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다.

그러니까, 결국, 역시라는 말 대신 긍정적인 말을 써야 한다. 남 탓으로 미루게 만드는 말, ~ 탓 등의 말은 모든 문제를 버겁게 만든다. 바꿀 수 없는 것보다 바꿀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에어지를 쏟아야 한다.

​"나는 ㅇㅇ가 된다." "나는 할 수 있다." 자신만의 구호를 정해보라고 한다. "해보자" "할 수 있을 거야."라는 표현은 마음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키워준다. 무언가 망설여질 때는 자신에게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묻는 질문으로 자신과 마주하는 습관을 길러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입에 담는 순간 득이 되는 칭찬의 말은 질보다 양이 중요하다고 한다.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말버릇은 상대를 인정함으로 경의와 감사를 깨닫게 한다. 원만한 인간관계와 행복을 부르는 말버릇으로는 "괜찮아, 너라면 할 수 있어." "좋아해 주니 기쁘다." 등이 있다. 독이 든 말을 거부하는 법도 소개하고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성공과 돈을 부르는 풍요로움을 끌어당기는 말버릇을 알려준다. "나는 돈 버는 능력이 있다." "나는 돈이 따르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자주 되뇌어 자신을 능력 있는 사람으로 대하라고 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기회를 발견하는 말은 "이것은 기회다"라고 말하는 버릇을 들이면 시각이 달라져 더 넓게 보고 상상력과 행동력이 향상된다. 이 밖에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을 소중히 해서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말버릇, 나를 나답게 만드는 말버릇으로 자신의 모습에 자신을 복 돋우며 인생을 꽃피울 수 있겠다.

말의 힘은 삶의 맥脈과도 같다. 생각은 말을 만들어 내고 말은 행동을 지배한다. 알고 있지만 습관이 무서운 법이다. 긍정적인 말을 써야지, 마음먹어보지만 찰나의 의식으로 망각되고 무의식이 말을 지배한다.

이 책에 서술된 금기어를 나도 모르게 사용할 때가 제법 많음을 깨닫게 된다. 부정적인 기운은 몸의 가동력을 떨어트리고 엔진을 느리게 하고 삐걱거리게 한다. 이내 "내가 그렇지. 뭐" 하고 더 부정적인 순환의 고리로 들어가게 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92가지 상황별 말버릇을 반복해서 연습하고 사용해 보니 술술 일이 풀리고 몸에 에너지가 넘치게 되었다.

​파릇파릇한 싱그러운 말을 건네면 나에게도 좋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과 있으면 좋은 에너지가 전달되기 마련이다. 무의식을 의식으로 전환해 구체적으로 연습해야 할 이유와 말들이 책 속에 담겨있다. 92가지 삶을 바꾸는 말버릇으로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부정적인 말버릇을 버리고 싶은 분

√ 긍정적인 말버릇을 가지고 싶은 분

√ 구체적인 삶을 바꾸는 말을 연습하고 싶은 분

- 츨핀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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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완성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100 - 도시락 & 집반찬 한 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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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시간 적은 시간으로 살뜰하게 나와 가족에게 알찬 밥반찬과 도시락을 대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