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기본서 씨 중등 수학 2-1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등 씨 수학 (2026년~2027년)
류용수 외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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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는 <개념북>과 <워크북>으로 되어있어요.

개념을 살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며 이해한뒤 유형문제로 다지기!! 다음으로 실전문제를 풀어보고 마지막으로 학교시험 대비 문제로 다시 확인하는 반복과정 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언어도 그렇지만 수학도 반복 학습은 중요한 부분인데 이렇게 반복하면서 개념을 충실히 익히면 좋을것 같아요.


워크북에서는 유형문제를 한번 더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연산과 서술형 문제가 모두 들어있어서 본인이 약한부분을 다시 반복해보면서 확인하기 좋았어요.


각 소단원마다 이전에 배운개념과 이번에 배울 개념 그리고 다음에 배울 개념을 한눈에 보기 좋게 표시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내가 지금 공부하는 부분이 언제 배웠던 곳과 이어지고 이부분이 다음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흐름을 파악하고 공부를 하는게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이렇게 살펴본 《씨 중등수학 2-1》 교재는 아이도 엄마도 만족도가 제법 높아요.

교재의 종이 질도 좋아서 지우개로 여러번 지워도 잘 찢어지지도 않고 오래 보고있어도 눈이 피로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깔끔한 개념 정리가 무엇을 말하는지 한눈에 들어와서 그날 꼭 기억해야할 개념을 정리하기 좋았다고 해요. 개념서 답게 너무 많지 않은 문제들로 효율성이 높아서 예습을 하거나 유형서를 풀기전에 먼저 풀어보기에 좋은 교재같다고 하네요.


점점 어려워지는 학교수업에 믿음직한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교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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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두꺼비 약국 이야기새싹 2
임은정 지음, 김도아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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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누구나 듣고싶은 말이죠!
학교다닐때는 받아쓰기 100점도 엄청 중요하잖아요.
아직 저희 막내는 받아쓰기도 한번 안봤는데요.. 그래도 단원평가는 보는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에게 100점은 정말 아주아주 중요한 일이죠.
그런데.. 하나 두개 틀리게 된다면? 뭐 별거아니야~ 하고 지나치는 아이도 있겠지만 실수하나로 엄청 크게 실망하는 친구들도 있잖아요.
지나고보면 별거 아니지만 ㅎㅎㅎ

이번에 읽은 마음두꺼비 약국은 언제나 100점을 받았던 호호백이 단원평가에서 1개를 틀리면서 절대친구 배시시와 절대절교를 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처음에는 호호백의 마음에 생긴 상처가 시험점수 때문인줄 알았어요. 그에 맞는 밴드를 찾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마음에 생긴 상처가 단순하게 시험 점수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아이가 스스로  마음에 어떤 구멍이 생겼는지 알아내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더라구요.

저희아이들이 책을 읽고 이렇게 마음의 구멍을 채워주는 밴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더라구요.
어릴때는 캐릭터 밴드만 붙여도 진짜 안 아픈것 같았는데 이제는 내 마음에 어떤 구멍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어떤 구멍이 있는지 알아보는 거울도 필요하다고 말해주네요 ㅎㅎ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으면서 마음에 치유와 위로를 얻을 것 같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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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대장 또야 사과씨 문고 3
김나월 지음, 지수 그림 / 그린애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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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를  너무너무 싫어하던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ㅎㅎ초등학교1학년 남자아이예요.책은 재미없다던 아이가 한두달 전부터 책을 열심히 읽고있어요. 물들어올때 노저으라고 ㅎㅎ 다양한 책을 보여주고 있어요.
물론 선택은 아이의 몫으로 하죠.
함께 도서관에 가거나 학교도서관에서 스스로 빌려오거나.. 이번에는 엄마의 추천으로 낙서대장 또야 를 거실 책상에 두었죠.
알록달록 예쁜 표지에 흥미가 생겼는지 아이가 스스로 펼치고 읽더라구요.
저학년 동화라 색감도 알록달록 예쁘고 그림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그리고 글밥도 아이가 펼쳐서 한자리에서 모두 읽을 수 있을정도로 적당해요.
처음부터 너무 두꺼운책은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올수 있기에 저학년 동화는 너무 두껍지 않은걸 고르는것 같아요.

책은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들쥐또야, 그리고 언제나 혼자다니는 코끼리 코리의 이야기예요.
작은 동물이 큰 동물에게 어떤 위로를 해 줄 수 있을까요?
과연 도움이 되기는 할까요?
아이가 책을 읽고 코끼리가 자신의 모습에서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많은 감동을 받더라구요.
엄마에게 와서는 "나는 엄마가 있어서 너무 좋아! 행복해! " 라며 안아주는데 얼마나 마음이 찡하던지... 저희모자는 F인가봐요 ㅎㅎㅎ

내가 건네는 작은 손길이 다른이에게는 엄청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음을 다시한번 알게해준 동화책이었어요.
저학년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꼭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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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온 더 보드 -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하라! 상상up! 보드게임
고상한 보드게임 연구소 지음, 그림바지 그림, 조준 기획 / 상상의집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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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을 엄정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더욱 흥미를 보였어요.
임진왜란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들도 이순신장군과 임진왜란이라는 말은 들어봤는지 어려워 하지않았어요.
그런데 막상 게임을 시작하려니 설명서를 설명만으로는 어렵다고 ㅎㅎㅎ
그래서 유튜브설명을 함께 봤어요.

확실히 설명서 만으로는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유튜브로 보면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좀 더 쉽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는 일본군과 조선군의 대결이라 플레이어끼리 각자 일본군과 조선군을 나눠서 하는 줄 알고는 서로 조선군을 하겠다고 티격태격했어요 ㅋㅋㅋ
알고보니 우리는 모두 조선군♡
힘을 합쳐서 일본군을 조선땅에서 무찌르는 전략 전투게임이더라구요!!

엄청 큰 보드판이예요.
우리나라 지도가 그려져있기에 보더라도 크더라구요.
보드판에 임진왜란 7대 전쟁 설명이 양쪽에 나와있어요.
아이들은 놀이라서 크게 주의깊게 보지는 않았지만 게임을 하면서 읽어보게되고 기억하게 되어서 저절로 전쟁의 이름과 내용을 알게되는게 신기했어요.
역시 재미있게 하는게 최고인가봐요!!

전쟁의 키포인트 토큰에는 전쟁의 방향을 결정한 키포인트가 적혀있어요.
아이들 눈에는 그저 게임하는 토큰이고 카드지만 엄마의 눈으로 살펴보니 읽어보기만 해도 임진왜란 대한 기본적인 사실을 충분히 학습할 수 있겠더라구요.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꼭 기억해야할 포인트들이 다 들어있어요!!!
본격적으로 역사공부를 하기전에 이렇게 보드게임으로 접하게된다면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때 훨씬 흥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또한 역사 용어들이 너무 어색한 친구들이 게임을 통해서 역사 용어를 익힌다면 한층 더 쉽게 접근 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과 게임을 하는데 너무 신나하길래 찍으려고 했더니 눈치채고 갑자기 목소리가 작아지네요🤣🤣 ㅋㅋㅋㅋ
누나는 머리를 쓰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이길지 생각을 하고 동생은 마냥 카드를 뒤집는걸 좋아라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힘을 합쳐서 승리를 하게되니 박수치며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살펴본 《임진왜란 on the 보드 :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하라!》 받고 나서 요며칠 내내 계속 게임을 해서 엄마는 좀 피곤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니 그걸로 충분하죠👍

보드게임으로 역사공부를 재미있게 해보고싶은 아이들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임진왜란 on the 보드!!!
카드를 읽어보기만 해도 중요한 역사공부를 할 수 있고 게임으로 접하게되면 훨씬 더 재미있게 습득 할 수 있어서 초등학생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보드게임을 제공받아 아이들과 재미있게 개임을 하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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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게 뭐 어때! 저학년은 책이 좋아 42
임근희 지음,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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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은 책이좋아 시리즈 42번째 이야기.

거짓말은 못하는 솔직병에 걸린 완두가 하얀거짓말 특별훈련을 하게되면서 거짓말이 술술술~~~
그로인해 벌어지는 우당탕탕 이야기!!
솔직한게 마냥 좋고 당연한게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하얀거짓말도 꼭 좋은게 아니라는 사실까지!!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학교생활 이야기라 몰입도가 아주 높았어요.
한번 잡으면 술술술 책장이 넘어가요.
입가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구요.
왜냐면... 익숙한 상황들에 익숙한 전개가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이 사랑스럽더라구요.

완두와 윤하 그리고 민서. 세명의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가는 과정에서 우리아이도 이렇게 건강하고 튼튼한 우정을 키워가길 바라봅니다♡
친구끼리는 솔직해야겠죠.
거짓말은 나쁘죠.
그렇다고 상대의 기분이나 마음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솔직한것 또한 옳지않은 행동이죠.
그럴땐 하얀 거짓말이 아니라 마음을 담은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이가 알 수 있길 바랬어요.
어렵게 설명해주기 보다는 이 책을 추천해주기로 마음먹었죠♡

어렵고 복잡한 설명보다 책으로 읽고 배우는게 아이에겐 더 깊고 확실하게 다가갈것 같아요.


이 책은 저학년 고학년 구분없이 많은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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