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체크 더블클릭 중학 수학 중1-1 - 계산 집중 연습 문제집, 2014년용 중등 체크체크 시리즈 2014년
최용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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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 중학수학 <더블클릭>이다.초등학생을 위한 반복 계산문제집은 많이 있지만 중학생을 위한 교재가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이렇게 천재교육에서 중학생을 위한 교재를 만들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게산력의 중요성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정작 게산력을 연습시켜 주는 교재가 없어 어떻게 하나하며 걱정했는데 이 교재를 보고 나서 안심이 되었다. 

아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학습을 진도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 주제별 학습진도표가 매우 유용하다고 아들이 만족해 하였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실수하기 쉬운 내용을 콕 집어서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아이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해 준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 머리에 쏙 들어오게끔 해주는 주의,정리,기억비법을 만화로 더 한번 상기시켜 준 점이 참 좋은 부분인 것 같다 앞에서 익힌 개념을 다시한번 반복해서 암기할 수 있어 좋았다

교재 한장마다 많은 여백을 주어 아이들이 계산할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풀이과정을 적어서 좋았다

계산력때문에 올바르게 식을 세워놓고도 문제를 틀리는 아들과 조카에게 아주 효과적으로 계산력을 기를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한다.중학교 입학전까지 부지런히 더블클릭으로 중학수학의 계산력을 연습하겠다는 야무진 목표를 세운 아들과 조카에게 이 교재는 아주 소중한 보물같은 책이 될것 같고 잘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칭찬을 끊임없이 보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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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해법수학 기본 6-2 - 2012 1000 해법수학 기본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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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생활을 6개월 남겨둔 아들이 마지막으로 공부해야 할 1000해법수학이 전보다 더욱 디자인도 산뜻해지고 구성도 알차진것 같다.

64개의 중요한 핵심개념과 9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간,기말고사를 준비하는데 좋을 것 같다.

맨 먼저 별책부록으로 들어있는 술술 풀리는 계산으로  각  단원마다 한장 분량으로 계산력문제를 통해서 계산력을 연습하면 딱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계산력에서 실수를 해서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계산력문제가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30일 동안 교재를 활용할 수 있는 스케줄표가 있어 아이 스스로 일정한 분량을 매일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마음에 든다.

하루 하루 아이가 공부한 분량을 부모가 채점하면서 확인하면 아이의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이 저절로 길러질 것 같다.

각 단원의 중요한 개념을 만화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배웠던 것을 다시 복습하면서 새롭게 배운 개념을 공부하게끔 되어 있다.

 아이가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미리 교과서문제를 풀어보고 더 나아가 좀더 심화문제를 풀어보게 되어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든다. 

 

서술형문제에 힘들어 하는 아이가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게 연습하는 부분이 매우 유익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꼼꼼하게 답을 풀이해놓은 답안지가 있어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6학년2학기 수학을 1000해법수학과 함께 할거라고 생각하니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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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t 2학기 평가 기출·예상문제 5-2 (2학기 전체 범위) - 2011 우공비t 평가 기출 예상문제 2012년-2 4
좋은책신사고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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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공비의 장점은 A4가 아닌 B4로 되어있어 한눈에 시원스럽고 넉넉하다는 느낌이든다.오랫동안  들여다보아도 눈이 피로하지 않는 파스텔톤 녹색이 출판사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기존의 문제집이 보기만 해도 머리가 복잡하고 한눈에 중요한 문제를 파악할 수 없었는데 우공비t는 질서정연하게 내용이 잘 배치되어 있고  한눈에 중요한 문제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이다

1단계부터 시작해 3단계를 거쳐 각종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고 문제사이의 여백이 넉넉해서 풀이과정을 적을 수 있고 그문제와 관련된 개념이나 공식을 적어넣을 수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준다

다른 문제집의 풀이과정과 비교해서 답안의 풀이과정이 정말 자세하게 풀이되어 있어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채점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틀린 부분을 알고 다시 재수정할 수 있게 된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이든다

 
 
마지막으로  각단계가 끝날때마다  공부하는 목표를 새롭게 다져주는 코너인 나를 바꾸는 힘이 제일 인상깊은것 같다

박지원선생의 명언을 통해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알때까지 반복하라는 말씀을 마음속에 담게 되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읽으면서 자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 우공비t는 단순한 문제집이 아니라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공비t를 만나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평소에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해주기에 계속 우공비t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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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워터 - 흑인 아들이 백인 어머니에게 바치는 글
제임스 맥브라이드 지음, 황정아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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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출간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책을 읽을 수있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았다. 국내에 출간되기 전의 책을 먼자 읽는다는 즐거움은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을 가져다 준다.흑인 아들이  백인 어머니에게 바치는 글이라는 소제목이 붙여진 컬러 오브 워터의 책표지를 보며 과연 어떤 내용인지 100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작품이라 은근히 큰 기대가 되었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미국의 30~50년시대에 백인여성으로서 흑인과 결혼해서 12명의 성공한 흑인자녀들을 길러낸 대단한 어머니의 이야기이다.여러가지 규율과 제약이 심한 유대인 여성이 백인사회와 유대인의 편견과 따가운 시선를 이겨내고 두명의 흑인남자와 결혼해서 아이들을 키워내는 이야기와 그녀의 아들인 제임스의 시각에서 본 가족들의 모습이 번갈아가면서 그려내고 있다

주변에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자신의 싦을 살아가는 어머니 루시를 통해 아들은 흑인에 대한 편견과 멸시로 가득찬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배우게 된다

다른 친구의 엄마와 다른 모습을 한 어머니에게 제임스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흑인인지 백인인지 묻는 아들에게 넌 인간이라는 말을 하며 그 생각을 할수없을 만큼  바쁘게 책과 음악과 예술로서 그 자리를 메꿔 준다

정말 현명한 어머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내 자신을 채워가도록 가르친 덕분에 그녀의 자식들은 훌륭한 사회의 성원이 된다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것 같다

보통 흑인인 자녀들을 부끄러워하고 책임지려고 하지 않을 텐데 그녀는 자랑스럽게 자식들을 이끌고 지하철을 타고 무료 음악회를 쫒아다니며 교양과 음악을 가르치려고 한다  유대인이 자녀교육에 열심히 한것같이그녀도 자식교육에 모든것을 쏟아부었다

루시가 살았던 시대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여전히 우리들은 피부색에 따라 외국인들을 차별한다.우리보다 검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하등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인격을 보기보다 보이는 모습만을 보려고 한다

결혼이주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다문화가정을 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게 되었다.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과연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그들을 바라보는 따가운 우리들의 시선에 힘들어하고 차별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볼 수 있다

백인과의 혼혈보다 흑인이나 우리보다 검은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과 혼혈을 더욱 무시하고 손가락질하며 말도 않되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이 정말 반성하고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존심을 인정받지 못하고 불루한 어린시절을 보낸 루시라는 어머니가 끝까지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홀로 자식들을 키워 가는 모습을 통해 어머니라는존재가 얼마나 위대하고 책임감이 필요한 지를 느끼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도 늙은 어머니집에 모여 어린아이처럼 그녀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루시의 자녀들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이고 그들의 영원한 왕초인 루시처럼 나의 아이들에게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을 심어주어야겠다는 계획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모처럼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그동안 내 자신도 잘못된 편견에 사로잡혀있었다는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귀중한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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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1등 영어 요리사
차홍련 지음 / 이다미디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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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보내지 않고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의 고민을 잘 해결해주는 책이다.시간이 갈수록 잘하고 있는것인지 항상 불안하고 주위엄마들의 말에 흔들이곤 했다 그러나 이 책은 읽으면서 다시금 엄마표영어를 꿋꿋하게 지켜나갈 수 있게 되었다.풍부한 교육경험을 토대로 궁금했던 부분을 하나하나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특히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발음에 연연하지 않고 여러가지 교재를 이용해도 충분히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용기를 얻게 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영어를 못한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영어앞에서 좌절하면서 내자신이 무능력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러한 나의 생각이 어느새 아이에게도 전달되었는지 아이도 영어를 못하는 것에 주눅들어했다 우리는 결코 미국인이 될 수 없다는 작가의 생각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떳떳하게 영어를 공부하는 자세를 아이에게 말해주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원도 좋지만 아이의 능력을 누구보다도 잘아는 엄마가 꾸준히 공부하고 여러가지 자료나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한다면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지금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그림일기와 한 문장 쓰기를 시작하여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에서라도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엄마가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상황속의 영어 문장이 잘 정리되어 있어 무척 유용한 것 같다

부록으로 미국 초등학교 필독서가 나와있어 책을 구해 아이에게 읽히면 아주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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