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마흔 전 인생의 풍파를 통해건강에 대한 삶의 철학을 쌓았고,마흔 이후에 건강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근"육을 쌓아갔습니다.빠른 결과를 요구하는 사회에서빨리, 마르고, 호리호리한 또는 우락부락한 외모를 추구하다보니잘못된 건강정보,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난무합니다.작가님은 "마디다"는 표현을 프롤로그에 썼습니다.더디게 자라는 만큼 쉽게 닳아 없어지지 않는 근육.근육처럼 마딘 것이 또 어디있을까.내 몸을 지탱하는 근육을 채우고이 위에 내 자존감도 함께 쌓기를 바라는 책을 통해저는 2025년 운동 계획을 다시금 세워봅니다.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아, 이 책을 모르고 집공부 했던 지난 3년이 아쉽습니다.지금이라도 <1등급 집공부 학습법>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근무하시면서 아이들이 공부할 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상태에서 아이들을 집공부로 꾸준히 공부근력 키워주신 부분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역시 공부근력에 필요한 독서와 교과서 중심 학습에 대해 언급해주셔서 신뢰가 갔습니다. 또한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 잘 알려주셔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교육서도 너무 많은 정보를 담다보면 두꺼워서 부담스럽던데... 작가님은 알짜배기만 쏙쏙 뽑으셔서 그런지 책 두께도 많이 두껍지 않고 술술 잘 읽히더라고요 ^^ 연말 아이들 친구 엄마들에게 선물용으로 딱입니다!!좋은 책 츨간 감사합니다~~
올리비에는 한적하고 프랑스 한 도시에 사는 13살 소년이에요.어느날 마을에 빈 터 땅 속에서 오래된 상자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공사가 중단되요. 올리비에는 호기심에 몰래 공사현장을 찾아가는데 상자에 템플 기사단의 문양이 그려져 있다는 걸 알아내요. 비슷한 시점에 한 남자가 올리비에와 아망다 근처의 허름한 집으로이사와요. (아망다는 올리비에의 친구인데 약간의 러브💕라인이 그려진답니다!😍) 둘은 수상한 이웃을 관찰하기 위해 무전기를 나눠들고 몰래 잡입을 시도하는데요, 다행히 수상한 사라졌지만 더욱 수상한 건 빈 터에서 발견된 템플 기사단 문양이 그려진 상자들도 모조리 없어졌다는 것!과연 그 상자에는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을까요?그 수상한 이웃은 누구였을까요?이제 1권이고 2, 3권이 이어서 출간 예정이라ㅍ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올리비에와 아망다의 스릴 넘치는 모험과 템플 기사단의 비밀을 밝히는 메모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요소내요!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한 번 권해주시면 좋겠어요. ^^
동지아 작가님의 따뜻한 편지와 함께 도착한 신간이에요! 문학동네 초승달 문학상 대상을 받은 작품이라 더 기대가 되었어요. 초승달 문고판은 초등 1,2학년 아이들 대상으로 읽기독립에 필요한 요소인 큼직한 활자, 알록달록 삽화 그리고 재미난 이야기 3박자가 잘 맞아들어가는 문고판이잖아요 ^^이야기는 강정인 이라는 주인공 아이가 닭강정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는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시작부터 흥미진진하내요! 우산을 잃어버린 어느날 비를 맞고 온 정인이는 마중을 나와주지 않고 새우산도 사주지 않는 엄마에게 괜한 핀잔을 줍니다. 분식집을 운영하시는 엄마가 잠시 배달간 사이 정인이는 아까 잃어버린 줄 알았던 우산을 찾는데요, 우산을 펼치자 무슨 이유에서 인지 자신의 별명인 닭강정으로 변해버립니다!! 언제 먹힐 지 모르는 공포 속에서 가게를 오가는 손님를 하나 둘 보게 됩니다. 과연 정인이는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누가 정인이를 구해줄 은인이 될까요?저희집 아이들은 이 책을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닭강정이 먹고 싶은 이야기모든 닭강정에게 "정인아~"하고 불러보게 되는 이야기그럼 전 아이들과 분식집으로 닭강정 먹으러 가보겠습니다~!#해든분식 #동지아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