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날이 제일 좋아! - 국경일을 통해 본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지식 다다익선 50
김종렬 지음, 이경석 그림 / 비룡소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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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끝나가기 전 새해 달력을 만나게 됩니다. 빨간 날이 얼마나 되나 세어보기도 하고,

쉬는 날이 일요일과 겹쳐 있으면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당연히 빨간 날이

국경일이라는 사실은 알지만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숨은 이야기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다 알지는 못했네요.  '빨간 날이 제일 좋아'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국경일에 담겨져 있는 역사와 문화를 배워 봅니다.

 

쉬는 날이 있는 빨간 날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날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1월과 12월까지 빨간 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 양력과 음력의 다른점,

윤달과 윤날이 있는 이유,  24절기에는 어떤 날이 있는지 알아보게 됩니다.

빨간 날은 노는 날 이지만 놀기만 하는 날은 아니지요.

빨간 날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서 친구들과 달력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1월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이 있는 달이예요. 양력 1월 1일은 신정,

음력 1월 1일은 구정이라고 하지요. 열 두달 중 가장 큰 보름인 정월 대보름이 있어요.

농사철이 시작되는것을 기념하는 중화절이 있는 2월, 3월의 첫날은 일제 강점기

일본의 식민지배에 맞서 온 겨레 백성들이 독립운동을 한 날, 납세자의 날, 삼짇날이 있어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기념일이 있는 4월, 입양의 날, 세계인의 날 등 몰랐던 날들도

알 수 있었어요. 5월은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 어버이, 스승, 성년의 날과

더 많은 날들이 있는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6월은 호국의 달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많은

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날이 많아요.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백중과 제헌절이

있는 7월, 일본 식민지에서 벗어나 주권을 되찾은 광복절과 햅쌀로 송편을 빚고,

햇곡식, 햇과일로 음식을 마련해서 차례를 지내는 추석이 있는 8월,

 

 

 

몸 튼튼 마음 튼튼 태권도의 날도 있고, 사회복지의 날, 중구절, 철도의 날도 있는 9월,

국군의 날, 개천절이 있고, 우리가 소중하게 쓰고 있는 한글 날도 있는 10월,

소방, 농업, 무역의 날이 있는 11월, 맛있는 팥죽을 먹는 날인 동지와 또 다른 날이 있는 12월,

우리가 알고 있는 날들도 있지만, 모르는 날들도 많았습니다.

 

 

달력 속 빨간 날들의 유래와 국경일과 공휴일, 명절, 절기에 얽힌 특별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고, 아이들이 역사를 조금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았습니다.

아이가 달력을 가지고 와서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날들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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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속에 숨은 수학 : 단위와 측정 봄나무 과학교실 20
송은영 지음, 최현묵 그림 / 봄나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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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을 들여다 보면 그 안에 역사와 문화, 철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속담에도 수학이 숨어 있다는 사실... 속담속에서 수학을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그래서인지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속담에 어떤 수학이 숨어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지네요.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지만 점점 더 어려워지는 수학을 아이들이 즐겁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흥미를 갖을것 같은 책으로 '속담 속에 숨은 수학' 단위와 측정편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도량형을 배울 수 있는 속담으로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길이 단위에는 내 코가 석자, 거리 단위로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넓이 단위로 벼룩의 등에 육간대청을 짓겠다, 부피단위로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무게 단위로 남아일언 중천금, 시간 단위로 백 년을 다 살아야 삼만 육천일이라는 속담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는 속담도 있고, 몰랐던 속담도 있을것입니다. 책 속에서 알아본 수학 뿐만아니라 더 많은 속담속에 수학이 숨어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다른 속담들을 찾아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속담 속에 숨은 수학' 책 속에 있는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아이들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책 속에 숨은 단위 바꾸기에서도 단위를 바꾸면서 수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을 다시 확인해 보고, 수학을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있게 풀어보는 것입니다. 속담도 알아보고, 수학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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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들의 두뇌 게임 1 - 잠자는 뇌를 깨우자 모이락 시리즈
손진효 글.그림 / 아르볼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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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똑똑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공부를 조금만 안하면 뒤쳐지는것 같아서 불안해 지기도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비교를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지만 현실은 어쩔 수 없나봐요. 영재 교육이 어떤 것일까요? 영재들의 두뇌 게임에서 아이들을 영재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강해, 수아, 대식이는 영재라고 잘난척 하는 영수가 얄밉습니다. 선생님께서 내신 어려운 문제도 척척 풀어내는 영수가 밉지만 부럽기도 합니다. 수업시간에 문제를 맞히고 선생님께 선물을 받게 되는 책속으로 영수는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영수가 빨려 들어간 책에서 박사가 나타나고 아이들을 영재로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박사의 말에 세 아이는 '브레인 월드'로 가게 된답니다. 브레인 월드에서 강해, 수아, 대식이는 어떤일들을 겪게 될까요? 그리고 영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책을 읽고, 상상을 하고, 책 속에 있는 10가지의 두뇌 계발 퀴즈를 풀어보면서 책을 보는 아이들도 영재가 되어봅니다. 생각을 많이 해야되는 문제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은 여러가지 생각을 해야할 거예요. 그러면서 점점 아이들의 뇌는 회전을 하게 되겠지요.

 

 

부록으로 있는 두뇌 계발 프로젝트로 뇌의 구조와 기능으로 뇌가 가진 능력을 확인해 보고, 뇌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어휘력 테스트, 공간지각력 퀴즈, 집중력 테스트, 집중력 퀴즈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보면서 아이들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 해 보기로 합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도 브레인월드에서 영재가 되는 법을 배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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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으로 읽는 세계 명작선 1
앙드레 지드 외 지음, 박정임 옮김 / 부광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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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의 세계명작이 있는 작고 귀여운 책을 한권 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읽어야 할 세계명작이지만 엄마인 저도 명작을 다시 읽어보기로 했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특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왕자' 루디야드 키플링의 '리키, 티키, 타비의 모험'으로 인도에 대한 향수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고, 어려움 속에서 성장해 가는 몽구스의 모습과 리키, 디키, 타비의 용맹스러운 모험담을 들을 수 있어요.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의 일부분으로 '울타리를 칠하는 톰소여'는 강가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즐기고, 칠한 울타리를 눈길로 음미하기도 하는 톰소여의 모습을 보면서 부드럽고, 여유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샤를루이 필리프의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문학자로서의 섬세함을 보여주고, 아버지 없이 혼자 살아가는 어머니에 대한 걱정과 사랑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네요. 톨스토이의 대표작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야기를 통해서 삶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카렐 차페크의 '우편배달부 워커 씨 이야기'에서 편지 한 장을 위해 일년 하고 하루를 달리듯이 돌아다니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볼 수 있었답니다. 좁은문의 작가 앙드레 지드의 '한톨의 보리'와 함께 7편의 세계 명작들은 아이들의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것 같습니다.

 

책의 크기가 작아서 들고다니면서 읽어도 편할것 같아 보이더군요. 아이도 읽고, 저도 읽고,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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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 - 자본가 vs 전태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8
이정범 지음, 이일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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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일을 함에 있어서 근로 기준법에 근거해서 노동의 댓가를 받아야 함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들게 일하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옛날에는 어떠했을까요? 근로 기준법을 알지도 못했을 뿐더러 근로 기준법을 가지고 도움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4.19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맡보게 되기는 했지만 다시 5.16 군사 정변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은 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세계 최하위의 한국 경제속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 내기도 했지만 당시 노동자들은 하루 종일 공장에 틀어박혀 열심히 일만 해야 했습니다.

 

 

 

대구에서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전태일은 아버지에게 배운 재봉 기술로 청계천 평화시장의 피복점 보조로 일하게 되었고, 재단사가 되기까지 하루 14시간 이상 노동에 시달리던 동료들을 보면서 최소한의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노동자의 현실에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근로 기준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바보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업주나 관리들이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충격을 받았으며, 근로 기준법을 지켜달라고 요구했지만 그의 말은 무시당하고 말았습니다. 얼마전 전태일의 어머니께서 먼곳에 있는 전태일을 만나기 위해서 눈을 감으셨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전태일의 죽음은 노동자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근로 기준법 책과 함께 분신자살해 스물두 살의 삶을 스스로 마감했던 그의 짧은 생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합니다. '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를 통해서 전태일 뿐만 아니라 그 시대에 노동자들의 상황을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았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교과서의 주제별 분석을 보여주고 있고,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역사 지식을 넓힐 수 있고,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다양한 증인들로 부터 듣게 되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변화를 줄것 같네요. '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를 보면서 경제 성장 뒤에 아픈 현실을 느끼면서 아이들의 가슴도, 저의 가슴도 시리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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