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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일등 멘토의 명연설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평점 :
멘토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 요즈음 일등 멘토의 명연설을
공부가 되는 시리즈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멘토'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친구 이름인 '멘토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트로이 전쟁에 출정한 오디세우스는 20년이 지나도록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그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멘토르가 훌륭하게 키워냈습니다.
멘토르는 선생과 스승을 의미하는 멘토라는 말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훌륭한 멘토를 찾기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멋진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는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현명하게 이끌 수 있도록 하는
좋은분들의 말을 듣는것만으로도 멘토의 역할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IT기업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에서 한 연설,
대한민국의 의사, 프로그래머, 벤처 사업가이자 대학 교수인 안철수,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했지만 대우에 들어가먼서 부터 남다른
성실함과 기능공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김규환,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해 평생을 바친 마더 테레사 수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메인 주에서 열린 평화행진에 참여하여 이라크 공격을 반대했고,
커닝햄 중학교에 다니던 열 세살 소녀 샬롯 앨더브론,
미국 워싱턴 주 지역에 살던 인디언 부족의 지도자 시애틀 추장,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을 했고, 천재 희극 배우이자,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였던 찰리 채플린,
미국 흑인 해방 운동의 지도자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남태평양 사모아 군도의 우폴루 섬에 있는 티아베아 마을의 추장 투이아비,
미국 최고의 풍자가이자 휴머니스트로 소설가인 커트 보네거트,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자 미국 노예 해방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에이브러햄 링컨,
비폭력주의와 세계 평화를 주장했던 텐진캬쵸 14대 달라이라마에게서
듣는 주옥같은 말들이 아이들 머리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성장, 감동, 가치의 융합이 있고, 자기 주도적 삶을 깨칠 수 있으며
삶의 좌표를 찾을 수 있는 '공부가 되는 일등 멘토의 명연설'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