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한글 신통방통 우리나라 3
강민경 지음, 이주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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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어 반포하기까지의 어려움을 TV 프로그램으로 방영을

했었는데, 그 프로그램을 본 아이들도 있을것이고, 못본 아이들도 있을것입니다.

한글이 얼마나 어렵게 만들어졌는지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을 위해서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함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글이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한것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알수도 없는 단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욕과 은어들을

아이들 입을 통해서 들을때면 세종대왕님께서 많이도 슬퍼하시겠다 싶었습니다.

신통방통 시리즈로 '한글'을 만나보게 되었고, 세종이라는 아이를 통해서

알아본 한글의 중요성을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꼈으면 좋겠네요.

 

세종 대왕을 무척 존경해서 지어준 세종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세종이는 말버릇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빠, 엄마는 이상한 말을 쓸때마다 용돈을 깎겠다고 하시네요.

집에서 한마디도 안할거라는 다짐을 한 세종이.

다음날 학교에 간 세종이는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왔습니다.

왕아이링이라는 아빠는 중국사람이고 엄마는 한국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말이 서툴렀답니다.

수업시간에 아이링이 물어보는 말에 엉뚱하게 대답하는 세종이.

 

 

한글실력이 너무 없는 세종이는 반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됩니다.

한글캠프에 참여하게된 세종이는

아이들과 어떻게 캠프에서 지내다 올까요...

 

 

자연을 본떠 만든 과학적인 글자인 한글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서 아이들이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은 사용할 문자로 한글을 선택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한글을 다른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우리나라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훌륭한지 아이들은 잘 알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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