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키우는 탈무드 이야기 진짜진짜 공부돼요 2
김숙분 엮음, 유남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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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합니다. 생각을 키우는 탈무드 이야기는 아이들이 지혜롭게 커갈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알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탈무드는 유대인들이 5천 년에 걸쳐 쌓아온 지혜서이며 보물 창고 입니다. 전 세계인의 삶의 지침서가 되는 탈무드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45가지 이야기는 소중한 나, 배려, 리더십, 희망, 효도, 정의, 다르게 생각해 보기, 어려움을 이겨내기, 감정을 다스리기라는 아홉가지 큰 제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생각해 보고, 자신의 생활에서도 잘 사용할 수 있다면 아이들은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다시 생각해 보아요와 머리를 좋게하는 유대인식 질문 놀이에서는 아이들의 생각을 일깨워 주는것 같았습니다.
 

 

부록으로 있는 탈무드의 역사와 유대인의 천재교육으로 천재가 되는 유대인식 공부비법, 천재로 키우는 유대인의 놀이교육, EQ를 키우는 유대인의 교육법, 바른 행동을 길러 주는 유대인의 교육법은 몇번이고 읽어보아야 할 부분이였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유대인의 지혜가 담긴 보물창고를 아이들과 함께 열어보면서 대화를 하고, 토론을 하면 더 좋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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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물리법정 10 - 상대성 이론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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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서도 물리를 좋아는 큰 아이가 물리법정을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려운 부분인데 흥미를 갖고 열심히 읽어 가는군요.
10권에서는 상대성 이론에 대한 내용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차근 차근 들여다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내용을 생활 속의 에피소드에 녹여 과학공화국 물리법정에서
물리와 관련된 여러가지의 사건들을 해결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과학을 배우게 됩니다.
 
특수 상대론에 관한 사건, 상대성 나라에 관한 사건, 일반 상대론에 관한 사건,
상대론적 우주에 관한 사건 중 아이의 관심은 역시 우주였지요.
상대론적 우주에 관한 사건 에는 블랙홀 여행, 바다의 블랙홀, 빛보다 빠른 게 있나요?
은하 사진이 합성 아니야? 우주가 아기를 낳는다고요? 과거로 갈 수 있나요?
 

 

실제로 블랙홀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한번 빨려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고 알려진 블랙홀이지만,
지평선이 넓고 기조력이 작은 블랙홀은 로켓이 파괴되지 않고 여행할 수 있다는데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를 보면 상대성이론의 원리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16살때 빛의 속도로 달리면서 빛을 보면 어떻게 될까 라는 의문을
갖었다는데요. 아이들도 새롭고, 흥미로운 호기심들을 과학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해결해 나간다면 아이들의 미래 속 과학은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겠지요.
어려운 과학을  초등학생,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이야기로 그려진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는 아이들이 과학을 배우기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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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치아관리가 내 몸을 망친다
윤종일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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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의 솔직한 변명(?)이란 말이 마음에 와 닿네요. 치과를 생각하면 소리가 무섭고, 싫고, 아프고, 비싸고,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스케일링을 해야하고, 틀니를 하고, 임플란트 등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오복중에 하나인  치아는 사람의 몸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잘못된 치아관리가 내몸을 망친다'라는 책을 보면서 어떻게 치아관리를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만듭니다.
 
치과마다 각기 다른 진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과,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서 치과마다 다른 진단이 나오는 이유를 들어보기로 합니다. 충치나 잇몸 질환이 잘 생긴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을 보면서 지금부터라도 칫솔질을 제대로 잘 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치과 장비의 무서운 소리 그 공포감은 몰라서 안 가나? 무서워서 안 가지!를 통해서 치과 공포의 정체를 밝혀보기로 합니다. 증상에 따른 치료 적정기를 찾아라!에서는 당당하게 아름다운 미소를 위해서 치료의 시기를 잘 맞춰서 치료를 해야할 것입니다. 얼마전 아이들 아빠가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임플란트 비용 정말 비싸지요. 임플란트 치료가 어떻게 되는지 참 궁금했었는데, 임플란트가 잇몸에 심는 것이 아니라 잇몸 뼈에 심는 것이라는데요. 치과 치료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에서 잇몸질환이나 교정치료, 치아미백, 임플란트까지 치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하게 됩니다. 잇몸 질환은 길고 긴 싸움입니다. 치아가 치료를 해야할 정도로 망가지기 전에 칫솔질을 잘 하고, 관리를 잘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니..
 
치과 질환에서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 광고에 나오는 약을 먹는다고 해서 입안 모든 질환이 낫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치과 의사가 밝히는 새하얀 진실에서 좋은 치과를 확인해 보고, 큰돈 안 드는 치아 관리법도 배워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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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물리법정 9 - 현대물리학과 양자론,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4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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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원리를 이용해서 사건들을 차근 차근 해결해 나가고, 작은 사건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한 과학공화국 물리법정에서는 물리라는 어려운 부분을 쉽고, 재미있게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딱하게만 여겼던 과학 속 물리를 법정에서는 어떻게 풀어놓았을지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새로운 문제에 대해 과학적인 호기심을 보이게 되면서 과학 성적도 쑥쑥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물리학의 법칙은 완벽에 가까운 진리입니다. 진리를 조금이라도 더 느낄 수 있는 물리법정의 아홉번째 이야기로 현대물리학의 양자론이라는 부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어렵게 다가오지만 책 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1장에서 만나는 방전에 관한 사건으로 방전관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전류가 흐르는 유리관, 텔레비전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 텔레비전 등을 보면서 방전관을 배워봅니다. 2장으로는 원자 모형에 관한 사건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흑체복사, 원자 모형, 플라즈마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3장에서는 양자에 관한 산건, 4장에서는 원자핵에 관한 사건을 보면서 물리라는 학문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는 것입니다.
 

 
과학공화국 물리법정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보아도 어렵게 생각하지 않을것 같더군요. 이야기와 법정에서 대화로서 풀어가면서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에서 서술하고 있는 내용들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았습니다. 어렵다는 생각을 잊어버리게 만들어 주는 삽화들은 아이들은 어려운 물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과학공화국 물리법정과 함께 물리 즐겁게 배울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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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이탈리아 가정식
사비노 스구에라 지음, 엄한나 사진 / 라이카미(부즈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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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음식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우리가 많이 먹고 있는 피자와 파스타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더 많은 이탈리아 음식을 접하면 어떨까요? 집에서 이탈리아 가정식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쉽지는 않을것 같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놀라는 진짜 이탈리아 요리라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요리를 잘 못하니 더 관심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아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파스타 맛있게 삶는 법이 나와 있으니,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기 전에 먼저 삶는법부터 배우면 좋을것 같습니다. 깊이감이 있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어오르면 파스타 100g당 소금 10g을 넣고 삶으면서 중간 중간 저어주고, 삶은 후에는 찬물에 헹구지 않고 체에 받쳐 물기만 빼면 되고, 다른 재료는 이미 준비되어 있어야겠지요.파스타를 삶고 바로 소스에 버무려야 소스가 잘 배고 맛있는 파스타가 되니까요...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것 같네요.
 

 

서양식 식사에서 정해진 식사 메뉴 코스에 앞서 식욕을 돋우기 위하여 대접하는 소품의 음식인 안티파스티, 파스타, 라자냐, 그라탕, 리조또, 뇨끼, 해산물로 만든 요리, 고기로 만든 요리를 배울 수 있고, 눈으로 맛을 보고, 직접 만들어서 입으로 맛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생각하니 맛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내일은 준비물을 사러 마트에 가야할것 같아요. 맛난 향기가 풍기는 식탁 생각만해도 행복한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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