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10 - 상대성 이론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5월
평점 :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3/12/29/13/yby9063_6329077604.jpg)
과학에서도 물리를 좋아는 큰 아이가 물리법정을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려운 부분인데 흥미를 갖고 열심히 읽어 가는군요.
10권에서는 상대성 이론에 대한 내용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차근 차근 들여다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내용을 생활 속의 에피소드에 녹여 과학공화국 물리법정에서
물리와 관련된 여러가지의 사건들을 해결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과학을 배우게 됩니다.
특수 상대론에 관한 사건, 상대성 나라에 관한 사건, 일반 상대론에 관한 사건,
상대론적 우주에 관한 사건 중 아이의 관심은 역시 우주였지요.
상대론적 우주에 관한 사건 에는 블랙홀 여행, 바다의 블랙홀, 빛보다 빠른 게 있나요?
은하 사진이 합성 아니야? 우주가 아기를 낳는다고요? 과거로 갈 수 있나요?
실제로 블랙홀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한번 빨려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고 알려진 블랙홀이지만,
지평선이 넓고 기조력이 작은 블랙홀은 로켓이 파괴되지 않고 여행할 수 있다는데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를 보면 상대성이론의 원리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16살때 빛의 속도로 달리면서 빛을 보면 어떻게 될까 라는 의문을
갖었다는데요. 아이들도 새롭고, 흥미로운 호기심들을 과학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해결해 나간다면 아이들의 미래 속 과학은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겠지요.
어려운 과학을 초등학생,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이야기로 그려진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는 아이들이 과학을 배우기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