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낯섦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층민에 대한 심리 묘사가 많이 아쉬웠던 글이었다. 파묵은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왜곡되고 망가진 심리를 모른다. 최상류층에서 나락으로 떨어졌던 삼촌들 이야기를 소설로 쓰면 훨씬 좋은 작품이 나왔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